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광복 제78주년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구청사 광장을 태극기 물결로 단장했다. 구는 지난 8일 동대문구청 정문 상단의 동대문글판을 교체했다. 이번 글판의 문안은 ‘오늘을 만든 그날의 함성 / 내일을 만들 오늘의 도약’으로 광복절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태극기와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소녀 그림으로 단장했다. 또한 청사 곳곳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지난 13일에는 청사 정문에 태극기 조형물과 초화를 식재하여 ‘광복절 기념 팝업가든’을 설치하는 등 구청사 정문을 태극기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태극기를 더욱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광복절 기념 포토존을 조성했다”며 “포토존에서 기억에 남을 사진도 찍으면서 광복절의 의미도 함께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복절 기념 팝업 가든은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급격한 개발과 성장으로 높아진 서울의 도심 밀도와 공공성 사이의 지향점을 논의하며 ‘고밀도시 서울’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개막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서울비엔날레’는 도시문제의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다. 올해 제4회 서울비엔날레는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 시민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고밀 다층 도시의 공공전략’을 주제로 18명의 국내외 도시건축가와 함께 도시의 밀도와 공공성에 대한 전 세계 도시의 다양한 전략과 자연환경의 회복성을 중점으로 땅의 활용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서울비엔날레에서는 땅의 도시, 서울을 주목한다. 자연환경에 친화적인 옛 서울의 도시 환경은 지난 100년의 급격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음식물쓰레기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형 감량 컨설팅(자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대규모점포, 관광숙박시설 등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중 업종별 현황을 고려해 선정한다. 2022년 기준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하루 2,495톤이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2019년 이후로 지속해서 감소(’19년 2,122 → ’22년 1,910톤/일)해 왔으나,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늘어나는 추세다. 다량배출사업장의 일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019년 488톤에서 2021년 344톤으로 줄었다가, 2022년 386톤으로 다시 늘어났다. 2020~2021년 수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음식점 운영 제한, 휴폐업 증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급식소 운영 중단 등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음식물쓰레기 관련 업계 전문가, 한국폐기물협회 연구진, 시․자치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 ▴다량배출사업장 준수사항 안내 ▴발생 억제 및 감량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안심돌봄가정’을 선정·지원하기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안심돌봄가정’이란 ‘안심돌봄가정 표준안’이 적용된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다. 기존 시설들이 복도식 구조의 3~4인 위주 생활실인 데 비해, ‘안심돌봄가정’은 공용공간이 중심부에 위치하는 ‘유닛케어 구조’의 2~3인실 위주 생활실로 조성한 어르신 요양시설이다. 1인당 면적도 법적 면적인 20.5㎡보다 넓은 25.1㎡를 충족하도록 했다. 시는 ‘안심돌봄가정’ 사업 추진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고 어르신 요양시설 공급 부족과 더 나은 시설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430개소 확충을 목표로 첫 단계인 올해, 10개소를 선정·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총 258개소(민간 238개소, 공공 20개소)로 어르신 돌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청은 자치구, 비영리법인과 민간이 ‘안심돌봄가정’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개보수하려는 경우에 가능하다. 단, 민간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중 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도서관은 우크라이나 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50권 및 전통 공예품을 서울시 자치구 도서관 12개소에서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순회전시한다. 이번 순회전시에 참여하는 자치구 공공도서관은 은평구, 마포구, 강남구, 도봉구, 강북구, 송파구, 성동구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12개소이다. ‘다문화 지원 서비스’ 참여 도서관 및 다문화 자료실을 운영중인 도서관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우크라이나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6월 우크라이나 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50권 및 전통 공예품을 서울시 자치구 내 공공 도서관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더 많은 서울의 도서관을 통해 우크라이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됐다. 순회전시에서 선보이는 도서는'Beauty and Greatness of Ukraine'등 50권이며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들로 우크라이나어, 영어, 아랍어등으로 발간된 도서들이다. 한편, 서울도서관은 지난 6월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우크라이나 특별전시를 개최하여 우크라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서울동행'의 참여자를 9월 30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서울동행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출범한 서울동행은 작년까지 서울 소재 387개 활동기관에서 초·중·고생 14,746명, 대학생 5,212명이 활동했다. '서울동행'활동내용은 초․중․고생의 학습, 돌봄 등을 지원하는 멘토링 봉사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및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봉사로 구성된다. 멘토링 봉사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 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등), ▲재능봉사(예체능, IT 정서지원 등), ▲돌봄봉사(숙제지도, 신체놀이, 문화체험 등)를 선택하여 활동할 수 있다. 지역사회봉사는 서울동행 활동기관, 기업, 대학별 대표단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쉬운 참여 과정으로 별도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노들섬에서 오는 11월, 신진예술가 육성을 위하여 '2023년 제1회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신진예술가 공모'를 8월 14일~9월 10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들섬은 한강대교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중 다양한 공연, 전시, 축제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예술섬’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이번 '2023년 제1회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신진예술가 공모'은 전시를 개최하고 싶으나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노들섬에서 예술을 音-美하기'이며, 공모 분야는 노들섬의 ‘장소성’과 관련한 시각예술 전 분야(평면, 설치, 영상 등) 작품이다. 서울, 한강, 자연, 섬, 노을 등 노들섬과 닿은 주제를 담은 모든 작품을 공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15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술가에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노들섬 노들갤러리에서 열리는 '2023년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신진예술가 공모전'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드론 구조체를 조립하고, 미니드론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드론 산업 취·창업을 위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서울 드론 아카데미’가 올해 3기 교육생(34명)을 8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평일 8시간씩 6주간 총 240시간으로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진행된다. 