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서울런4050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 거주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에 500명에게 직업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장학금,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빠른 기술 변화와 길어진 노후 대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중장년층의 교육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시는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 저소득층에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사업추진 후에는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빠른 기술변화 등 변화의 흐름에 적응해야 하는 사회적 요구와 길어진 기대수명에 따른 노후준비 필요성의 증가로 중장년층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22년 12월 ‘4050 중장년 집중지원 종합계획’ 발표 이후 중장년층에 대한 교육과 일자리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4050 세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개발자가 되고 싶은 문과생(비전공자)입니다. 개발자가 되고 싶어 비싼 부트캠프 과정도 찾아봤지만 어디든 비전공자가 수강하기에 어려운 과정이 많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어떤 과정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에 가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나요? - 8월 취업라이브 특강 취업 고민 사연 중 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을 희망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아 고민이 많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서울시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 선배에게 취업 성공비법을 듣고, 취업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서울시는 8월 8일 밤 9시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가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소프트웨어(SW)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적소 공급을 위해 조성한 교육 공간으로 서울시에서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소프트웨어(SW) 개발자로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정보 제공 위주로 운영되던 서울복지포털을 개편하여 온라인 복지급여 신청항목을 확대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의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복지포털’은 서울시의 복지정책 정보와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창구로, 시민에게 편리성을 더한 복지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7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누리집을 31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서울시 부서 업무별로 나눠져 있던 기존 메뉴를 복지서비스 맞춤 검색과 온라인 신청 중심의 5개 메뉴(▲복지서비스 ▲맞춤복지 ▲신청서비스 ▲복지소식 ▲복지수첩)로 재구성했다. 서울복지포털의 화면 중심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 아이콘을 배치하여 시민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신청 가능한 서울 복지서비스는 4종이지만 연말까지 1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0일부터 29일까지는 ‘청년자립토대 지원’ 신청이 서울복지포털에서 진행되며, 이후 돌봄SOS,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신청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서울형 복지급여 서비스 74종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카드식 구성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8일 오후 4시부터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서울e반하다 - 슈퍼 쿨(COOL) 홍대 게릴라'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울e반하다’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요금의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서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이다. ‘에너지를 반으로 줄이자’와 ‘서울에 반했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앞서 서울시, 마포구청,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남서울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및 지역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해 홍대 상점가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낭독한다. 낭독자(6인) :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 마포구청 도시환경국장,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전력사업처장·남서울본부 에너지효율부장,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상인회장 선언문 낭독 후에는 본격적인 길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에너지서울동행단과 참여 기관 직원들이 상점에 직접 방문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반드시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도록 요청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점포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3년 가을을 앞두고, 서울시는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시 누리집 접수와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안을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가을편 공모전은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시 누리집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문안은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문안으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내・외부위원으로 구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 위법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 '시·도 직접 조사권한 부여' 법 개정이 올 하반기 이뤄지기 전까지 자체 개발한 '부동산 동향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조사를 진행, 시장에 혼란을 주는 위법행위를 낱낱이 밝히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올해 1~6월 이뤄진 부동산 거래 중 거짓·지연신고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4천 여 건을 상시 조사한 결과, 총 465건(829명)을 적발하고 2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처분 유형 중에는 '지연신고 위반'이 391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는 부동산 신고내용 중 계약일, 거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등 확인이 필요한 거래내역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자치구와 상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의심 거래 1만여 건을 조사하여 적발된 위법사례 1,371건, 총 51억 원의 과태료 부과건 중 지연 신고가 1,2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거래가격 등 거짓신고는 124건이었다. 시는 전체 조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예비 청년 창업가 지원에 나섰다. 다양한 타코 음식으로 맛볼 수 있는 서울 속에 작은 남미,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설(Barrier Free)로 조성한 필라테스센터 등 다양하고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가 쏟아질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 장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공개 오디션 방식의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를 열고, 밀도 있는 종합 창업 인큐베이팅을 받을 청년 창업가 27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5월 30일~6월 25일까지 경진대회에 참가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 결과 작년 대비 47개팀이 증가한 총 148개팀이 접수했으며, 전문심사단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과한 44개팀이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25~26일 진행된 1차 경진대회는 청년창업가들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창업아이템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실시했고 골목상권과의 협력·활성화 연계노력과 창업아이템 실행가능성, 시장경쟁력 및 차별성 등의 항목을 종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팔씨름, 크로스핏부터 자신의 평소 체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시민체력장까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색 스포츠장이 서울 노들섬서 열린다. 