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동행센터’ 현장 실무자의 복지・총괄 업무 수행을 위한 2023년 동행센터 업무매뉴얼을 제작하여 서울시 425개 전 동주민센터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동행센터’는 지난 7월 동주민센터의 통합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업무를 전면 개편한 ‘찾아가는동주민센터’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 동행센터 업무매뉴얼에는 개편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과 실무자들을 위한 동행센터 내 직무별・사업별 담당자의 세부 역할 및 절차와 함께 동행센터의 운영을 지원하는 자치구의 역할 등이 새롭게 수록됐다. 특히 동행센터 주요 업무 중 ▲복지상담전문관을 통한 통합복지상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위기해결을 위한 맞춤형 동 단위 사례관리, ▲긴급돌봄 욕구에 대응하는 돌봄SOS서비스에 대한 과정별 상세한 대응방법 및 현장노하우가 담겼다. 동행센터 업무매뉴얼 제작에는 자치구 및 동 현장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5일 15시에 서울역사박물관 내 야주개홀에서'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학교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책 포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급변하는 학교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서울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2023년 서울교육 공론화 의제로 “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초·중·고교의 합리적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선정하여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전문가 및 갈등관리전문가 등으로 ‘서울교육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공론화추진위원회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총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수 감소에 따른 정책 필요성 인식, △재배치 대상학교 선정을 위한 의결 기준, △과대·과소학교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 현황, △학교 재배치의 필요성, △학교 재배치에 따른 우려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능하며, 유튜브(‘서울특별시교육청TV’)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향후 사전 여론조사와 정책포럼을 통한 정책 이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서 지난 21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꾸러미를 선물했다. 종암동 자원봉사캠프 주최로 열린 ‘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기 꾸러미’ 전달식을 위해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사전회의에서 결정한 여름 이불, 전복죽, 김 등의 식품 등 품목을 미리 구매하고, 행사 당일 오전 일찍 종암동 주민센터에 모여 꾸러미 만들기 작업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과 이기원 종암동장, 종암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꾸러미 전달과 함께 정서적 지지를 보냈다. 박미신 종암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다른 활동가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만한 물품들로 고심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보았는데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자원봉사 캠프에서 더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24일 재단법인 은평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로 장우윤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장우윤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3년간 재단을 이끌어가게 된다. 제17대 국회사무처 정책비서관, 제5대, 제6대 은평구의회 의원,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교육위, 교통위, 운영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해 지역 실정에 누구보다 밝으며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세종문화회관 이사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갤러리 이오, 이레콘텐츠(주)를 운영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에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해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환영하고, 장우윤 대표이사의 문화예술 및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은평문화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문화대표도시 은평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2일, SH임대상가 소상공인들과 정지영 SH공사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 센터장, 하연형 SH공사 자산운영부 부장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SH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아파트 임대상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3년 6월까지 임대료를 감면했으나,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과 서울시가 손실보전을 중단함에 따라 감면을 중지했다. 이에 소상공인 측에서는 “기존에 내던 임대료가 55만원이었는데 새로 입주 시 99만원을 내게 됐다”며 “임대료가 감면되고 있던 중에도 적자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원마저 끊기니 눈앞이 캄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엔 임대료 책정이 다른 일반 상가들에 비해 40%정도 차이가 났지만, 점점 올라 이제는 10%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심지어는 더 높은 곳도 있다”며 “점포에 대한 임대료 상승이 감정평가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데, 실제로 상가에서 소비하는 세대는 극소수”라며 생업의 어려움을 토했다. 김 의원은 “우리 주변에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편의점들이 점점 늘어나며 상가를 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22일 딜라이브TV '서울라이크커머스11' 시즌2에서 주요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설명했다. '서울라이크커머스11' 시즌2는 대한민국 최초 조례 라이브 커머스 컨셉의 방송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 상품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마음에 드는 조례에 투표를 하면 연말 '서울라이크커머스11' 어워즈의 조례 최다 판매 순위 선정에 활용된다. 박영한 의원이 소개한 '서울특별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은 서울역광장을 정의·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며,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 사업의 지원을 특정했다. 박의원은 “제가 발의한 조례가 시행되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서울역광장의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함으로써, 그간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이고, “서울역광장에서의 금연 및 금주 문화 조성에 관한 사업, 노숙인 주거와 보호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23일 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3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 고양석 의원, 전은혜 의원, 김상배 의원, 김상희 의원, 고상순 의원은 2023년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고 사전준비태세를 점검했으며 주관부서인 도시안전과로부터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 광진구 관내 기관이 참가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다. 