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19일 오후 3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에서 관객 참여형 문화공연인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은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무대로 ▲마술과 비눗방울(버블)을 결합한 ‘버블 매직쇼’ ▲인기 마술 유튜버 ‘쇼갱’과 함께하는 ‘도전 서커쇼’ ▲대한민국 최초 해군 출신 비보이팀 ‘더 구니스크루’의 비트박스 · 디제잉 · 브레이크댄스 등 관객도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소통형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8월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현장참여 공연인 만큼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감상하면 된다. 구는 행사 당일 질서유지 및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무대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 안전관리요원 1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신규 개장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물 터널, 우산 · 곡사 분수, 물 바구니 등 물 이용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시니어행복발전센터’에서 새로운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기준 신중년(4060 세대) 인구는 2천만 명, 전체 인구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노후 설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자기 삶을 함께 나누며 감성을 치유하는 ‘쓰담쓰담 인생 공방’ ▲마술,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재능을 기부하는 ‘우리동네 영쌤’ ▲취미와 여가를 공유하는 ‘통(通)하리 동아리’ 등 다양한 신중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신중년의 인생2막을 위해 2011년 문을 연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해마다 삶의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의 자기계발과 평생 교육, 지역사회 공헌 등 노후 준비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한다. 8월 21일에 개강하는 ‘글쓰기 교실’은 ‘도전’과 ‘열정’으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신중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과 공감하며, 도심 속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집 13개소에 어린이텃밭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텃밭은 어린이집 유휴 공간에 상추, 토마토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형 텃밭으로 조성된다. 어린이들은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텃밭에서 가꾸면서 농작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 함양의 기회도 갖는다. 구는 지난해 말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텃밭 설치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대림1동 어린이집 ▲구민회관 어린이집 ▲문래동 어린이집 ▲햇님 어린이집 ▲문래자이 어린이집 ▲동화 어린이집 ▲키즈 어린이집 ▲래미안에스티움 어린이집 ▲문래힐스테이트 어린이집 ▲푸르지오 어린이집 ▲거성 어린이집 ▲큰나무 어린이집 ▲이든 어린이집 총 13개소에 어린이텃밭을 조성했다. 어린이텃밭의 크기와 수량은 어린이집 수요, 설치 부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텃밭 조성 후에는 상토와 모종도 함께 보급된다. 구는 어린이텃밭 조성 후 1년간 텃밭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군부대(210여단 3대대),강남·수서경찰서,강남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16일과 21일~24일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정부 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전 훈련을 한다. 8월 16일에는 국지 도발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반을 꾸리고, 군·경·소방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8월 21일~24일은 본격적인 을지연습 기간으로 24시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구청 각 부서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전시 사건 메시지에 대해 조치하며 훈련에 임한다. 21일 오전 6시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22일 14시에는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이 이어진다. 테러대응훈련은 군부대 및 경찰, 소방, 구 통합지원본부가 참가해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23일은 전시 주요현안 토의, 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불통 먹통 NO? ON으로 소(중)통’ 주제로 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과 지역 자원 활용방안 등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해영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지역문제를 위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지난 8일 은평구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주민인권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거한 주민인권참여단은 주민이 일상생활 속 인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든 주민인권조직이다. 이는 곧 민(民)이 활동 전반에 주도적 역할을 함을 의미하는데, 이로써 관(官) 중심적 운영이 초래할 수 있는 인권보호의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참석해 주민인권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청장은 공개모집 후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쳐 선발된 참여단의 향후 활동을 기대한다는 격려와 함께 은평구의 인권 현주소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인권참여단은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개최되는 한걸음 인권상담소의 운영 ▲인권 문화제 및 공모전 등 은평구 인권센터 주관 행사 지원 및 모니터링 ▲은평구 내 인권침해 소지 사안 발굴 및 인권센터 연계 등 다양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은평구 인권센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은평시니어클럽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복수유형 1그룹에 선정돼 포상금 1,500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노인회은평지회는 2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은평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제정거정 어스, 아이스팩 더 쓰임 챌린지’ 등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기관이다. 지금까지 대상 2번, 최우수 4번, 우수 4번을 받아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역시 14개 사업에 약 1,066명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우체국 도우미’, 학교 환경정비 사업인 ‘실버크린벨’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해 11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4,77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에서 복날을 맞아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의 주관으로 지난 9일 복(伏)과일 꾸러미 전달 행사가 열렸다. 복(伏)과일 꾸러미 전달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다. 