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택가 비상소화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비상소화시설은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주택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설비다. 성동구는 기존 시설 중 설치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나거나 파손된 장비를 성능이 향상된 신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성동구는 상반기 일제 점검을 통해 기존 비상소화시설의 노후도와 파손 정도를 확인해 최종 교체 대상을 확정했다. 이어 구는 기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50곳과 비상소화장치 2곳을 일제히 정비한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전, 소방호스, 관창, 개폐장치 등으로 구성되며 소방차 도착 전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성동구는 주택가 소화시설 정비가 끝나면 성동소방서와 함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구의 화재 예방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에 있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만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화재 걱정 없는 성동구를 만드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성동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스토킹, 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 접근금지 경고‧설득 안내’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스토킹 범죄 등 가해자가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피해자에게 재차 접근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심각한 중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접근금지 위반 사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 성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전화 등을 이용할 때 자동으로 경고와 설득을 담은 음성메시지를 송출해 접근금지를 유도하여 2차 가해 등 범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경찰서는 스토킹 및 가정폭력 범죄 피해자에게 해당 사업을 안내한다. 피해자가 사업을 신청하게 되면, 제공되는 안내 음성을 피해자가 통신사를 통해 송출할 수 있게 한다. 성동구는 해당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며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상담 지원 등을 돕는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2022년 9월 성동경찰서, 한양대병원 등과 ‘범죄 피해자 의료비 간소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의료비 지원을 쉽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력한 바가 있다. 성동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3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총 120억 규모의 지역화폐 ‘성동사랑상품권’을 할인 발행한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의 경우 지난 1월 설맞이 성동사랑상품권 180억 원, 2차로 5월에 100억 원을 발행해 상반기에만 총 28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성동사랑상품권은 발행되자마자,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소진됐다. 오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발행되는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가격으로 1차로 80억 원 발행 후, 이어 20일에 2차로 4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등 5개의 앱을 통해 1차와 2차 발행분 합산하여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상품권은 성동구 내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와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져 구민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반려견 돌봄쉼터'는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반려인의 위탁 부담을 줄여 휴가철 증가하는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자 시작된 구의 대표적 동물복지 서비스다. 지난 2018년 추석부터 실시해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설 연휴, '노원구 반려견 돌봄쉼터'를 이용한 견주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 전원이 ‘차회 이용 의향’을 밝힘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한다. 쉼터는 ▲호텔장, ▲놀이터로 구분해 운영한다. 반려견들은 돌봄 기간동안 쿠션방석, 매트 등 포근하고 안락한 침구로 꾸며진 호텔장에서 편히 쉬고, 성별과 체급에 따라 구분된 놀이터에서 다양한 운동기구와 장난감으로 즐거운 놀이 시간을 보낸다. 쉼터에 머무는 반려견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조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는 3인 1조로 편성된 펫시터를 2교대로 배치하고, 야간에는 구청 당직 근무 인력을 활용해 반려견들의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질병·부상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오는 16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2023 용산구 책축제’를 연다. ‘우리가 그린(Gree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며 ‘책’과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구립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관, 남산도서관 등 8개 도서관과 환경을 주제로 참여한 7개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용산구 소년소녀합창단과 매직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축사, 독서진흥 유공자 표창 등 개회행사와 버블 체험공연이 진행된다. 개회행사 이후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스탬프 투어가 이어진다. 행사장 주변으로 15개 부스를 마련하고 ▲텀블러‧북파우치‧손수건 만들기 ▲지구환경 영어그림책 전시 ▲멸종위기동물 보드게임‧풍선아트 체험 ▲메타버스 용산역사 플로깅 ▲페이스 페인팅 ▲ 환경퀴즈 풀기 등 기관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12시30분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와 주민이 함께하는 ‘낭독의 즐거움’ 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우양재단의 당뇨예방 잡곡 및 신선채소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은평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잡곡, 신선채소 및 과일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비전을 실천해온 재단이다.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이용자에게 건강한 먹거리인 잡곡과 신선채소 및 과일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은 그동안 소규모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한 신선한 국내산 먹거리를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제공해왔다. 