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의 장학기금이 7월 말 기준 50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장학회의 장학기금은 2022년 말 기준으로 37억 원이었다. 금천구는 올해 상반기 구의회의 동의를 받아 출연금 10억 원을 장학회에 교부했다. 장학회는 지역기업과 구민에게 후원금 6억 원을 받아 2023년 7월 말 기준 53억 원의 장학기금을 확보했다. 장학기금 확대를 위해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준식 이사장이 기부에 앞장섰다. 지역단체들과 기업인들도 잇따라 후원했다. 신규 정기후원자도 100명이 넘었다. 장학회는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금천미래인재육성 범구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범추위는 지역 주민, G밸리 기업, 민간단체장 등 15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범추위 위원들은 장학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학회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업체에 ‘금빛지기’ 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장학회는 장학생 선발 분야를 다양화하여 장학금 수혜자를 늘려나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1일 오후 7시에 금나래갤러리에서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과 광명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문화사업인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세 기관은 지난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다.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이트’는 서울 금천·구로·영등포와 경기도 안양·의왕·광명 등 안양천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이다. 원탁에 앉은 참여자들은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안양천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벚꽃을 보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거나, 안양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탔던 일상 등 안양천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공유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60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 간 나눈 다양한 이야기와 결과물은 향후 문화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은 주민의 일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폭염을 완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도로 외에도 전통시장, 스쿨존, 지하철역 주변 등에 살수차를 동원해 구석구석 물청소를 진행한다. 물청소는 도심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주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우선 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영등포전통시장과 대림중앙시장에 월 1회 정기적인 물청소를 실시한다.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살수차(3톤) 1대를 투입해 전통시장 영업 전에 진행한다. 전통시장 물청소는 전통시장에 새롭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구는 최근 방문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쿨존 주변의 이면 도로도 집중적으로 물청소했다.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살수차(3톤) 1대를 투입해 개학 전에 초등학교 23개소, 중학교 12개소, 고등학교 9개소 주변 도로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묻지마 범죄’ 등 강력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살인 등 강력 범죄 예고가 연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구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모방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 치안을 유지하고자 영등포 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민‧관‧경 합동 순찰대는 외국인 밀집 지역, 지하철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야간 순찰을 진행한다. 특히 순찰차 통행이 힘든 다세대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범죄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여 ‘안전도시 영등포’ 만들기에 힘쓴다. 이외에도 유흥시설에는 범죄 목격 시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범죄 신고 안내문과 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청소년 조기 귀가 계도, 보안등 확인,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노점 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복리 증진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구민들의 행복과 이익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사회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중랑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에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기부금이 투명하고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발굴 및 선정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작 10명에게는 모바일 중랑사랑상품권 3만 원, 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미충족 의료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발표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중랑구의 연간 미충족 의료율은 1.4%로 서울시 전체 2위다. 미충족 의료율이란 조사 대상 응답자 중 ‘최근 1년간 병의원(치과 제외)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사람의 수’를 수치화한 것으로, 이 수치가 낮을수록 의료기관의 수가 많고, 문턱이 낮아 원할 때 언제든 병의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구의 미충족 의료율은 2019년 7.6%에서 2022년 1.4%까지 줄었다. 이는 서울시 전에 24위에서 2위까지 오른 큰 성장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병의원이 부족해 제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꾸준히 관리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주말이나 야간 시간대에도 병의원과 약국을 편히 찾아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중랑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야간 및 휴일 의료기관·약국 찾기 사이트를 연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차량 이동형 CCTV 불법 주·정차단속을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2020년 2월부터 차량 이동형 CCTV 단속을 잠정 중단하고, 고정형 CCTV 371대와 66명의 현장단속 인력을 중심으로 탄력적 단속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발생 증가와 보도 주차 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늘어나자 차량 이동형 CCTV 단속을 다시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 노후화된 카메라 장비를 교체하고, 차량번호 및 인식시스템이 뛰어난 최신 모델을 탑재한 단속 차량 6대를 구매했다. 이동형 CCTV 단속은 주차 형태와 상관없이 불법 차량은 인식할 수 있고,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고정형 CCTV 단속을 회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가리는 각종 꼼수 주차를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다. 이동형 단속 카메라는 단속지역의 불법 주·정차한 모든 차량 번호판을 카메라로 촬영한 뒤 10분 후에도 같은 위치에서 재촬영해 불법 주·정차량을 확인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에 나섰다. 장마로 폭우가 계속되던 지난달 보문동의 한 노후주택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가옥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거주 중인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피신한 곳이 없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보문동주민센터는 먼저 긴급 복지 주거지원 연계를 통해 해당 주민을 위한 임시 거처를 마련했으며, 민·관통합사례회의를 열어 구청과 주거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과 법적 자원을 포함한 모든 가용 범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해당 가구를 최저주거기준 미달 대상으로 판단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신청(전세임대)을 진행했다. 