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6호 태풍 ‘카눈’의 북상 소식에 오언석 서울특별시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9일 오전 11시 ‘태풍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10일부터 서울 지역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 구청장은 휴가에서 조기 복귀해 회의를 주재, 부서별 태풍 대비 준비사항, 대응 체계를 살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1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이번 태풍으로 구민의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취약시설물 점검 등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또한 태풍이 지나가기까지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구는 선제적 비상 발령 준비태세를 완료했으며, 태풍의 이동속도, 경로 등을 지속 확인해 위험지역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 상황이 발생할 시에는 동행파트너, 돌봄공무원을 통해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도울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9일 구청 민원여권과 민원 창구에서 민원인을 맞이하며 건넨 인사말이다. 은평구는 일선 현장에서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담당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민원 업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공무원증을 목에 걸고 민원창구에 앉아 민원 담당자로 변신했다. 먼저 본격적인 민원 업무에 앞서 담당 직원으로부터 민원인 응대법, 민원 처리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김 구청장은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며 혼인신고 처리부터 주민등록등본과 여권 발급까지 다양한 민원 업무를 수행했다. 민원 현장에서 여러 민원인과도 소통하면서, 민원 업무로 인한 담당 직원의 고충도 이해하고자 했다. 일일 민원 담당자 체험을 마친 김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동주민센터 직원부터 건축·복지·부동산정보·생활체육 등 여러 분야의 민원 담당 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에 이은 2번째 민원 담당자와의 간담회다. 김 구청장은 민원 담당자들과 만나 다양한 민원 현안과 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도로시설물 점검 및 위험지역 예찰 강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8일 오후 구청 소회의실에서 실무부서 대책 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수도권은 10일경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구는 시설물 점검, 위험지역 사전 예찰, 신속한 주민 안내로 대비에 힘쓴다. 태풍에 대비해 서강석 구청장은 지난달 26일과 27일, 풍납토성 나들목에 설치된 육갑문과 신천 빗물펌프장을 찾아 가동상황을 선제적으로 챙겼다. 구는 관내 6개 빗물펌프장과 저류조 등 침수방지시설 7,200여 개 가동을 유지하고 소형 양수기 943대를 확보해 필요시 즉각 투입한다.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하천 인근은 긴급 점검 후 위험 징후 발생 시 즉각 조치에 나선다. 66개 하천변 산책로 진·출입로 통제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등이 시행될 방침이다. 도심 침수에 주요 원인이 되는 빗물받이 33,000개는 현장 점검을 실시해 퇴적된 쓰레기와 협잡물을 제거한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진로의 변동성이 크나, 10일에서 11일경 수도권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성동구는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와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 40개 부서별 재난대책 상황을 점검해 안전한 대응력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대비체계에 돌입한 것이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각 부서 및 기관별 대비사항과 조치계획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풍과 강우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재해 약자를 위한 대피 및 구호 체계를 재차 확인했다. 성동구는 지난 7일부터 현수막, 간판과 무더위 그늘막, 공사장 가림막 등 전도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 체결 및 지지상태를 일제히 사전 점검에 나섰다. 구 관리시설을 비롯하여 공사장 140곳과 타워크레인을 확인하고 현수막 게시대 256곳, 교통 표지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8월12일까지 행사를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숙소별 현장진료소, 응급이송체계를 갖추고, 24시간 ‘비상의료상황실’ 운영해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지원반’을 운영해 의료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 관리한다. (의료 지원) 시는 8일부터 참가자 3천여 명이 이용하는 13개 숙소에 신속하게 보건소와 시립병원의 의사, 간호사를 파견하고 구급차를 지원해 ‘현장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22시 이후)에도 의료 공백이 없도록 시설별로 보건책임자(시 전담지원단 등)를 지정·운영 중이다. (현장진료소 운영) 벌레 물린 아이들에게 드레싱 처치를 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진료를 시행한다. 환자가 펀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간이 침대를 배치하고 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같은 상비약도 현장에서 제공한다. 응급상황 발생시에는 119에 즉시 연계한다. (지정병원 운영) 서울시는 숙소에서 가깝고 치료 역량이 있는 시립병원 5개(서울의료원, 보라매, 서남, 동부, 서북 병원)를 지정 운영한다. 경증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에서 철수해 서울로 이동한 세계 각국 잼버리 대원들이 본격 서울관광에 나서는 가운데, 서울시가 잼버리 대원들의 문화탐방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서울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잼버리 활동 거점으로 거듭난 서울광장에서는 서울관광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대원들은 서울 곳곳을 다니며 스포츠, 한류체험과 같은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8월 9일부터 13일까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대원 수만 5만여 명. 서울 전역이 마치 하나의 관광상품 자체로 변신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각국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이 자유롭게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잼버리 활동의 목표 중 하나가 세계 청소년들 간의 우정 교류인 만큼, 새만금 야영장에서 다 하지 못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대원들의 아쉬움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의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광장을 기점으로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순환형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20분 간격)한다. 서울광장에서 잼버리 대원들은 교통뿐만 아니라, 서울관광에 대한 모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코스타리카 대표단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9일 구로구에 따르면 동양미래대학교 기숙사에는 잼버리 폐영일인 12일까지 코스타리카에서 온 50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머문다. 구는 이들 대원이 머무는 기간 동안 지원단을 구성하여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숙박, 안전관리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광명동굴 방문, 케이팝 댄스 체험 등 주변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9일 오전 동양미래대학교를 찾아 대원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스타리카 대표단이 구로구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안전하게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8월 10일 오전부터 우리나라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6호 태풍 '카눈(KAHNUN)'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8월 8일 16시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 점검과 25개 자치구청장 영상회의를 진행, 도로시설물을 비롯한 가로수·공사장 시설물 안전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 은 8월 8일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3km 속도로 북북동진(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 강도 강)하고 있다. 