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국내외 제조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울 전통산업인 ‘도시형소공인’ 성장을 지원하는 ‘제조서울 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앞으로 5년간(2023-2027) 우수 숙련기술인이 제조업 현장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기술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도시형소공인과 동행하는 ‘제조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의 특성, 강점을 반영한 종합적인 도시형소공인 육성전략을 수립했다. ’27년까지 2만개 기업에 3,745억을 투자하여 4,200억원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는 3개 정책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한다. 서울시 소공인 사업체의 수는 전체 제조업 76,870개 중 72,882개로 94.8%, 매출 15조원을 차지한다. 특히, 전국 27만명의 소공인 중 1/4이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는 ‘제조서울 만들기’를 첫 단계로, 총 750억원을 투입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시작한다. ①안전한 작업환경 조성(1만 개) ②화재보험 상품 지원으로 안전사고 예방 ③ 사회보험 가입 지원(8천 개)으로 고용안정 지원 등 3가지 사업이 주요 골자다. 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함께하던 반려동물을 유기하거나 동물을 학대하는 내용의 뉴스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불쌍한 마음에 수십마리의 동물을 적절하지 않은 환경에서 키우는 ‘애니멀호더’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기도 한다. 모두 동물에 대한 잘못된 관심과 의식, 행동에서 비롯된 일들이다. 서울시는 어린 시절부터 동물에 대한 올바른 마음과 행동, 생명존중을 배울 수 있도록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로 활동할 초등학교 5~6학년 학교당 한학급, 총12학급 250명을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학급으로 선정되면 9월 중순까지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2023년 2학기 동안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동물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80분으로 2회 진행되며, 1교시 수업은 ▲ 동물과 인간과의 관계 ▲ 동물 학대의 위험성 ▲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 등 동물보호 및 생명 존중과 관련된 내용이며, 2교시 수업은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 ▲ 올바른 펫티켓 등 반려동물 돌봄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 가을’을 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9~10월 두 달간 총 4회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개 문화예술단체의 재능 기부로 펼쳐진다. 한성백제박물관의 ‘사계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다.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사계콘서트 ‘가을’은 과일과 곡식이 풍성히 영그는 계절에 맞춰 박물관에서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준비했다. ▴9월 2일 베아오페라예술원 ▴9월 16일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10월 7일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10월 21일 더 브람스 트리오 등 총 네 개 문화예술단체가 각 1회씩 (17시~18시 30분) 공연을 펼친다. 베아오페라예술원은 9월 2일 '테너 이동현&바리톤 김승철 듀오 콘서트'를 주제로 사계콘서트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두 남성 성악가의 목소리로 오페라 아리아부터 한국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예비부모(임산부)들의 육아걱정을 덜 수 있도록 엄마아빠책(육아도서), 우리아이 첫 책(그림책), 서울시 육아정책 정보를 담은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를 지난 1월부터 서울시 맘케어(임산부 교통비 신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아 7월까지 27,242명에게 책상자를 발송했다.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은 출산 초기 육아를 준비하는 엄마아빠의 걱정을 덜어주는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과 태교 및 소통활동에 활용하는 우리 아이 첫 책을 선물하여 예비부모(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서울도서관의 대표적인 정보서비스 사업이다. 8월부터는 책상자를 받은 엄마아빠의 솔직한 소감을 담은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후기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후기 공모는 책선물을 받은 엄마아빠의 첫 느낌과 전문가와 도서관에서 추천해준 육아책과 그림책에 대한 생각 등 책선물을 받은 이후 달라진 육아 이야기를 듣고자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엄마아빠가 책선물로 느끼는 정보도움 수준을 파악하고, 육아책과 그림책을 육아에 활용하는 방법 등 실제 도움이 되는 후기정보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8월 공연 '한여름밤의 꿈'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초금요음악회 공모선정단체인 ‘한국재즈수비대’와 ‘아트컴퍼니 윤슬’이 출연한다. 1부는 한국 재즈의 새로운 부흥과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재즈수비대의 “우린모두 재즈클럽에서 시작됐지”, “천년의 섬”, “Fly Me The Moon”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2부는 아트컴퍼니 윤슬의 퍼포먼스 오페라 무대로 비제의 대표작 “카르멘”이 공연될 예정이며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바리톤 오유석등이 출연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으로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뿐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1월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14회째 공연이 진행중이며, 매번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모든 공연은 ‘서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해 3월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을 대표로 출범한 의원 연구단체인 ‘교육격차해소 정책TF’가 강남구 청소년의 교육격차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며 지난 7월 성공리에 활동을 종료했다. ‘교육격차해소 정책TF’는 우종혁 의원을 대표로 진행됐으며 연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정제영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수행했다. 