새로운 주거지로 이전을 돕고 대상자가 홀로 주거지 탐색이 어려운 경우 주거복지센터가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주거 안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도 병행했다. 반지하 주택에서 거주 중인 한 주민이 보문동주민센터로 찾아와 이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가지고 있는 보증금만으로는 이사할 엄두도 나지 않아 어둡고 곰팡이로 얼룩진 열악한 거주 공간에서 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가 지난 21일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늘푸른어린이공원에서 ‘놀이터 들락(樂)날락(樂)’ 행사를 열었다. ‘놀이터 들락(樂)날락(樂)’은 길음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기획했다. 지역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전래놀이를 재밌게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날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형 젠가, 비석 치기, 낙서 놀이, 말뚝이 떡 먹이기 등의 다양한 전래놀이와 물풍선 던지기, 물총 놀이, 물총 박 터뜨리기 등 여름맞이 물놀이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물놀이장이나 놀이공원에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공원에서 행사가 열려 편리하고 좋았다”라며 “동네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꾸준히 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더위로 지쳐 있는 지역 주민들이 시원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여름철 행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장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관하고 시사대한뉴스에서 주최하는 2023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은 혁신적인 정책과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일조하며 두각을 드러낸 유능한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하고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현장과 민생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다.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 자치구 최초 디지털 아카이브(성북마을아카이브) 구축,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삼양로를 정비해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아동·청소년 참여권 및 놀권리 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소명을 다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분들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면서 “앞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 논란으로 떠오른 ‘묻지마 범죄’에 대한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우선, 기타 범죄·화재 예방에 직접적인 기관-구청-직능단체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2일 성북구청장실에서 진행한 민-관-경 치안 관계자 긴급회의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류창선 성북경찰서장, 이두안 종암경찰서 정보과장, 박용호 성북소방서장, 임윤식 자율방재단 부단장, 박상일 성북구 마을안전협의회장 그리고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께서 최근 뉴스를 도배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 관련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기존 성북구 민-관-경이 함께 구성한 성북구 치안협의회의 활동을 강화해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삶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성북구 민-관-경 치안 관계자들은 ▲ 치안 기관 - 직능 단체 간 유기적 협력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범죄예방 활동 발굴 ▲ 경찰·소방의 협조 하에 취약지 선정, CC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22일 하나은행 본점(중구 을지로35)에서 을지연습 비상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민·관·군·경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56사단,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하나은행, 한국전력 서울사업본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교통공사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우선 테러범이 건물에 인화물질을 설치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방화범 체포, 화재 발생 전파 및 신고, 화재 대피, 화재진압 및 구조 순으로 실시됐다.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자 하나은행 본점 직원 2,000여 명은 대피 매뉴얼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지정 장소로 침착하게 이동했다. 화생방 테러를 가정한 훈련도 실시됐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박스가 발견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CRRT팀과 EOD팀은 화생방·폭발물 여부를 확인하고 조치를 취했다. 김길성 구청장은“훈련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아동의 안전하게 살 권리’ 실현하고자 ‘홈 클리닉 방역 서비스’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홈 클리닉 방역 서비스’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방역업체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오염 및 해충 발생 장소에 방역을 실시한다. 더불어 청결 유지 방법 안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종 피부질환 및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해충을 퇴치하고 위생 및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7가구를 지원했고 지원 대상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12월까지 가구당 월 1~2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드림이(가명)네는 집주인으로부터 갑작스러운 퇴거 요청을 받았다. 학교 문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수가 없어 한정된 보증금으로 어렵게 학교 근처에 오래된 집을 겨우 구했다. 이사 전 새로 도배가 필요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서울시의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에 따른 남산 주변을 포함한 8개 지역(북한산, 구기・평창, 국회의사당, 경복궁, 배봉산, 오류, 서초동 법원단지 주변)의 고도지구 완화 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고도지구 완화 조정에 따라 도심의 고층 건물이 적절하게 조정되며, 지역의 미관과 환경을 보호하고 도시 계획의 지속 가능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고도제한 구역 일부 지역의 주민들은 ‘완화’라는 단어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제약 사항을 들추며 ‘조건부 완화’, ‘타 지역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 고도지구 완화’ 등 추가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은 7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열람공고를 통해 의견청취가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의견과 관계부서 주요의견 등이 담긴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 고도지구,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 결정(변경) 의견청취안』은 이번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거칠 예정이다. 옥 의원은 “51여 년 만에 조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16일 오후 15시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21개 구 의장들이 참석하여 '공공감사에 관한 한 법률' 개정안 건의문 보고와 주요 심의 안건으로 '새마을금고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건의문을 의결했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 대표발의로 처리된 이번 '새마을금고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건의문은 그동안의 새마을금고 비리 문제와 임원진의 도덕적 해이 등을 지적하며 “상근하는 임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세분화 하고”“새마을금고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며”“단순 근속기간을 따지는 등의 안일한 정책은 근절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최동철 회장은 “이번 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새마을금고가 국민적 신뢰도를 회복하고 미래 발전을 위해 변화할 수 있도록 시행령이 개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