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에이즈 등 성매개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에이즈는 감기, 몸살 등이 일반적 증상이며 그 외 성병 질환은 소변을 볼 때 타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 성기로부터 나오는 비정상적인 분비물, 성기나 주위 가려움증 및 불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없는 예도 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는 질병 유무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철저한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성접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증 등의 성매개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해 개인 건강은 물론 타인으로의 전파를 방지할 수 있도록 무료 검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에 대해 밝혔다. 성매개 감염병 무료 검사를 희망할 경우 중랑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되고,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는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에이즈 신속 검사는 20분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검사 후 결과 안내까지 약 4일 정도 소요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성매개 감염병은 자발적인 검진으로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9월부터 경로당과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리쿠’를 활용한 정서 케어 교육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로봇 리쿠는 모바일 메신저 교육과 길 찾기, 배달앱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음성 인식, 답변 기능 등이 탑재돼 있어 2020년부터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되어온 바 있다. 이번에는 정서 케어 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탑재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 교육까지 가능하게 됐다. 인지기능 향상 게임으로 어르신들의 사고·언어·공간지각·계산·기억 능력 강화로 치매 예방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어르신과 로봇 리쿠 1대1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리쿠가 각 문항을 읽어주고 어르신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활용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 정서 케어 교육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스마트 기기와 인공지능 로봇 등 디지털 문화에 적응하고 활용 능력을 키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동네 유휴공간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는 ‘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내 공방, 회의실, 카페 등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연초부터 유휴공간과 주민들을 서로 연결해 ‘온 마을이 배움터’인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고자 유휴공간을 찾아 나섰다. 그 결과 희망학습센터(양평동 YDP창의예술교육센터), 행복학습센터(신길동 소상공인커뮤니티), 미래학습센터(당산동 청년오랑), 도시학습센터(여의동 홀리더티 문화센터) 총 4개소의 유휴공간에서 연극, 타로, 공예 등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가 열렸다. 이번 하반기에는 행복, 도시학습센터에서 총 6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야간 강좌를 편성해 직장인들과 청년들이 퇴근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차의 이해(티 클래스), 영상 편집 등 여가, 문화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중순부터 ‘2023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 내 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경로당, 복지시설, 공동주택단지 등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이동형 공연으로, 빠쁜 일상 속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과 삶의 여유를 제공한다. 올해는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영등포전통시장(9.23.) ▲임산부 문화행사(10.2.) ▲돈보스꼬 유치원(10.12.) ▲큰숲 경로당(10.12.)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10.13.) ▲신길센트럴아이파크(10.13.) ▲시립문래청소년센터(10.14.) ▲신길센트럴아이파크 경로당(10.17.) ▲신길센트럴자이 경로당(10.17.) ▲영플마켓(10.28.) ▲문래목화마을사업단(10.29.) 총 11개소에서 펼쳐진다. 구는 공연 장소와 관객들의 연령을 고려해 클래식, 영화‧애니메이션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와 출연진을 배정한다. 색다른 무대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구립 예술단체, 지역 예술가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평연세병원은 의료취약계층에게 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갈현2동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뇌혈관 질환 검진(MRI, MRA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에게 본인부담금으로 발생하는 검사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갈현2동주민센터와 갈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은평연세병원에서는 대상자들에게 의료지원, 검사 결과 자료 제공을 함으로써 민관이 서로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혁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하게 전개할것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서진영 은평연세병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지원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문화시설인 한국고전번역원과의 협업으로 고전 교양 강의 ‘고전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 시즌3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고전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은 은평구-한국고전번역원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마련됐다. 구민들에게 고전 번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게 하고, 고전 교양 교육에 대한 지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지역을 알려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운영한다. 강좌는 은평구민을 포함한 주민에게 총 16회에 걸쳐 대면 강의 외에 온라인 강의로도 진행해 장소와 시간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고전번역교육원 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 정책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건강도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도시’란 행정기관, 단체, 주민이 주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개발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구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가입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가입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 추진 ▲건강도시운영위원회 운영 ▲건강도시학교 및 건강도시 활동 매니저 운영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4기 건강도시학교’ 수업은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 1~3회씩 총 7회로 진행한다. 내용은 건강도시의 개념에 대한 이해, 우리동네 건강의제 발굴, 기후위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했다. 건강도시학교 수료를 마친 수강생은 추후 지역사회 모니터링, 건강도시 사업제안 등을 수행하는 건강도시 활동 매니저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16~17일 은평한옥마을 한문화 공영주차장에서 ‘2023. 북한산 한(韓)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북한산 한(韓)문화 페스티벌’은 2012년 북한산과 아웃도어를 테마로 시작돼 2015년 한문화 체험특구 지정 이래 전통 한문화 축제로 변화했다. 자연·문화·역사가 조화를 이뤄 다채로운 우리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16일 오후 4시에 테너, 사자놀이, 퓨전국악 등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처용무 공연과 강종순 한복연구원의 한복패션쇼를 선보인다. 