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숲에서 놀고 숲에서 쉬며 건강히 자라날 어린이들을 위해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28개 유아숲체험원에서 9월 9일, 9월 16일, 10월 7일에 개최한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4~7세)을 대상으로 하며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28개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리며 각 운영 기관마다 1일 축제를 진행하므로 참여를 원하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축제는 오전 10시에 시작되고 종료 시각은 기관에 따라 상이하다. 축제 참여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붙임 문의처)이나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유아가 주인공으로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이웃을 만나고 또래와 어울리며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놀고 숲에서 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체험·가족친화·산림휴식 3개의 주제의 다양한 세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부 기관에서는 인형탈 율동, 숲음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부제: 인싸들이 선택한 친환경 서울투어 #또타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앱인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진행하며, 완주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인싸들이 선택한 친환경 서울투어 #또타스탬프투어’이다. 공사는 대표적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의 명소를 다니며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12개의 테마를 준비했다. 2022년 스탬프 투어 진행 시 인기 있었던 3개의 테마는 유지하고, 9개의 테마를 신설했다.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8번째 시행되며 매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022년 시행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0대와 40대의 참여 증가로 모든 연령대로 참여가 확대됐다. 또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신규 테마 중 주목할만한 테마는 ▲‘세계문화유산 왕릉 방문’ 테마로, 서울에 소재하는 4곳의 왕릉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로 인정되는 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의 역사를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영어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울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쉽게 읽는 서울사'와 '시민을 위한 서울 2,000년' 등 기관의 대표적인 대중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여, 지난 1월부터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기존의 국문 오디오북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2천 년 역사도시 서울의 역사와 가치를 외국인에게도 알리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영어 오디오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배포하게 됐다. 이번 영어 오디오북은 지난 2009년 서울 역사 2,000년의 역사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발간한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을 영문 완역한'SEOUL A Journey through 2000 Years of History'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SEOUL A Journey through 2000 Years of History'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10개의 대주제와 그 아래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99개의 항목을 배치하여 구성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초로기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초록기억카페’ 1호점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한다. 초로기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환자의 약 9%를 차지한다.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빨라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나 치매환자의 치료 및 돌봄 서비스가 대부분 노인치매환자에 맞춰져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 등촌동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내 ‘초록기억카페’는 40대~50대 젊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주 1회)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주 2회)을 함께 운영한다. 초록기억카페는 실내환경에서 수경재배 방법으로 직접 기른 신선한 채소로 주문 즉시 음료를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인 주문기로 주문받기, 손님 응대하기 등 카페 운영을 통해 초로기 치매환자들에게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 활동 수행 능력 증진과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40~50대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사업’으로 서울시광역치매센터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은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장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와 만나 전국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지키기’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공대위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기본적 권리로서의 학생인권조례의 참 목적을 알리고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달여간 진행한 서명행사에서 2,785명의 학생과 시민으로부터 받은 서명지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한 것이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학생인권조례만 폐지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단편적인 시각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교육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문제의 본질은 뒷전인 채 학생인권조례로 모든 화살을 돌리는 것은 교육현장의 분열을 조장할 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송 대표의원은 “2,785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보여주신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관심과 마음을 잊지 않고, 더 나은 교육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기초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재건축이 불가한 중층 노후 단지의 주거안전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필수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던 리모델링 사업이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각종 규제와 억제 정책으로 인해 축소되고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월 28일,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관성 없는 서울시 리모델링 정책 기조를 지적하고, 리모델링 외에 다른 길이 없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2022년 지방선거 이후,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노후 골조 활용에 따른 안전 및 품질 우려, 고밀도 개발임에도 공공기여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다른 정비사업 대비 강력한 규제 및 억제 정책을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 안전기준을 개선하여 수평증축 리모델링의 경우에도 수직증축과 마찬가지로 2차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했다. 최재란 의원은 “안전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그러나 리모델링이 신축보다 위험하고 부실하다는 서울시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2003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28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강보험공단 시스템과 연계되지 않는 현재의 학생건강검진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관리하고 있지만, 만 6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은 건강보험공단의 관리에서 제외돼 교육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때문에 각 학교장의 주도하에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이 실시되고 있다. 