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문화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다양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공모전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사회갈등을 예방하고, 내외국민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구는 ‘서로 다르고도 같은 우리’를 주제로 사진, 포스터, 슬로건 각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문화다양성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거나 내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면 가능하다. 구민이 아니더라도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정부공통플랫폼 온국민소통의 공고문에서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공모작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9월 23일, 신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될 ‘드림스타트 레인보우 페스타’ 축제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도 받을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불법광고물 없는 안심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선유로, 당산로 등 총 3.1km 구간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402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예산 약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설치 대상은 신호등 73개, 전신주 95개, 통신주 27개, 가로등 52개, 기타 155개 총 402개이다. 지역 내 6개 학교(당중초,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 초·중·고)의 통학로와 골목길 주변에 집중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표면에 돌기가 있는 특수 패드로 제작돼 부착방지 효과가 높고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감전 방지, 야간 안전사고 예방 등의 부가적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처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학교 주변 전신주, 가로등 등에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해 청소년 유해 벽보, 대출 전단 등 무분별한 불법 광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표시하는 문구가 포함된 노란색 부착방지판을 중점적으로 설치해 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스위스 대원 112명에게 3박 4일간 쾌적한 숙소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잼버리 대원들이 북한산의 명품 자연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4.19국립민주묘지,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 우이동 산악문화HUB 등 주요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8일 저녁 우이동 솔밭공원 인근에 위치한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하룻밤을 묵고, 9일부터 강북구에서 마련한 새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구는 28명씩 4개조로 대원들을 편성해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우이동산악문화HUB, 청자가마터 등에서 도심 속 산악의 멋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위스 대원들은 “도심에 큰 산들이 위치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북한산 도봉산 등 한국의 산이 아름답고 멋있다고 느꼈다. 다시 한번 방문해 꼭 등반해보고 싶다”, “한국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매우 인상적이고 재밌었다. 내가 만든 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을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각종 문화·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장시간 이동으로 지친 대원들을 위해 활동 첫날 구의 힐링 명소로 유명한 더불어숲, 산림치유센터, 불암산힐링타운 등에서 약초 족욕, 산림 운동, 익스트림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숲 모험시설을 체험한 레아 대원은 “한국을 사랑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며 “서울에 와 본적이 없었는데 아름다운 도시라고 느꼈고, 여기 있는게 흥미롭다”라고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로자리아 대원 역시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여기와서 치유가 됐다”며 “이곳에 와서 정말 즐기고 있다”고 노원구가 제공한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대원들의 점심 식사는 위생 점검을 마친 구내식당에서 준비했다. 구는 식사 후 수제 밀크티, 수제초코우유, 수제딸기우유, 약과 등 이색적인 간식을 추가 제공해 외국인 대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첫날 ‘공식’ 일정의 마무리는 화랑대 철도공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제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9일 오후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하수암거개량 공사 현장을 찾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꿈자람공동육아방 10호점 청량리점이 8월 14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자람공동육아방 청량리점은 같은 날짜에 개관하는 청량리동 신청사(동대문구 왕산로 239)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2019년부터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꿈자람공동육아방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하는 청량리점을 포함하여 교통‧안전‧캠핑 등 다양한 테마의 공동육아방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4일에 개관하는 청량리점은 동대문구의 4대 핵심 가치인 ‘미래’에 중점을 둔 공동육아방으로 ‘우주와 미래’를 테마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딩로봇 체험 ▲스마트 터치스크린 놀이 ▲로켓공놀이 등 미래 기술과 관련된 놀이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꿈자람공동육아방 청량리점의 이용대상은 5세 이하 영유아 및 보호자,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12시, 13시~15시, 15시 30분~17시 30분으로 2시간씩 총 3회차로 운영되나, 개관 첫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은 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스위스 국적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 484명을 위한 참여형 문화 체험 공연을 제공했다. 이날 마련된 프로그램은 비보이, 힙합과 비트박스, 국악, 난타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팀별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포구는 참가자들이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몸소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비보이 동작 따라 하기, 비트박스 배우기, 난타 즉흥연주 등 직접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을 결정한 대원들을 위해 마포구의 자원을 동원하여 총력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마포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오는 10일에는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폭소 클래식 공연과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을 진행하고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는 스포츠지도자와 함께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볼풀 농구’ 등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사1동에 있는 꽃집 ‘꽃핀들’과 함께 ‘신사1동 이웃사랑실천가게–저소득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반려식물 전달 사업’을 체결했다. ‘저소득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반려식물 전달’은 지난달 31일 업무 협약을 맺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케이크 전달’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는 직원이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 전달과 함께 공기정화 식물을 드리며,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거어르신의 경우 정서적 고립감과 고독사 위험이 매우 높아 이 사업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면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영범 신사1동장은 “먼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신사1동 지역 자원들이 좀 더 다양해지고 두터워져서 기쁘고, 지역 나눔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책놀이 지도사 3급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책놀이 지도사 3급 양성과정‘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양육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격증 취득 후 지속적인 훈련과 실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속 모임으로 자원활동가 프로그램도 기획할 예정이다.