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4인을 위촉했다. 새롭게 꾸려진 위원회는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정 구청장은 “도심에 자리한 종로의 특성상 각종 규제가 많은 만큼, 구민 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종로구 중장기적 도시 비전을 반영한 계획 검토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결과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숭인1동 57-18번지 일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10월 개방한다. 해당 지역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인근에 마땅한 공영주차장이 없어 그간 지역민의 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아울러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건설 및 착공 전까지 빈 공간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달라는 청원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지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10월부터 총 79면(장애인 2면, 경형 3면, 확장형 23면, 일반형 51면)을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마무리되면 이 일대 주차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밖에도 종로구는 관내 곳곳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창신2동 176면 규모 공영주차장 ▲옥인동 85면 규모 주차장 ▲국군서울지구병원(삼청동 소재) 지하 178면 규모 공영주차장 ▲신영동 14면 규모 주차장 건설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8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3개월간 관내 초등·중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발생 원인과 대처방법’이란 주제 아래,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에 출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날씨와 기후변화 ▲기후변화 영향과 발생원인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실천방법 ▲에너지 절약 및 생산 방안 ▲미세먼지 바로알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이론교육(45분)’과, 태양광 키트·에코백을 제작해 생활 속 일회용품 감량문화에 기여하는 ‘체험형 교육(45분)’ 등 총 90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기간은 여름방학이 끝나는 이달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며, 교육대상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5곳이다. 구는 교육기간 중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에도 강사를 배정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최근 3년간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179회 운영해 지금까지 총 2,900여 명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1동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예방 프로그램 ‘쌍문1동의 사계’(봄, 여름, 가을, 겨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쌍문1동의 사계’는 지역 내 어르신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계절별 50명씩 진행된다. 지난 4월 4일 ‘봄, 우이천변 벚꽃산책’을 시작으로 8월 14일 ‘여름, 수박화채 만들어 나누기’, 9월 18일 ‘가을, 백운시장 함께 장보기’, 12월 18일 ‘겨울, 산타의 선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는 8월 14일 ‘여름, 수박화채 만들어 나누기’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관리 및 지역 내 무더위 쉼터 홍보를 위해 쌍문1동주민센터 내 무더위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주민들과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고 일단드림마켓 생필품(3만 원 상당)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함원석 쌍문1동장은 “쌍문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독거어르신과 같은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자립의지와 자활 능력을 갖춘 저소득 구민에게 저리의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재산세 연 30만 원 이하 납세자이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도봉구 주민이다. 융자 신청 조건을 충족하는 구민은 8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신청 서류 등을 갖추어 국민은행 도봉구청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은행융자심사, 융자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최종 결정된 대상자에게는 9월 15일부터 가구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2%,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융자금은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 보증금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이번 융자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는 앞으로도 생활고 등으로 힘든 구민을 위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청년 정책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공포된 조례에는 ▲청년 주거·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융자 사업 ▲청년의 능력 개발 및 창업 육성에 관한 사업 ▲청년의 생활안정 및 문화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업 ▲청년시설의 설치 및 개선 사업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 이후 구는 시행규칙 제정,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청년 주거·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융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융자사업 이외에도 조성된 기금을 통해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해 도봉구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관악구 8개 부서, 총 5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피크닉을 운영했다. 청렴피크닉은 일정한 격식 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형식의 청렴 교육이다. 구는 지난해 7개 부서의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토크를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관악구청 감사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인허가 및 재·세정 부서를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도 취약분야 향상 방안 ▲적극행정 ▲감사사례, 일상감사·계약심사 ▲부패·공익신고, 갑질신고센터 홍보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패 취약분야 사례공유를 통해 부패 사전예방 및 개선에 중점을 뒀다. 