연구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격차에 대한 학술자료 검토 및 분석, 강남구 교육환경 현황분석, 강남구 청소년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격차 인식 실태조사 결과 등 강남구 청소년의 교육격차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여러 관점에서의 조사·분석이 실시됐다. 또한, 이러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강남구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 대안이 구체적으로 도출됐다. ‘교육격차해소 정책TF’의 활동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인 교육격차 실태를 조사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다는 점, 활동 결과를 기반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격차 해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마련되어 발의됐다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학교에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근 우수 김치 공동구매 업체를 선정한 뒤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개별 학교가 업체를 선정하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우수한 김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업체를 선발 추천했다. 계약과 발주는 각 학교가 맡는다. 일정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김치를 공급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 서대문구 내 40개 초중고교 중 36곳이 공동구매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관내 식품 전문가들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응모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를 통과한 업체들에 대해 생산공장 및 배송 현장 실사와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다. 협약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일 년간이며 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연장 동의가 70% 이상이면 최대 일 년을 연장할 수 있다. 협약 기간 중이라도 식중독균이나 이물질 검출 등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면 구청은 공급 일시 정지 및 해약을 요구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인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청사 민방위대피소에 라디오, 의약품, 응급처치용품 등 비상용품을 구비하고 있는 구청은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 경우, 본청 외 별관에는 자체 대피 시설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청사 민방위대피소에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 장비, 물자를 확보한 구청은 광진구, 동대문구, 양천구 3곳에 불과했다.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 등 2만 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구청 대피소들도 비상용품은 하나도 갖추고 있지 않았다. 행정안전부 민방위 업무 지침상 1일 미만 단기 대피소의 비상용품 준비는 의무가 아니라 권장 사항이라는 것이 서울시와 자치구의 설명이다. 서울지역 재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컨트롤타워가 되어야 할 서울시는 본청에만 민방위 대피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서소문청사 및 서소문2청사는 본청(1933명)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대공원 스마트주차장 요금 인상 계획이 미뤄질 전망이다.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에 따르면 서울대공원은 하반기부터 계획하던 추가 주차요금 인상을 철회하고, 현행요금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공원 스마트주차장은 시민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됐지만, 주차요금 인상으로 인해 서민 가계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문제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여러 차례 지적됐다. 특히, 서울대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319회 정례회 업무보고에서 이영실 의원은 “서울대공원 스마트주차장은 운영사업자 공고 및 조성부터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근거가 약한 적자 운영을 이유로 빅테크플랫폼 민간사업자가 주차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서울대공원이 확인 절차 없이 주차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로 간주되므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영실 의원은 “공공의 공원은 시민들이 편안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면서 “시민 부담 가중과 밀접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생활임금 제도 본래 취지에 맞는 운영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함께 개최한 ⌜서울시 생활임금 운영 제도․평가 및 개선방안 토론회⌟ 여는 말을 통해 “생활임금제도는 노동자가 누려야 할 최소한의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한 복지 장치이며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내년도 최저임금이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3.5%에도 못 미치는 9,860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생활임금의 중요도는 그만큼 높아지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그간의 서울형 생활임금제도 운영 상황 전반을 되돌아보고 본래 취지에 맞는 운영과 개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공군자 