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여름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 동안 여름 시즌 특성을 적극 살린 활기차고 진취적인 신규 캠프 프로그램 Super Sleuths(수퍼 탐정)과 Camp Adventure(미국식 캠프 모험)을 운영했다. Super Sleuths(수퍼 탐정)은 학생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팀별로 해결해보고 초등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을 활용한 마피아 게임과 방탈출 미션은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였다. 또한 Camp Adventure(미국식 캠프 모험)은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미국의 또래들이 참여하는 미국식 캠프를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색적인 글로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 도구로 활용하며 자기표현력을 강화하고, 실제와 유사한 과업에서 논리적 사고와 추론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오는 9월 11일부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단기 프로그램이 2주 동안 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 여름철 가로수 수형조절사업'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어 성수동만의 특색있는 양버즘나무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여름철 가로수 수형조절사업’은 맹아력이 높은 특성을 가진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의 정형식(사각) 수형조절을 통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성동교 교차로부터 화양사거리까지 양버즘나무가 식재된 광나루로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하여 수준 높은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지속 정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미관향상 뿐 아니라 보도와 차도로 뻗은 가지 정비로 운전자 시야 확보, 인근 상가 간판가림 등의 불편 민원 해소, 수목 통풍 등 보다 다양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채택된 무학봉길 배롱나무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이번 봄 아름답고 특색있는 지역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왕십리제2동에 조성한 ‘무학봉길 배롱나무 특화거리’는 난계로에서 왕십리풍림아이원, 아파트 왕십리자이아파트 사잇길을 지나 왕십리제2동주민센터로 내려오는 길로, 배롱나무 및 다양한 관목 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사업부문 우수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모범 사례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어왔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부문에 ‘도심 속 안전한 카페 정류장’이란 주제로 출품하여 기존 노출형 버스승차대의 단점을 극복한 미래형 버스정류소인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기능과 사회적 파급력을 소개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심미성·조화성·안전성·미래지향성·인류 및 사회적 기여도 등의 심사기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류심사에서 통과했고,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및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국민참여심사 단계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됐다. 오는 10월 27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지난 2020년 8월 최초 설치된 이후 겨울에는 한파·폭설 대피소로, 여름에는 폭염과 폭우의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혁신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주택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먹는 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구는 지난 24일 성동구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인 ㈜더웨이브톡과 공동주택 수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9월 중 성동구 147개 아파트 단지에 조달 혁신제품인 총 500여 대의 수질 측정기기를 비치하여 아파트 지하 저수조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의 수질을 상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입주민에게 기기를 대여하여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 등 가정 내 수질도 측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수 후 실험실에서 하는 수질검사 방식은 20여 일이 소요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보급되는 수질 측정기는 실시간으로 음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먹는 물 모니터링 시스템’은 휴대용 수질측정기기와 수질측정 모바일 앱, 그리고 지자체가 통합 관제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기기와 앱을 통하여 수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음용 중단 등 대처가 가능하다. 측정된 데이터는 서버로 바로 전송되어 정밀 수질검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9월 2일과 9일 상촌재·박노수미술관에서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 출간 기념 북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저자 및 삽화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박노수 화백 작품뿐 아니라 한국화에 대한 시민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9월 2일 1회차 북토크 프로그램은 저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송희경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가, 9일 2회차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소영 작가가 각각 이끈다. 북토크는 상촌재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다. 북토크 이후에는 전문해설사와 박노수미술관 개관 10주년 기획전시 '화필인생-박노수의 모던 타임즈'展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는 전통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으로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화백의 1970~80년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앞서 ‘보고 싶은 박노수미술관 소장품’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류하' 역시 만나볼 수 있어 뜻깊다. 참여를 원할 시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박노수미술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송파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신직종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최근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데이터라벨러’와 ▲‘두피탈모관리사’ 등의 신직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른바 ‘뜨는 직업’인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데이터 라벨러’는 인공지능 시장이 성장하며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고용노동부 직업사전에 신생 직업으로 등록됐다. 또,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탄력적으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교육은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NIA와 함께 △AI 학습 데이터 개요 △데이터 라벨링 실습 △직무역량 평가에 따른 수익 프로젝트 운영 등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8월 26일 창동아우르네(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및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생(4~6학년) 가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도봉구, 도봉환경교육센터, 안녕상점 등 6개 기관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을 주제로 열렸다. 학생들이 의‧식‧주 생활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5가지 분야별 실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캠프 주제에 맞게 종이 인쇄물과 일회용품 없이 진행됐다. 도봉구와 도봉환경교육센터는 ▲탄소중립 개념을 이해하고 탄소공감마일리지를 활용하여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체험해보는 ‘도봉구 제로씨(Zero-C)’ 교육 ▲식재료별 탄소발자국을 계산하고 식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을 배우는 ‘기후위기와 먹거리’ 교육 등 프로그램 2종을 운영했다. 