공단과 교육부로 이원화된 검진체계로 인해 생애주기별 검진 정보와의 연계가 불가한 점, 낮은 검진수가로 인해 건강검진을 의뢰할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점, 학교장이 지정한 병원에서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점, 변화하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문제를 반영하지 못해 형식적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민주당, 성북3)이 8월 28일, '서울특별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배병호 교수와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윤철 교수, 홍준형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장, 정선미 서울시 법무담당관이 토론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는 제정된 조례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가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평가하여 개선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조례다. 2013년 광주광역시의회가 최초로 조례 입법평가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23년 8월 기준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조례 입법평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반면 서울시의 경우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를 시행 중이지만, 자치법규 정비 기준이 상위법령 위반 및 제‧개정 사항 미반영, 자치법규 입안 기준 위반 등으로 범위가 좁아서 조례의 실효성을 분석하고 품질을 제고하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조례안을 발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25일 열린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도봉구 창동 1-29(창동 도시개발구역 내 2지구 12,894㎡)에 지하 8층~지상 33층 규모로 공공임대주택(36%), 업무시설(28%), 상업시설(22%), 환승주차장(10%)을 함께 짓는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으로는 SH가 자체사업으로 단독 시행할 예정이며,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따라 중지됐던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사업화 기본구상 및 실행전략 수립 용역’ 등 관련 용역 준공 후 본격화된다. 이 의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서울시·SH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협의체를 운영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성 등 수익 확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규모 개발 사업에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진행되는 행정 사항에 대해 적극 소통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힘, 용산1)은 지난 28일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제19기 정책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연구과제를 중간점검하는 시간과 소위원회별 연구과제 공유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지난해 11월 시의원 17명, 외부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2023년 상반기 동안 세 차례의 전체회의를 통해 안전, 교육, 환경, 약자와의 동행, 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걸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과제들을 각 소위원회별로 발굴하여 연구활동에 매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정책위원회에서는 김용호 위원장이 주관하여 두 차례에 걸친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첫 번째 정책포럼은 7. 12. (수)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서울시 소기업인ㆍ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고, ▲두 번째 정책포럼은 8. 16. (수)에'2040 미래도시 서울, 지속가능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8일 평생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활성화를 위하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란 현 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가치와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인증제를 시행하여 한국 사회에서 추진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고자 노력해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2001년 개교하여 정규 학·석사 과정 운영을 운영해왔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초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ICT 기술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사이버대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경희사이버대학교는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평생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평생교육 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관내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융자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영세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낮은 고정금리(연 1.5%)로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총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되고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구청 지하2층 소상공인 지원반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출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금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접수된 융자신청 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되고, 융자금액은 선정된 업체의 변제능력 범위 내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필형 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산하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온라인 플랫폼, ‘쎈(SEN)진학 나침판’을 출시했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진로 탐색부터 대학 진학까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쎈(SEN)진학 나침판’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안드로이드 OS용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활용이 어려운 경우 ‘쎈(SEN)진학 나침판’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의 특징은 △ONE-STOP(진로부터 진학까지 원스톱 서비스) △ONE-CLICK(각종 정보의 원클릭 다운로드) △ONLY ONE(오직 나만을 위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고1~3학년 학생, 학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진로 검사부터 성적관리, 지원가능대학 조회, 1:1 상담 신청, 선택과목 추천, 대입 정보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성적을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제136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오프라인 걷기행사’는 내달 9일 오전 7시 30분에 고척교 인근 축구장A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걷기구간은 고척교 인근 축구장A에서 출발해 신도림 파크골프장을 지나 다시 축구장A으로 돌아오는 4km 코스다. 코스를 완주한 구로구민은 에어프라이기, 백화점 상품권 등이 포함된 총 35점의 경품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안양천 자율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행사는 미세먼지, 황사, 폭염, 우천 등 이상기후 발생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될 경우 현장 및 구로구청 홈페이지에 신속히 행사취소 안내를 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별과 우주 이야기로 가득한 도심 속 별빛 사랑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가 29일부터 방화동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말 정식 개관을 앞두고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고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과학관은 주민들의 지역 내 천문대 개관 제안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방화근린공원 안에 연면적 888.8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1층 우주로 떠나다에는 ‘오리엔테이션실’이, 지상1층 우주에서 놀다에는 프로그램실과 망원경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코스모스마루’와 빅뱅과 별의 일생이 기록된 ‘태양계정거장’이 조성됐다. 지상2층 우주를 느끼다에는 10m 돔스크린으로 시각적으로 별자리와 천문학 교육이 가능한 ‘천체투영실’, 우주를 테마로 한 ‘멀티버스 포토존’, 천문우주영상 전시(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우주판타지아’가 자리해 아이들을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는 상시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 과학관투어 등을 하고,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