또 ‘SG워너비’ 이석훈, ‘태권트롯’ 나태주, ‘미스트롯 2위’ 정미애, 댄스의 전설 박남정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가을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축제 둘째 날인 17일 오후 5시부터 지역가수 공연, 솟대 세우기, 단심줄놀이에 이어 지역연고단체 공연, 퓨전국악, 전통무용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내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홍보 및 체험 부스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늘어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켜주는 ‘안심지킴이집’에 참여할 편의점을 추가 모집한다. ‘안심지킴이집’은 주민이 위기 상황 발생 시에 대피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 경찰신고 및 출동 등과 연계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서울시와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 협약을 통해 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최근 무차별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 취약지역과 1인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안심지킴이집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편의점 점주는 구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와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서 참여 업체를 선정하고, 구에서는 안심지킴이집 간판과 매뉴얼을 선정된 편의점에 제공한다. 현재 구는 총 24곳의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정 편의점은 은평구 홈페이지와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정 편의점 외부에는 ‘안심지킴이집’임을 표기하는 안내 간판이 부착돼 있다. 이외에도 은평구는 심야 시간 귀가 동행을 지원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귀가모니터링과 긴급신고 등의 서비스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현동 삼익아트홀(강남구 학동로 171)에서 ‘경력단절 예방의 날, 힐링 토크콘서트 토닥토닥’을 개최한다. ‘경력단절 예방의 날’은 양성평등 주간(9월 1일~7일)의 마지막 날로 일·가정 불균형과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들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경력단절 극복스토리 ▲공감 힐링 토크콘서트 ‘투맘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여성 구민과 관내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중에서 양성평등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로가 있는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 현재 청소년 진로체험 강사로 활동하면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박유영 님이 자신의 경력단절 극복 스토리를 발표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여자체조팀이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23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03년 창단한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이윤철 감독과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등 4종목에 참가해 여자일반부 7개 팀 중 단체종합 3위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정충민 선수가 마루 종목에서 2위에 입상하며 기량을 뽐냈고, 차명지 선수가 이단평행봉 3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다.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지난해 제77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단체전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제47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는 단체종합 3위, 금년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종합 3위를 거두며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여자체조팀이 여러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서 강남구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며 “서울시 유일의 여자 실업 체조팀을 잘 지원해 우리나라 체육 인재 육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월 29일 팜 뀌 띠엔(Pham Qui Tien)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 대표단을 접견했다. 하노이시 고위간부 및 중앙부처 주요 인사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수도권법 개정 벤치마킹 및 서울특별시의회와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날 의회를 찾은 대표단은 양 의회 간 의정협력을 통해 서울의 발전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해 12월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양국 수도인 서울과 하노이 의회 간에도 MOU 체결 등을 통해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팜 뀌 띠엔 부의장은 “서울-하노이 의회간 MOU 체결 등 교류확대에 동의한다”며 면담 전 하노이인민의회 의장도 전화로 같은 뜻을 전했음을 밝혔다. 양측은 대표단이 귀국하는대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응웬 응옥 뚜언(Nguyen Ngoc Tuan) 하노이인민의회 의장이 김현기 의장 외 서울특별시의회 대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서울시에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29일(화) 시정질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하며, 시장에게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흡연자의 흡연권을 먼저 보장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흡연할 수 있는 흡연구역을 명확히 하고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를 확대하는 등 흡연자에게 흡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되, 그 외 장소에서의 흡연은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실국 합동 TF 구성 등 서울시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꽁초로 인한 악영향을 설명하며, 하수관 상시 모니터링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았다. 오세훈 시장은 이에 적극 동의 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시작을 고려하고 있으며, 꽁초 전용 수거함 역시 흡연행위자가 뒤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서울시가 내놓은 안전 대책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악범죄로 시민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무차별 범죄(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대책 실행을 위한 ‘대응 방안’의 골자를 살펴보면 CCTV 확대, 자율 방범 인력 및 안심마을보안관 확대 등 10년 전 안심 대책과 대동소이하다. 서울시는 2009년, 여성이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및 비상벨 설치, 야간 산책로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했고 2012년에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안전한 공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CCTV와 조명, 비상벨 등 방범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한 바 있다. 지난해 ‘1인가구 안심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도 1인가구 밀집거주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CCTV 추가 설치와 안심마을 보안관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수빈 의원은 지난 30일 서울시의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재탕·삼탕 안전 대책’을 지적하며 범죄의 면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을 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8월 31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과 상호 현안 및 시책에 대한 자문 협조를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정치대학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관․학 간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앞으로 영등포구의회 소속 의원과 공무원에게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향후 의정활동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간다면 서로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와 국내 최고 배움의 전당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