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는 서울시가 진행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종교협의체 공모 사업’에 중랑구 ‘면목7동 종교협의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부문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수요 및 위기가구 발굴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넓은 활동 범위를 보유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교단체를 결합한 종교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사업이다.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면목7동주민센터와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 태은교회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서울시로부터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여기에 태은교회 또한 2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해, 면목7동 종교협의회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방문하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또한 ‘영화로 행복나눔사업’ 및 ‘든든한 한끼 점심나눔’ 등 특화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귀성 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귀성 차량 안전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의 고장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중랑카포스협동조합과 서울중앙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랑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점검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목 유수지 공영주차장과 케이지모빌리티 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점검이 가능하다. 점검 내용은 ▲워셔액 ▲와이퍼 ▲전구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등이며, 점검 비용은 무료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현장 접수 후 점검이 가능하다. 귀성 차량 점검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으시는 구민분들이 사전에 차량을 꼼꼼히 점검하실 수 있도록 무료 차량 점검을 마련했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오는 7~9일 전국단위 교육축제인 ‘Y교육박람회 2023’ 개최를 앞둔 가운데,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의 브랜드 가치 홍보 및 성공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3개의 홍보 이벤트에 900만 원 상당의 상금(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쇼 미 더 Y교육박람회’를 주제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표 콘텐츠인 ‘숏폼 영상 공모전’을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Y교육박람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브이로그, 댄스챌린지, 광고, 패러디 등 자유로운 형식을 차용해 1분 이내 세로형 동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Y교육박람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1인(팀) 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9월 22일까지 응모작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1) 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예 ·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70만 원, 장려상 8명(팀) 각 50만 원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10월 중 구청 누리집(홈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지난 1일 수색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수색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수색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이 직접 2024년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장이다. 수색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발굴한 9개의 의제 중 일반 프로그램 사업은 4개로, 이 중 2개의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 시설·환경·동특화 사업 5개는 찬반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주자 김채림의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함께 개회선언,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사업 및 2024년 추진사업 계획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수색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9개의 마을 의제를 주민총회에 상정했다.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사전투표를 온라인과 찾아가는 현장투표로 진행했다. 사전 및 온라인 투표 565명, 현장투표인단을 포함해 총 632명이 투표에 참여해 수색동 주민 1%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3년 녹번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녹번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이 직접 2024년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장으로, 녹번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발굴한 9개의 의제 중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16개 동 주민자치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서울시 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녹번동 주민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관내 여성퍼포먼스그룹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김미경 구청장과 내빈 축사, 작년도 주민총회 결과 발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사업 및 2024년 추진사업 계획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의제 설명은 자치위원들이 직접 연극을 하며 주민분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고 녹번포크송 주민공연이 진행돼 식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주요 발굴 의제는 ▲녹번동 마을이야기 6번째 이야기 ▲제3기 어린이 식물해설사 교육 ▲제3회 사랑의 매실청 나눔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8월 31일 6호선 구산역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3일 응암역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구산역, 불광역에서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의 전세 피해 문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구청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직접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신청을 받고 변호사, 공인중개사, 금융상담사 등 전문가의 상담도 하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세사기피해 신청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은평구는 LH공공임대주택 지원, 은평안심주택 지원 등 긴급주거지원, 생계비 및 주거비 지원 등 긴급복지, 주택매수 지방세 감면, 심리지원 등의 피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응암역 일대 한 주민은 “은평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운영으로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 퇴근 시간 지하철 역사 내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일 ‘202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가 주관하고 은평구에서 지원한다.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숙달된 소속 정비인력 약 100여 명을 동원한다. 각종 오일류, 소모품, 전구류 등 부품을 상당수 준비해 구민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 50M 부근인 진흥로 도로 위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 200대 이내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차량 관리 안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은 고향 방문길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거리 운행 등 은평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추진하고자 운영한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제1회 은평청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에서는 청년 영화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영화 진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청년축제’ 개최와 함께 ‘청년영화제’도 처음으로 시도했다. 