교육 종료 후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96.2%가 교육 내용이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됐으며, 94.3%는 소규모 그룹 교육이 청렴 인식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소규모로 교육이 진행되어 교육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고, 외부 강사가 아닌 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교육을 실시해 교육 내용을 이해하기도 수월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 피해와 각종 범죄 등에 대한 청년 1인 가구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청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은 청년 1인 가구에게 필요한 4개의 프로그램(▲홀몸 지킴이 ‘셀프 디펜스 교실’ ▲내 집 지킴이 ‘부동산 교실’ ▲지갑 지킴이 ‘재무 교실’ ▲공간 지킴이 ‘정리보관 교실’)으로 구성된다. ‘셀프 디펜스 교실(9월 11일, 9월 18일)’은 원치 않는 접촉 차단, 때리는 공격 방어, 잡는 공격 방어, 안전하게 넘어지고 일어나는 방법 등 청년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부동산 교실(8월 22일, 8월 29일)’은 집 구하기 전 집을 볼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거 상담 사례 등을 통해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숙지해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재무 교실(8월 16일, 8월 23일, 8월 30일)’은 나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구립도서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에서 코리아챔버앙상블의 클래식틱톡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틱톡(tick-talk)’은 틱톡(tik-tok)앱의 숏츠 콘텐츠와 같이 일상의 주제와 키워드 안에서 짧고 임팩트 있는 이야기와 추천 음악들로 클래식을 쉽게 풀어나가는 렉처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주최, 재단법인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틱톡’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활한 콘서트 진행을 위해 신청자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을 신규 신청 받는다. 구는 매년 낭비적인 음식문화와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모범음식점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129개소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9월 중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정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용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규 지정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따른 현장 조사 후 용산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한다. 올해는 일반음식점 5,063곳(7월말 기준) 중 5% 이내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특정 요일‧시간대에만 영업하는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로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 ▲보신탕 등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휴게음식점과 유사한 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제외다. 모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국기원 사거리 주변 테헤란로 중앙로에 태권도 품새를 본뜬 조형물 11개를 지난 7월 말 설치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국기원 사거리부터 역삼문화공원 산책로를 대상지로 테헤란로 일대 명소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거버넌스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에서는 강남 테헤란로에 국기원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내외국인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곳에 강남의 도시적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태권도 조형물을 설치해 강남의 역사·문화적 자산으로서 국기원과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2.9m~4.2m 높이의 11개의 조형물은 역동적인 태권도 품새를 형상화했다. 국기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역삼역 방향에 설치된 5개의 조형물은 태권도 기술 ‘돌개차기’의 연속 동작이다. 국기원 사거리와 강남역 방향으로 각 3개씩 설치된 총 6개 조형물은 태권도 단일 동작인 ‘발차기’와 ‘막기’ 자세를 본떴다. 야간에 조형물은 내부 LED 조명으로 빛난다. 선명하게 빛나는 조형물은 역동적 자세를 부각시키면서 테헤란로 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민을 대표해 자치 활동을 이끌어 나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로서 마을 주민을 대표해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의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를 통해 논의하고 결정한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은 2023년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10개 동(▲성북동 ▲삼선동 ▲동선동 ▲보문동 ▲정릉2동 ▲길음1동 ▲종암동 ▲월곡2동 ▲장위1동 ▲석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을 위해 진행한다. 또한 올해 초 제2기를 맞이한 주민자치회에서도 추가 위원을 모집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은 해당 동 주민등록자 또는 해당 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 종사자 및 학교, 기관,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 해당 동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중 6시간의 주민자치학교(10월 예정)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과 방문간호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과 개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전에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수첩을 기록하고, 의료진들은 건강수첩과 건강검진 기록지, 처방전 등을 토대로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치아 및 틀니 관리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11월까지 총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말까지 총 57회, 어르신 954명의 건강을 챙겼다. 이는 어르신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도 매일 같이 들르는 경로당에서 편히 전문 의료인에게 건강상담과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전국 최초로 8월부터 지역 내 무인점포 100개소에 출입인증장치, 지능형 CCTV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절도, 제품 파손, 무단 점거 등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범죄 대부분은 무인점포의 가장 큰 특징인 익명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구는 출입인증장치 설치로 무인점포 출입 고객의 신원이 확보되면 범죄의 상당 부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올해 5월 영등포경찰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무인점포 내 안심보안기술 확산·적용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에 위치한 무인점포에 안심보안기술 제품을 도입해 도난, 절도 등의 범죄 발생을 줄이고 무인점포의 안전망을 구축한다. 지원 대상은 무인아이스크림점, 무인문방구, 무인카페, 무인밀키트점 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정한 업종의 무인점포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점주는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측에서 선착순으로 무인점포 100개소를 신청받아 검토 후 안심보안기술 제품을 설치한다. 무료로 지원되는 안심보안기술 제품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세입자가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보증사고가 늘고 있다. 올해 2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집계한 보증사고 건수는 1,121건, 사고 금액은 2,542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이다. 이에 구는 전세사기와 보증사고로부터 청년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부동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들의 보증사고 피해를 방지하고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전에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본인 계좌로 입금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 등)에 가입하고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이하에 거주,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합산 7천만 원) 이하인 19~39세의 무주택 청년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