추윤구 의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미-중 주축 신냉전시대의 개막으로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 및 복잡하게 얽혀있는 국제정세와 안보환경에서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굳건히 세워야 하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평소 위기대응을 강화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부당한 세금 납부로 인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및 이익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우려가 있는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민원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로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 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 지방세 관계법이나 여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탈세정보,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세자보호관 상담을 원할 경우, 강동구청 감사담당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결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월 1일, 3일, 11일 3회에 걸쳐 서울아산병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강동구민간지역아동(복지)센터협의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식습관의 변화, 활동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했다. 특히, 3회에 걸쳐 진행된 검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1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총 25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혈액 · 소변 · 방사선 검사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구는 1차 검사결과에 따라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정밀검사 등 2차 진료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우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준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에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3일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신강북선 유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이에 동참하는 218,922명 서울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강북선’은 강북구 우이동 4‧19민주묘지역에서 월계2교를 지나 상봉역까지 잇는 서울 동북권 도시철도로, 민선8기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강북구와 노원, 도봉, 동대문, 성북, 중랑 등 6개 자치구를 관통하며, 지하철 1‧4‧6‧7호선과 우이신설선, 그리고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까지 총 6개 노선을 교차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개발 소외지역이었던 동북권 지역에 신강북선을 유치하는 것은 비단 교통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서울 강남북 지역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구청장의 복안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신강북선 유치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신강북선 도시철도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5월엔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강북구를 비롯한 인근 자치구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는 반드시 동물등록·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안에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동반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다. 등록 방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동물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정부24와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 혹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변경 신고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 10월부터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변경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라며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분들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해 주시길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고려직업전문학교 K-메타버스 미래관(노량진로 186)에서 인공지능 활용 강좌들을 구민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동작구직업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이며, 4차산업 관련 교육을 실시해 미래 일자리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강좌는 총 3개로 ▲AI 챗GPT&스마트폰활용 스마트워크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로그&유튜브 마스터과정 ▲AI아트 기본과정 등이다 각 강좌는 주 1회 3시간씩 4회로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챗GPT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컨텐츠를 생성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다양한 생성형 AI들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킬 및 다양한 툴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가오는 미래는 AI, 로봇개발의 환경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며, “미래 4차산업 유치 및 창업‧취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9일까지 ‘2023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개설과정은 생활체조, 인라인스케이트, 테니스, 여성 풋살, 자전거, 골프, 볼링 등 8개 종목, 총 17개 교실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신청 없이 누구나 가벼운 복장으로 매일 아침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조’는 우장산 근린공원, 방화근린공원, 수명산 근린공원 등 6개 공원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균형감각과 근력 발달에 좋은 ‘인라인 스케이트’는 초등학생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각 15명씩 모집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자전거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방화동 육갑문 입구에 있는 구립 자전거 연습장에서 진행하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최근 예능 ‘골 때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매일 가슴 졸이며 퇴근했는데 노란조끼를 입은 안심스카우트를 보면 꼭 구세주를 만난 것 같아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여성이 지난 5월 구의 안심스카우트 요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는 시 자치구 중 1인가구수는 7번째, 여성 1인가구는 5번째로 많고 총가구수 대비 여성1인가구 비율은 23.2%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구통계를 토대로 구는 여성과 1인가구에 대한 안전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여성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우선 지역 경찰과 협업하여 여성안심귀갓길 10개 노선을 관리·운영 중에 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경찰이 원룸, 다세대 밀집지역이나 112신고 다발지역 등 범죄발생(우려)지역을 선별· 지정하면 구가 해당 지역에 비상벨, CCTV, 보안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10개 중점관리노선에는 현재 ▲112 신고 표지판 43개 ▲CCTV 28개 ▲비상벨 26개 ▲보안등 11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한양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앞서 성동구는 한양대학교와 ‘관학 상호교류 협력 및 인턴십 운영을 통한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양대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지난 7월 한 달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점 인정제로 진행된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정책 입안과 기획업무를 비롯해 실제 정책사례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턴들은 성동구의 여러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실제 구의 사업에 실무자로 투입되며 업무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배양했다. 또 민선 6기부터 8기 현재 시점까지의 주요 성과지표를 점검하고, 이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성동구의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는 보고서 작성을 최종 과제로 수행하며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성동구는 최종 과제를 통해 제출된 보고서를 검토해 실제 정책에 활용하는 한편, 제안된 1인가구 및 청년정책 또한 다각도로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