태풍은 시간당 10~20km 속도로 천천히 북상, 8월 10일 오전 남해안 상륙 후 내륙을 관통하여 11일 북한 지역으로 이동, 12일 중국 선양 부근 육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보됐다. 우리나라는 9일부터 전국적으로 태풍의 직·간접영향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최대 순간풍속 40m/s)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9일 밤부터 태풍이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9일 오전 9시 30분 구청 9층 스마트 영상회의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대책 회의를 열었다. 박 구청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16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박 청장은 치수과장으로부터 현재 기상상황, 태풍 이동 경로 등을 보고 받은 뒤, 부서별 시설물 점검 현황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이재민 수용시설(복지정책과) ▲공사장 타워크레인·가림막 전도 및 토사유출 방지(건축과, 도시계획과) ▲재개발구역 내 위험시설물 사전점검(재정비사업과) ▲야외 임시시설·그늘막 사전점검 및 정비(안전재난과) ▲현수막·옥외광고물·입간판 정비(건설관리과) ▲교통시설물 사전점검(교통행정과) ▲지하보차도 배수 점검(도로과) ▲펌프장 점검·빗물받이 준설(치수과) 등이다. 구는 10일까지 개장하기로 했던 효창공원, 응봉공원 간이 물놀이장 운영 기간을 하루 줄인다. 구청 지하 1층에 선별진료소 그늘막을 철거했다. 단,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 박 구청장은 “실시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을 예측해 대비해달라”며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과목) 및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8월 9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했다.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하여 유·초·특수(유·초)는 총 15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8명이 감소했으나, 중등은 26개 과목, 총 78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26명이 증가했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다음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래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다세대 주택가 등 범죄 취약공간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함께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수립하고, 디자인 개선을 통해 기존에 노후하거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구간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또한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를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별도 편성하고 하자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전문인력이 수시로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민·관·경 합동 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관할 지구대뿐만 아니라 마을안전봉사단과 자율방범대 등 주민들과도 주기적인 순찰을 시행한다. 한편 동작구의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지난해 ‘2022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사업 추진 기간에 △대학가·여성 1인 가구·저층 주거지 3개소 △상업지 인근 틈새골목 5개소 △주거지역 중심 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올 여름 취약 계층 및 취약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내달 30일까지 폭염대응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먼저 평상시에는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에너지복구반 3개 반으로 나눠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와 가스 및 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동별 폭염 피해 및 상황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등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와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재난도우미 135명과 건강관리 및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 1100여 명을 연계해 폭염 발령 시 매일 유선 통화를 실시하고 통화가 어려울 경우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무더위 쉼터’ 172곳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한다. 다만 기관별 운영시간은 다를 수 있다. 폭염 발령 시 연장 쉼터 23곳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참여할 가구 또는 아파트 단지를 8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세대별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2022년에는 150개소가 참여해 5.46tCO2를 감축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100가구를 선정해 전년도 3개월분 요금 고지서를 분석, ▲대기전력 차단 및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 ▲단열․창호 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등을 통한 절감 방안 ▲보일러 운전 방법 및 계절별 관리 방법 ▲난방․취사 시 에너지 절감 방법 등 소비패턴에 따른 맞춤형 에너지 진단 및 절감책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참여 가구에 콘센트 타이머 등 에너지 절약 물품을 제공한다. 작년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던 컨설팅은 올해부터 총 6명의 컨설턴트가 2명씩 3개조로 나누어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판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8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 노인 가구 420곳에 생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말 폭염이 본격 시작되던 때에도 ‘어르신 무더위쉼터’ 146곳에 생수를 배부한 바 있다. 폭염경보가 10일 이상 지속된 가운데 이번에는 거동 불편 등으로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이를 위해 14개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했으며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북가좌2동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최 모 씨(79세, 여)는 “집에 정수기가 없어 더위에 매일 물을 끓여 먹느라 힘들었는데 고생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여름철 취약계층 노인 보호를 위해 ▲어르신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기간 노인일자리 활동 시간 축소 ▲경로당 노후 냉방기 수리 및 교체 ▲취약계층 어르신 일일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뛰어난 연주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사회 공헌 연주 등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 클래식 전문 연주 단체의 공연을 ‘2023 서대문독립축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광복절 전야인 14일 저녁 7시 30분∼9시 독립문 야외특설무대에서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이 ‘희망과 기쁨의 노래’란 주제로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서대문독립축제 사흘째인 이날 저녁 애국가와 광복절 노래,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해 경기병 서곡, 헝가리무곡,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윌리엄텔 서곡, 오페라 투란도트 중 네순 도르마 등을 들려준다. 공연을 위해 소프라노 오미선과 테너 윤정수가 협연한다. 미국의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 경력을 쌓고 미국 예일대 음대 정교수와 KBS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등을 역임한 함신익 예술감독은 2014년 ‘Symphony Orchestra for the Next Generation(차세대를 위한 교향악단)’의 첫 자를 딴 ‘S.O.N.G’을 창단했다. 이후 콘서트홀에서의 정규 공연 외에도 윙바디 트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