서울노동광장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의 발제(서울시 생활임금 10년 평가 및 개선 과제)에 이어 이주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 박덕수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김상욱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서울지부 정책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서울특별시 신혼부부등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1명이 안되는 우리나라에서 서울의 출산율은 작년 기준 0.59명으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4월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한 청년 토론회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저출산 정책 분야로 주거 지원이 1순위로 지목됐다. 서울시에서는 주거 지원 정책 관련하여 현재 전‧월세 보증금 지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으나, 양육환경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지원에 대한 정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옥 의원은, “내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주거환경은 바로 내 집에서 키우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하지만 내 집 마련은 대다수의 시민들에게 큰 자금이 들어가는 일이고 대부분 은행 대출을 받아 어렵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에 양육 가정의 환경과 자녀 수 등에 따라 이자를 일정 범위 내에서 지원하여 양육환경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출산율 제고를 꾀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2동 하늘도서관 앞에 기억튼튼공원(구로동 390-42) 조성을 완료했다. 기억튼튼공원 조성사업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됐으며, 구는 고척2동과 수궁동 기억튼튼공원을 조성한 데 이어 구로2동을 3번째로 조성한 것이다. 구로2동 기억튼튼공원 조성 공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구는 구로2동 기억튼튼공원에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정보 게시판, 치매관리 표찰, 운동‧인지관리 안내판, 노인운동기구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 중 구로2동 기억튼튼공원에서 구로구치매안심센터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치매를 사전 관리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22일, 성내2동을 찾아 최근 조성을 완료한 ‘강동형 안심귀갓길’의 안전시설물들을 점검하며 주민 귀갓길 안전을 살폈다. 최근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구는 ‘강동형 안심귀갓길’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안전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 안심귀갓길은 구가 자체 개발한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설치한 안전시설물들을 천호대로 168길 일대(강동역3번출구~안말어린이공원)에 조성한 것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종합안내판 ▲신고위치 및 유도 노면사인 ▲신고위치 표시사인 ▲비상벨 ▲사설 CCTV표시사인 ▲빌라 출입문 및 주차장 내 미러시트 및 반사시트 부착 등 보다 안전한 귀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곳곳에 세심하게 배려한 시설과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구청장은 “강동형 안심귀갓길을 통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구청을 방문한 베트남 빈즈엉성(BINH DUONG PROVINCE) 공무원과 기업인들에 대해 환영식을 개최하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우웬 반 장 빈즈엉성 부성장 ▲호 꽝 디엡 지안시(DIAN CITY) 당서기장 ▲보 티 탄 흐엉 투언안시(THUAN AN CITY) 시의회 부의장 등 빈즈엉성의 공무원 11명과 기업인 4명 등 모두 15명이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환영식에서 “빈즈엉성 지안시와 서울 서대문구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두 도시가 국제화 시대에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안시와 서대문구는 유수의 대학들이 위치해 있으며 교통 인프라 조성과 활력 넘치는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지안시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빈즈엉성의 산업, 경제, 교육 중심지다. 이 구청장은 또한 “어느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웬 반 장 빈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안전보안관은 평상시에는 민원 창구 안내와 질서 유지를 하다가 비상 상황 시 내방객과 담당 공무원을 즉각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묻지마 범죄 및 악성 민원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과 방문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한 조치이다.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5개 동에 1명씩 우선 배치하고, 향후 나머지 10개 동에 추가로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동주민센터는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관할 지구대와 업무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각종 범죄와 악성 민원 등 동 주민센터와 관련된 위기상황 발생 시 지구대가 즉시 출동해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이달 말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동별로 2대씩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배부한다.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 과정에서 폭언·폭행 발생 시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으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 고지한 후 최소한의 용도로만 사용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폭언, 폭행 등 도를 넘는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