비행심화 과정은 서울지역 유일한 드론장인 ‘광나루 한강공원 드론장’에서 진행된다. 1~5주차는 드론 하드웨어 설계·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교육하고, 6주차에는 실무 연계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전년보다 총 교육시간이 40시간 늘어났으며, 이론, 실습, 전문가 멘토링 및 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서울지역 유일한 드론장인 ‘광나루 한강공원 드론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장태용 의원)의 제안을 반영해 실습공간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가 교육비를 100% 지원하는 ‘서울 드론 아카데미’가 관련 분야의 다른 교육 프로그램과 가장 차별화되는 것은 교육 커리큘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한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이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시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로 제안된 사업은 총 626건이다. 시민참여예산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예산협의회는 6개 분야별로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총 29건, 183억원 규모의 시민투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민관예산협의회 분야는 ① 교통, ② 주택·공원, ③복지·여성·교육, ④ 경제·일자리·도시안전, ⑤ 문화·체육·관광, ⑥ 환경·행정이다. 금년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대형차량 보행자 경보시스템 운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이 시민투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배출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줍깅 주간 운영, 의류리폼센터 운영 등의 사업들도 시민투표대상에 포함됐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8월 14일 10:00부터 9월 8일 18:00까지 26일간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1인당 5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엠보팅 득표수 상위 10개 사업 제안자에게는 소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8월 13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 단장 후 공개했다. ‘이분들의 이름을 기억하십니까?’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 이번 꿈새김판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들의 얼굴과 이름이 담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꿈새김판 속 인물들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훈한 33인의 독립유공자 중 1945년 광복을 미처 맞이하지 못한 채 돌아가신, 사진 자료가 남아있는 분들이다.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등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그동안 비교적 얼굴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못한 독립운동가도 함께 담겼다. 서울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얼굴과 이름을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4인의 사진 아래 이름을 공란으로 비워두고 ‘독립운동가 이름 확인’ 정보 무늬(QR코드)를 배치, 서울시 누리집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하단에는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이 땅의 모든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로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을 포함하여 모든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8월 15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광복절 타종행사는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를 주제로, 타종행사와 더불어 미래세대가 그리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다. 일제 강점기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불굴의 애국심을 미래세대로 이어 나가기 위한 행사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11명이 참여한다. 타종인사들은 3~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치게 된다. 먼저 독립유공자 ▴故김상권 애국지사의 자녀 김순희 ▴故홍파 애국지사의 자녀 홍석남 ▴故이경혁 애국지사의 외손자녀 홍순기 ▴故유제함 애국지사의 손자녀 유연승 ▴故안경태 애국지사의 외손자녀 진성수 ▴故이헌호 애국지사의 손자녀 이범직 ▴故차금봉 애국지사의 손자녀 차병철 님이 타종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故김도길 애국지사의 증손자이자 육군 학사사관 제68기로 임관하여 자유 평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연결하여 도심 온도는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2차 바람길숲을 2025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관악산-안양천 일대와 북한산-우이천(중랑천) 일대를 중심으로 189㏊의 바람길숲을 산림청과 협업하여 1차 조성 완료한 바 있다.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할 수 있도록 바람의 생성, 이동, 확산을 위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조성된 1차 바람길숲은 관악산-안양천 일대와 북한산-우이천 일대로, 외곽 산림에서 바람이 생성될 수 있도록 하고 하천과 연결되도록 했다. 2차 바람길숲 구간은 1차 조성지와의 연결을 확대하는 가로녹지 중심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바람길숲의 기능을 확대·강화하고 효과분석을 위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농도 등 모니터링 방안도 마련한다. 마련된 데이터는 향후 바람길숲 등 도시숲 조성 시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바람길숲 1차 조성은 총 사업비 170억(국비 85억, 시비 85억)으로 2019년 ~ 2021년(3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강의 모래사장이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아름다운 경치도 조망하며 쉬었다 갈 수 있는 ‘해변쉼터’로 변신했다. 도심 속에서도 마치 해변에 온 것처럼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모래사장이 조성돼있는 잠실·여의도·양화 한강공원에서 ‘해변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률이 저조했던 공간에 여가 기능을 가미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여름철 한달 간 무료로 개방한다. 매일 11시~22시에 이용할 수 있다. 잠실의 경우 5,300㎡ 규모의 비치발리볼장에 ‘해변쉼터’가 조성됐다. 시민들이 누워서 여유롭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선베드 40개와 파라솔 20개를 놓고, 간이그늘막도 세웠다. 규모가 커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더울 때 시원하게 씻을 수 있도록 샤워실과 탈의실도 설치했다. 24일부터 4일 동안 ‘2023 서울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대회’가 개최돼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현장까지 생생히 즐기며, 관전 재미까지 챙겨갈 수 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국내 최고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패션위크’ 오프라인 전용관(8층)이 8월 1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서울패션위크 전용 매장은 도쿄 긴자점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시는 8월 기준 일평균 14만 명이 방문하는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K-패션을 대표하는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이 문을 연 만큼 우리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의 글로벌 브랜드 제고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하여 서울시가 주최하는 패션 축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연 2회 개최하며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DDP(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2024 S/S 시즌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은 서울시와 롯데면세점이 협력해 운영한다. 시는 전용관 매장 조성, 입점 브랜드 관리, 홍보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 측은 입점 브랜드 선정, 기획전을 통한 브랜드 판매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5월 1일, 롯데면세점 측과 국내 뷰티, 패션산업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선발해 표창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2001년 시작해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청소년 개인, 단체,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24회 서울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7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25일 시상식 개최한다.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 개인과 단체, 그리고 봉사활동에 기여한 지도자가 응모할 수 있다. 심사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과 결과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중·고·대학생, 동일연령 청소년(9~24세), 그리고 서울지역 내 거주 혹은 근무 중인 청소년 봉사활동 지도자이다 시상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