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80% 출석 시 수료증과 함께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고 교재비와 자격검정료는 개인 부담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립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책놀이 지도사 3급 양성과정이 경력 단절 여성과 양육자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지역 상권을 홍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크리에이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에 대한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참여자를 모집해 64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정해 10회에 걸쳐 27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분야 유명 강사진을 섭외해 계정 컨셉 정하기, SNS 콘텐츠 제작 방법, 스토리 활용 방법, 해시태그 활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지역 상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해 홍보 콘텐츠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고, 지역 백년가게와 골목상권 등을 대상으로 상권 이야기를 수록한 잡지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발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한 크리에이터는 “강사님들께서 알찬 정보로 가득 채운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해주셨다”며 “배운 내용 토대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해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구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은평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한 은평 평화공원에서 기념식을 마련했다. 본 행사인 기념식은 이날 오후 7시 추모와 함께 기념사, 헌시낭독, 공연, 헌화 등 순으로 진행하며 사회부터 헌시 낭독, 공연에 이르기까지 관내 청소년들이 적극 나선다. 부대행사로는 이날 오후 4~8시 체험 부스와 전시회가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나비부채 만들기, 평화 메시지 쓰기, 캐리커처, 즉석 사진 촬영 등이 있다. 전시 행사로는 여성가족부 위안부 주제 청소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은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활동 사진 전시 등이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시련을 견뎌내고 정의를 위해 싸우던 위안부 피해자들의 강한 의지와 용기에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을 앞두고 9일 오후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함께 최대 풍속 37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9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8일 오후 최홍연 부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태풍 대비에 돌입했다. 대책회의에 따라 9일 오후 재난 취약시설 및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나선 것이다. 최 부구청장은 배봉산 산사태 취약지역, 답십리 제1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장, 전농·장안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관련 부서에 태풍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태풍 대비를 위한 장비 및 인력을 사전에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구는 전 부서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각 동 주민센터는 침수위험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 및 빗물받이 덮개 관리를 강화했다. 102명의 돌봄공무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수능을 100일 앞둔 8~9일, 2024년 대입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광진 맞춤 1:1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수시 합격에 도움을 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지원, 9월에 있을 수시전형에 대비해 필승 전략을 세워준다. 올해는 수험생 240명, 학부모 300명이 참여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관내 일반고에 재학 중인 학생(재수생 포함)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상담 창구에서 1인당 40분씩 컨설팅을 제공했다. 여기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지원에 나섰다. 학생 개인별 성적표를 꼼꼼하게 분석해 수시 원서접수 전략, 대학‧학과 선택 방향 등 깊이 있는 정보를 전했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 전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한 수험생은 “수시는 무엇보다 전략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자세하게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잼버리 조기 퇴영 대만 청소년들이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구’를 제대로 체험했다. 성북구는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고려대학교 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하는 한편, 구가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대만 참가 청소년에게 잼버리 조기 퇴영의 아쉬움 대신 대한민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8일 오후 16시 이후 순차적으로 입소한 대만 참가 청소년들은 첫날 새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9일에는 성북구가 운영하는 ‘성북시티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성북시티투어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근현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색을 활용해 외국인 등 방문객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조기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백석과 자야의 사랑 이야기와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이 깃든 길상사, 성북동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우리옛돌박물관,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오동숲속도서관 등을 체험한 대만 청소년들은 한국말로 ‘성북구 멋져요’를 외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쁜 일정 틈틈이 잼버리 참가 대만 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 7월부터 재난 및 각종 사고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아동, 초등학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7월 25일 성북구 석관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광나루안전체험관 견학을 시작,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한다.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는 초등학생과 어르신 약 1,50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실버복지센터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교통, 화재안전 및 CPR교육을, 어르신은 소화기실습 및 화재대피, CPR체험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이라며 “어릴 적부터 안전교육을 반복적으로 체득함으로써 실생활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