어린이, 노인, 여성 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가 있지만 청년영화제는 은평에서 첫걸음을 내딛게 돼 의미가 깊다. 첫날 10일 개막식에는 개막작으로 ‘여름밤(감독 이지원)’과 제작지원작으로 ‘손수(감독 최범규)’를 상영하고 10개 부문의 시상을 할 예정이다. 진빛남 교수, 원창재 감독 등이 참석 예정이며, 홍성윤 대표(배급사 센트럴파크), 백다빈 대표(배급사 필름다빈), 백선우 대표(배급사 호우주의보)와 라운드 테이블 토크 자리를 마련한다. 아직까지 청년독립영화의 제작환경이 척박한 만큼 그들이 나설 수 있는 자리를 최대한 마련하고자 은평구는 출품 공모와 더불어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우리가 그대로, 그 때로’, ‘사랑이 우리에게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을 자치구 최대 규모인 360억원 발행한다. 1차 발행(13일)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60억원을 발행하고, 2차 발행은 자체 구비로만 300억원을 발행한다. 2020년부터 발행된 강남사랑상품권은 발행되자마자 금세 소진될 만큼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자치구 최대 규모로 2회에 걸쳐 발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 구입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의 어플에서 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7%로 1인당 50만원(보유한도 150만원)까지 살 수 있다.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서울페이 플러스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간이다. 사용하지 않는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구민들의 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일 16시부터 21시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한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명인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합친 줄임말이면서 동시에 젊은 연령층(Young)의 ‘영’을 뜻한다. 젊은이들이 찾는 활발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장 내 상인들은 맥주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안주를 개발해 총 28종의 안주를 판매한다. ▲건어물가게에서는 버터오징어, 어포세트 ▲반찬가게에서는 코다리조림 ▲횟집에서는 새우튀김과 멘보샤 ▲베트남음식점에서는 튀김샘플러 등을 선보인다. 안주 가격은 5천원, 1만원이며, 안주를 사면 금액에 따라 맥주 쿠폰을 제공한다. 안주 5천원에 맥주 1잔, 1만원에 2잔을 교환해준다. 영동전통시장 중외약국 앞 사거리에 행사 무대를 마련하고, 무대에서부터 100m까지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준비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개최될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중 열릴 ‘2023 강동선사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민이나 강동구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동문화원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dcc@gdcc.or.kr)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강동문화원(강동구 상암로 168 강동구민회관 2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예선은 9월 23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본선에 오를 11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둘째 날인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축제 주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본선 무대에서 최종 5명(팀)을 뽑아 ▲최우수(1명) 100만 원 상품권 ▲우수(1명) 50만 원 상품권 ▲장려(2명) 30만 원 상품권 ▲인기(1명) 30만 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1일 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팀장 2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슈퍼바이저로서 팀장이 알아야 할 통합사례관리 수행과정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통해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팀원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팀장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현재, 성북구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는 권역별 구 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20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이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2023년 8월 기준 20개 동에서 총 989차례 회의를 통해 877건의 사례관리대상을 발굴·선정,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필요한 자원 연계와 복지서비스 전달로 대상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산업 교류장으로 올해 국내‧외 330여 개사가 참여했다. 4일(월)부터 5일간 서울관광 사전답사 여행(팸투어)‧일대일 의료관광 기업 상담회‧서울 의료관광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협‧단체 회장단, 19개국 60여 명의 해외 구매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불과 50여년 전 만해도 의료 원조를 받던 의료빈곤 국가였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해외에서 외국인이 한국의 의료를 찾아 관광을 오는 시대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의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기술, 서비스를 통해 서울도 의료관광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회도 의료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서울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의료관광산업은 정부와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9월 4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에서 ‘기후위기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 사업’의 목표감소에 대해 질의하고, 적기에 시공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기후환경본부는 지난 추경예산으로 본 사업예산 15억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행일자리 인력을 모집했으며, 고효율 창호를 원하는 가구의 신청접수를 받았다. 지난 제319회 정례회 업무보고에서는 목표치 5,000가구, 동행일자리 인력 150명이었으나,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에서는 목표치 2,500가구, 동행일자리 100명 운영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에 남궁역 의원은 목표가 감소된 이유와 8월에 마감된 신청건에 대해 확인했다. 기후환경본부장은 본 사업의 신청접수는 약 1,150건으로 마감됐으며, 동행일자리 인력은 재산기준 등이 있어 적합한 인력을 모집하다보니 100명정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남궁역 의원은 목표가구수의 절반도 안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으며, 이 사업은 시공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4일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 현장 방문을 통해 출동 건수를 반영해 수난구조대를 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수난구조대는 투신자 구조, 수상화재진화, 선박 침몰 등 한강 내 모든 사고에 대응하는 소방기관으로 1997년 여의도 수난구조대 신설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여의도, 뚝섬, 반포, 광나루 수난구조대가 조직돼있다. 이 중 여의도수난구조대는 역사가 가장 깊기도 하지만, 관할구역 및 출동건수가 전체 40%를 넘는다. 전체 길이 41.5km 중 여의도 관할 구역은 17.4km로 42%를 차지하고, 올 1~7월까지 출동 건수 2,172건 중 여의도 출동건수는 887건으로 41%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난구조대 인원은 19명으로 타 구조대 인원수와 동일하다. 김길영 의원은 이같은 현황을 지적하며 "관할 구역 길이와 출동 건수를 반영한다면 수난구조대를 신설해 여의도수난구조대에 집중된 업무를 분담해야 한다“며 기존 인원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여의도수난구조대 관할구역 중 성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