올해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기부금으로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두 배 확대한 100가구에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과일 꾸러미 제작에 함께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8월 29일까지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 담긴 “동행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만들기’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단,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에 한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디지털 이미지(JPEG)파일 형식의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10MB 이하, 2,000×3,000픽셀(pixel) 이상이어야 한다. 단 동일작, 유사작,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및 합성사진 등은 출품이 불가하다. 결과는 오는 9월 초 중랑구청 및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외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특별상(5명) ▲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각국 대원들이 맛집 탐방과 쇼핑을 하며 남은 한국일정을 즐기고 있다. 구는 홍대 레드로드를 찾을 잼버리 회원들을 위해 지난 8일 마포관광정보센터 전화번호와 환영 인사가 담긴 11개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센터를 통해 관광정보제공과 불편사항 해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밤과 13일 오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단이 레드로드 현장을 찾아 거리 안전과 청결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 전체가 하나로 뭉쳐 이번 잼버리 대회를 잘 마무리한 것에 구민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잼버리 대원들 모두 한국을 떠날 때 까지, 마포구는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잼버리 공식 일정이 끝난 후 한국에 남은 베네수엘라와 수리남 대원들 21명을 추가로 받아 숙소와 각종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5회 서울교육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제한 없이 초·중·고교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반부의 경우 ‘교수․학습, 교육행정, 시설 등 서울교육 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아이디어’이며, 학생부는 ‘수업, 진로․진학, 동아리 등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이다.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 나이스교육정보개방, 교육통계서비스 등이 있다. 그밖에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다. 공모전 응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 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시상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반부에서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 원어민 강사와 직접 의사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와 한국외대는 2005년에 영어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고 현재까지 약 4,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2일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운영됐고, 지난 12일에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영어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수료한 12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영어 롤플레잉, 합창 등 학생들의 영어체험활동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반별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영어체험교실 프로그램 참여로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자신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내실화를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2023년 제1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의사 결정하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고 나아가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이 마포구 사업 및 정책에 반영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구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 의원 29명과 청소년 의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장과 위원증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이후 지방의회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정례회를 열어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는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첫 단계로 여러분의 권리 행사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기회다”라며 “마포구도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제안한 정책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나를 잘 성장시켜 준 마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7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공식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체코 잼버리 대표 라도미르는 “첫날부터 구와 육군사관학교가 너무 환대해 주셨다. 노원구에 있는 동안 대원들 모두 웃고 즐거워했다. 잠자리, 식사, 프로그램 모두 잘 준비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하며 “특히 노원구에서 준비해준 불암산 더불어숲, 스케이팅, 김덕수패 사물놀이 등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숙소에서 퇴소해 남산 관광을 떠나는 오리아나 대원은 “한국에서 덥기는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노원구에서 지내는 동안 사람들이 너무 친절했고, 특히 음식이 맛있었다.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봉숭아 물들이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구가 이미 갖춰진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9일 400여 명의 대원들이 노원구로 배정되기 하루 전부터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식사, 통역, 교통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챙기며 꼼꼼히 준비했다. 행정적 지원을 할 직원, 통역이 가능한 직원 등을 급히 선발해 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4년 참여예산사업 및 과제 선정을 위한 주민·청소년투표를 오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큰숲’ 홈페이지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은평구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주민은 각 동에 설치돼 있는 현장투표소에서 오엠알(OMR)용지로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주민투표 대상 정책과제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만들기, 시민교육 다양화와 지역사회 참여환경 조성,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쓰레기 슬림화 문화 정착, 골목길 접어들 때도 환하게 안심하고 걸어요, 언제나 만나는 푸르름, 도심녹화, 은평 생태-역사-문화-체육 둘레길 조성, 주민참여 기회 만들기 등 총 8개이다. 이 중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3개 정책과제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청소년투표 대상 사업은 야, 너도 자원봉사 할 수 있어!, 진로 탐구 학교, 학교로 찾아오는 전문가와의 만남, 은평구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 교육,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청소년 국내 교류 도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