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8일 가정의 달 맞아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독서문화의 날이다. 이달에는 5월 생일자 회원들에게 꽃 화분을 나누어주는 ‘5(오)늘이 5(오)기를 기다렸5(오)’, 세계인의 날 기념 전시 ‘다(多)문화 다함께’를 진행한다. ‘5(오)늘이 5(오)기를 기다렸5(오)’는 도서관을 찾은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해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꽃 화분은 5월 출생이 확인된 회원을 대상으로 증정하니 행사 참여자는 생년월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올해 17회를 맞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세계 문화 관련 도서 큐레이션 ‘다(多)문화 다함께’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태남 작가의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공태희 작가의 ‘요즘, 일본’ ▲지성수 작가의 ‘시드니 택시 기사의 문화 관찰기’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에서 구립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에 도서 기증을 했다고 밝혔다.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에서 국내 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기증식은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은평, 세계의 시를 만나다’ 전시 일환으로 각국 주한 대사관에 대표 시문학 작품 교류를 요청해 성사됐다. 행사에는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 김미경 은청구청장, 이경술 의원 등 구청과 도서관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구는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으로부터 바스코 포파의 『절름발이 늑대에게 경의를』 한국어판을 기증받았다. 포파는 세르비아 초현실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시집에는 세르비아 전래 시가의 토속적 리듬과 민담이 어우러진 50여 편의 작품이 실렸다. 기증 도서는 오는 6월부터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 2층 시문학 자료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문학 특화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세계의 다양한 시를 접할 수 있도록 각국 대사관과 지속적인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 상황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은평구청에서 ‘2024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피훈련은 공공기관과 학교 위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 간 연천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3백여 명은 새로 신축한 불광2동 주민센터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학교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 상황을 전파하고 학교 교직원들의 대피 유도에 따라 전교생은 신속하게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비상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교무부장에 의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평구는 주변의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안전디딤돌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누리집에 게시해 모든 시민이 공습경보 발령 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효율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주민 홍보로 민방위 대비 태세를 유지해 안전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폭염대책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며,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은평구는 폭염대책 기간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상황관리,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재난도우미, 방문간호사 등을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자, 재난취약시설 거주자 등에게 안부 전화와 건강관리 등을 실시한다. 특히 공사현장 근로자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복지관, 경로당 등에 국한됐던 무더위심터를 은평구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 판매시설까지 확대 지정해 총 206곳을 운영한다. 또한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된 그늘막 93개와 불광천, 공원 2곳에 설치된 쿨링 포그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쉼터 11곳을 상시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 저감 대책을 다각도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KBS와 국악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공연은 5월 25일 저녁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요람 강남구와 함께하는 힙한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K-국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개포동 소재),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는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삼성동 소재) 등 다양한 국악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악가무(樂歌舞)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IG3 소리꾼 남상일· 신승태· 김준수, 명창 이춘희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공연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결합시킨 독특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유희스카, 줄타기 명인 남창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석은 1500석 규모이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한다. 본 공연은 6월 8일 오후 12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 강남문화재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6명을 위촉하고, 강남구 관할 11개 시설을 모니터링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복지법 제51조에 따른 명예지도원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구·공립 시설 5개소에 인권지킴이를 두었지만, 올해부터 사립 시설까지 확대했다. 관내 전체 시설에서 인권지킴이가 활동함에 따라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3월 29일 사회복지시설·건강보험공단 종사자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6명의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본격적인 시설 파견에 앞서 서울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에게 노인 인권과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인권지킴이는 2인 1조가 되어 분기별 5~6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다. 입소자와 종사자를 모두 면담하고, 환경과 서비스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의복 교체 시 스크린․칸막이 설치 여부, 간병 서비스를 받으면서 폭행, 욕설, 위협 등이 없었는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6일 강서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마을버스 노선 조정, 학교 내 잔디구장 조성, 청년 창업센터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진 구청장은 “청년을 위한 시설 설립 뿐만 아니라,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강서오랑을 내년부터는 구에서 직접 운영하여 취업·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 앞 마을버스 노선 변경과 교내 잔디구장 조성 등의 사항은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필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세대간 소통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세대 공감 Talk 런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2024 프로야구'및''2024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이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롯데와 두산이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 내·외부에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2024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이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약 6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중랑구 소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녹색병원과 ‘돌봄SOS 퇴원환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병원은 지리적으로 동대문구와 인접해 많은 구민들이 이용 중인 곳으로, 구는 퇴원 후 ‘긴급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돌봄 공백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 병원과 손을 잡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은 환자의 상황과 돌봄 욕구를 파악해 구청에 조사를 의뢰하고, 구에서는 돌봄매니저가 환자(보호자 포함)와의 방문상담을 거쳐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돌봄SOS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한다. 2021년 6월, 관내 3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동부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의료원, 녹색병원까지 구는 현재 총 13개 병원과 함께 돌봄SOS 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 돌봄SOS 사업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배달, 주거편의, 동행지원의 5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장기요양 등 다른 중장기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피해 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 현재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주택관리 부실로 인한 누수, 균열, 승강기 고장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오롯이 스스로 감내하고 있다. 임대인이 사망하거나 잠적해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겪는 이러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6일 오후 2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사)한국해비타트와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유지보수와 안전 사고 예방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수혜자를 모집하고 후원금 모금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한국해비타트는 모금활동을 비롯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집수리 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한다.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대한 실제 개보수는 올해 하반기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모금 결과에 따라 정확한 지원 규모가 결정되며, 구는 대상자 선정, 피해자의 거주환경 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느린학습자 지원 방안 연구모임’이 최근 잇달아 연구활동을 진행하며 연구과제 심화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이호건(대표), 강수진(간사), 소형준, 정기혁, 정병기 의원은 지난 13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경계선 지능인 관련 사업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경계선 지능인 대상 전담팀을 구성하여 경계선 지능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직업훈련 및 지역 연계형 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측으로부터 추진사업과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에서 모두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없는 느린학습자의 현실에 대해 공감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훈련을 통해 느린학습자가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잠재적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호건 대표 의원은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경계선 지능인들이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지자체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찾아 성북구 느린학습자 수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운영하는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지난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총회 및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마을 미디어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북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단체인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했으며, 현재 24개 단체가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소속 단체 간의 소속감 강화와 마을미디어와 뉴미디어 콘텐츠의 결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했다. 유튜브 쇼츠 관련 워크숍 강연, 단체별 인사말 및 마을미디어 사업 안내 순서로 총회를 진행했다. 유튜브 쇼츠 동영상 제작 방법 및 운영 방법을 현장 실습을 통해 시연하는 워크숍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에 가입한 단체들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대세인 유튜브 쇼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실용적인 강연 덕분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 기부자를 위한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영천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아현천주교회신협, 신촌 가례원, 홍제새마을금고, 홍제원현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촌에프앤비, ㈜대화빌딩, 가재울새마을금고, (주)한국단자공업, 가좌동광교회 등 10곳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대문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8억 6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 8억 7백만 원을 초과(106.6%)한 액수다.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의료비, 이사비, 재해구호비, 도배장판지원비 등으로 연중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가 많은 간병비와 치과지원비 항목이 신설됐으며 지역별 수요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별 특수 사업도 시행된다. 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불기 2568년을 맞아 개최된 봉은사 봉축법요식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교·성별·계층 등 다름과 차이를 넘어 배려와 화합 그리고 평등의 사회적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의 정신은 언제나 큰 울림을 준다.”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