서울시는 노들섬과 둘레길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키스포츠 페스티벌(KI Sports Festival)’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출연해 체력을 단련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평소 쉽사리 도전장을 내밀기 어려웠던 이색 종목에는 각 종목 운동선수 및 유명 유튜버 등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남녀노소 누구나 해봤을 법한 ①팔씨름부터 스쿼트‧벤치프레스‧데드리프트 세 종목의 중량을 합산해 기록을 경쟁하는 ②파워리프팅 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대한팔씨름연맹 이사로 활동하는 배우 마동석 씨의 타이틀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주민경,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2026년까지 전기차 10% 시대 달성을 위해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 추가 보급에 나선다. 하반기 보급물량 7,823대를 더하면 올해 총 19,876대를 보급하게 된다. 보급 대수는 차종별로 승용차 4,388대, 화물차 1,392대, 통학·통근버스 54대, 택시 1,500대, 시내버스 487대, 공공버스 2대다. 이 중 민간 공고물량은 총 5,834대, 대중교통 보급물량은 1,987대다. 서울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차종별‧부문별 보급 대수와 보조금 지원내용을 안내했다. 8월 7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서울시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신청 가능한 전기차는 승용차 72종, 화물차 50종, 승합(중형) 15종, 승합(대형) 43종 등이다. 신청대상‧자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의 동물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8월 7일~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로 동물등록을 하거나 기존 등록정보 중 변경사항을 신고해도 ‘미등록·미신고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 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의 월령이 2개월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야 한다. 변경신고는 동물의 소유자가 바뀌거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주민등록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한 동물을 국내에서 더 이상 기르지 않게 된 경우, 등록동물이 사망하거나 유실 신고했던 동물을 되찾은 경우에는 각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해야 하고,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구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정원 조성에 직접 참여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원 문화를 활성시키고자 ‘제1회 서울숲 참여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서울숲 참여정원 공모전’은 2006년 6월 18일 개원 이후 숲이 울창해지며 그늘 공간이 많아진 서울숲의 특성을 살려, 공모 대상지 2개소를 대상으로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도입한 ‘그늘 정원 조성’을 주제로 개최한다. 정원 조성 후 최종 수상작 금상 1팀, 은상 1팀을 총 2개팀을 선정하며 총시상금 5백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개인이 아닌 2~5명으로 구성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원 중 1인 이상이 조경, 가드닝 관련분야 종사 및 교육을 이수한 자이거나 관련 학과 재학·휴학 중인 학생 또는 졸업자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8월 4일부터 서울시 누리집 등에 공고되며, 작품 접수기간은 9월 4일~9월 5일까지 2일간이다. 서울숲 문화예술공원에 위치한 대상지에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그늘정원을 제안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작품은 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6일,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힌 가운데, 야간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대원들에게 서울의 멋진 야경을 선보였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155명은 어제 21시 20분, 광화문을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반포대교, N서울타워, 청계광장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이날 영국 대원들을 위해 제공된 시티투어버스는 2층 버스 2대와 1층 하이테크 버스 2대로 총 4대의 버스가 제공됐다. 대원들은 늦은 시간에도 밝은 표정으로 시티투어버스에 올랐으며, 반포대교와 세빛섬 등 서울의 야경 명소에 관심을 가졌고. 특히 N서울타워 앞에서 대표적인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다. 케스터 샤프(Kester Sharpe) 영국 스카우트연맹 지역총괄팀 스태프는 “오늘 저녁에 버스를 타고 타니며 서울의 모든 경관을 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서울시가 제공한 모든 것들이 흥미로우며 이를 젊은 스카우트 대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시장은 6일 13시 집무실에서 맷 하이드(Matt Hyde)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 개러스 위어(Gareth Weir)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와 긴급 면담을 실시하고, 서울시가 수도권에 머무르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영국 대원들의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가장 많은 인원인 4,300명의 대원을 파견했다. 이 자리에서 영국 스카우트측은 서울시에 4가지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① 수도권에 머무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공유의 장 제공 검토 -오 시장은 이 요청에 대해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여의도 한강공원 등의 장소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② 예술에 재능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버스킹 공연 장소 제공 - 버스킹 성지 홍대 등지에서 대원들이 자유롭게 재주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③ 영국 대원 전원이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공간 지원 - 현재 대형 스타디움, 체육관, 대학운동장 및 강당 등 이용 가능한 장소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④서울관광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은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보건정책과정 연수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나, 라오스, 몽골, 베트남,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9개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의사, 연구원 등 총 14명의 연수생이 참여했다. 방문한 연수생들은 1시간 30분 간 ▲결핵실 ▲방사선·골밀도실 ▲장애인치과 및 구강보건실 ▲한방진료실 등 보건소 시설 곳곳을 견학했다. 특히 ▲골밀도 검사장비·체력측정 장비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관리시스템 ▲동작인식 운동교육 프로그램 ‘스마트미러’와 같은 타 보건소와 차별화된 공공보건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 및 우수사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선진적인 보건행정 벤치마킹을 위한 열의를 나타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현장견학이 서초구의 공공보건의료 지식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8월을 동대문구 기후재난 대응행동의 달로 정하고 기후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동대문구 기후재난 대응행동 선언문’의 내용이다. 동대문구는 폭염을 기후재난으로 인식, 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3 폭염 종합대책 강화 긴급회의’를 소집해 구의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구민 안전을 위한 대책 개선 및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구청장 이하 관련부서 직원 44명은 ‘동대문구 기후재난 대응행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이번 긴급회의에서 8월 한 달을 ‘폭염 대비 특별기간’으로 지정, 대응매뉴얼을 간략화하고 14개 동주민센터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동 희망복지위원회를 통해 찜질방·목욕탕 무료이용권을 선별 지급하며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156개소) 외에 구청1층 로비, 구민체육센터, 배봉산숲속도서관 등 공공시설 1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한다. 폭염특보 시 평일 동주민센터의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은 20시까지 연장되며 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