타 협력기관에서는 ▲패스트패션의 악영향을 알아보고 의생활에서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으로 착한 패션쇼를 체험해보는 교육 ▲식물의 탄소 흡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9월 15일까지 거주 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 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서울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 기준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의 거주자로 중위소득 7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주거 취약 가구와 반지하 주택 가구이다. 지원 비용은 주거 취약 가구에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원,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원이다. 컨설팅 및 사전현장조사, 서울시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공사 완료 후 지급된다. 지원 사항은 ▲단열·방수·창호·설비 공사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개폐식 방범창,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공사 ▲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공사 등이다. 안심 집수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구는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9월 15일까지 도봉구청 재건축재개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3차 추가 모집을 통해 1, 2차에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시설 안전관리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도봉구민들에게 역량 강화 기회가 열렸다. 도봉구가 도봉구민들을 위한 승강기기능사 및 전기기능사 실기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층건물의 신축증가로 승강기의 수요가 많아지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에 따라 중요시되고 있는 시설 안전관리 분야의 구인·구직 수요 증가 현실을 반영, 구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됐다. 구는 기계 및 전기 등 해당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문 교육과정을 편성해 구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과 함께 취업상담 및 알선까지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총 9주 과정으로 9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도봉구민은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접수한 신청서 등을 검토 후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일정, 신청서식 및 신청방법 등은 도봉구청 홈페이지(고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무차별범죄에 노출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봉구는 최근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28일 오전 도봉구청장 주재로 도봉경찰서 및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무차별범죄 대응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자치구 긴급회의에서 은둔형 사례관리 대상자 집중관리 방안 등 선제적 대응대책을 공유한 바 있다. 먼저, 구는 CCTV 미설치 지역 등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적용 및 보안등 조도 개선을 실시한다. 또한 육안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설치를 확대하고, 공원 안전순찰대 운영 및 드론 순찰을 통해 공원 및 등산로에서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무차별 범죄가 지역사회에서 힘을 모아 대응할 문제인 만큼 민‧관‧경 합동 순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잇따른 ‘무차별 흉악 범죄’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 340대를 확대 설치하는 등 ‘치안 인프라’를 강화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는 관내 1,141개소에 총 3,609대의 방범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이상행동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연말까지 우범지역에 198대, 가족단위 유동인구가 많은 어린이공원과 안양천변에 142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공원 및 산책로에 공원용 방범카메라 350대를 운영 중인 가운데, 2025년까지 100여 대를 추가 설치해 산책길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각종 범죄 · CCTV 사각지대 · 민원 정보 등을 토대로 ‘빅데이터 종합 분석’을 실시, 최적의 CCTV 설치 장소를 선정해 우발적 범죄 및 사건 ·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광역별 우수지자체로 추천된 45곳을 대상으로 감량성과 · 적정처리 등의 정량평가와 환경부평가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대상 전자태그(RFID) 종량기 무상지원 통해 종량기 보급률을 대폭 확대한 점 ▲2020년 이후 소형음식점 납부필증제 전면 도입해 목표대비 가정 및 소형음식점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1,506톤(5%)을 초과 감량한 점 ▲다량배출사업장 대상 지속적인 지도 · 점검으로 목표 대비 1,991톤(30%)을 초과 감량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외에도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양천구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거용기를 무상지원하고,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구청장 주요 공약사업으로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사업을 2022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성장단계별 안전교육을 제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주제는 △생활안전(놀이, 화재) △교통안전(보행, 교통수단이용) △자연재난안전(지진) △범죄안전(유괴, 성폭력) △보건안전(약물안전, 응급처치, 사이버중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먼저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선택한 주제에 대한 맞춤형 이론·체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일상생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게시했다. ‘결산기준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작년 한 해 구의 살림살이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구의 2022년도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1,169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4,029억 원이다.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2,090억 원, ‘이전재원(국시비 보조금 등)’은 9,113억 원이며 ‘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826억 원이다. 이번 결산기준 재정공시에서는 유형(類型) 지방자치단체와 관악구의 살림살이 규모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관악구의 총 살림살이 규모는 유형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 1조 3,013억 원보다 1,016억 원이 많다. 이는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구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구는 민선8기 출범 1년 동안 공모사업에서 189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831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외부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평생학습의 감동이 있는 곳,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 관악구가 오는 9월 2일 관악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3년 관악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2023. 관악 평생학습 축제’는 ‘배우GO(고) 어울리GO(고)! 평생학습 평생행복!’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캠퍼스, 동아리, 성인문해,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등 관악구 평생학습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축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기획부터 평가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관악 평생학습 축제’는 9월 2일 오전 11시 개막행사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성인문해 한마당 ▲인문학 콘서트 ▲공연 ▲체험 ▲전시 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인문해 한마당’은 어르신 백일장 대회와 성인문해 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습자들이 갈고닦은 문해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배움을 통해 느꼈던 즐거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문학 콘서트’는 “배우고! 어울리고! 한국의 맛!”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