특히 이웃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신선한 친환경 먹거리를 전달하는 것에 주력해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통해 은평푸드뱅크마켓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20년부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은평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주신 우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학 은평구 학교폭력 예방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는 은평구를 비롯해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구산초·대조초·신사초·은빛초·은평초 등 5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각 학교 교장과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협약과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학교폭력 관련 학생 및 부모 심리 정서적 지원 ▲학교폭력 분야 기관 네트워크 활동 및 연계사업 지원 ▲기타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과 함께 민·관·학의 상호 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상담교사 등 실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논의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 학교, 구청 등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전 사회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총 128억 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오는 14일과 21일 총 2회 발행한다. 구는 높은 물가를 고려해 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리고자 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이번 추석맞이 은평사랑상품권은 총 2회 발행된다. 1차는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1차 100억 원 규모로, 2차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는 28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 구매 한도는 1~2차 통합해서 1인당 월 50만 원까지다. 보유 한도는 계좌 등록 시 150만 원이며, 구매 시 7%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현금 또는 신한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은평 지역 내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은평사랑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신한플레이, 머니트리 등 총 5개 앱에서 가능하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상품권 발행 전 앱을 설치하면 원활히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은평사랑상품권이 고물가로 어려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잠실우성4차 아파트(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9월 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인가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최고 32층 높이의 825가구 규모로 재탄생하게 된다. 잠실우성4차 아파트(잠실동 320번지 일대)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7개동 5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결정되고, 2018년 조합설립인가 후, 지난해 12월 서울시 건축심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특히,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지난 3월 30일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한 지 5달여 만에 사업시행 관련 도서 검토 등 승인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시행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오는 11월부터 조합측에서 시공사 선정 절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라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3만1961.1㎡ 부지에 용적률 299.69%, 최고 높이 97.3m를 적용받아, 지하 4층‧최고 32층의 총 825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조합원 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반포대로 하늘이 빛(라이트쇼)으로, 시민들은 음악으로, 땅은 그림(스케치북)으로 물든다. 문화예술도시 서울 서초구가 오는 16~17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의 성지 반포대로에서 ‘2023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개최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로,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 음악축제로 성장해왔다.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민선8기 들어 4년 만에 돌아온다. 6회째인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이다. K클래식 중심지인 서초 도심 전체를 다양한 음악 선물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한곳에서 즐기는 소통과 공유, 통합, 품격의 키워드로 진행되며, 종교·성별·연령을 초월한 화합의 무대가 펼쳐진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예술로 행복을 누리는 음악 선물의 공간이자, 차 없는 반포대로 10차선을 마음껏 누비는 유쾌한 일탈의 장이다. 축제 장소는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의 중심축인 반포대로 일대(지하철 2호선 서초역~서초3동 사거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9월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7개 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구청장, 주민 간 진솔하게 소통하는 ‘구청장-반장과의 의미 있는 수다’를 개최한다. 정문헌 구청장과 지역에서 숨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행정의 조력자가 돼 주고 있는 반장들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쌓으려는 뜻을 담았다. 본 행사 일정은 ▲8일 부암동, 평창동 ▲11일 청운효자동, 삼청동 ▲12일 혜화동, 이화동 ▲13일 종로5·6가동 가회동 ▲14일 무악동, 교남동 ▲15일 종로1·2·3·4가동 사직동 ▲18일 창신3동 ▲19일 숭인2동 ▲21일 창신1동, 숭인1동, 창신2동 순으로 이어진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발전을 위해 통장을 도와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반장들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의회운영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총력에 나선다. 지난 7월 26일, 구의회 의장선출 절차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인해 장기간 파행이 계속됨에 따라, 종로구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긴급한 조치를 시행한다. 구의회 파행 운영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등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민생 관련 조례 10건과 보훈예우수당을 비롯한 취약계층 복지사업은 물론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하수도·빗물받이 준설, 도로 기반 시설 보강 등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표류하고 있어,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추진에 차질이 생기고 행정의 공백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종로구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조속한 구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것은 물론, 구의회에 파견된 구청 공무원들을 복귀시켜, 구의회의 운영 중단으로 발생하는 유휴인력을 민생현안 업무에 인력을 보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파견된 공무원은 의회사무국장을 포함한 총 12명으로, 복귀 후 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공간에서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3명의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은 선농단역사문화관 활성화와 관내 예술인의 예술성 발현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20일까지 시각예술 전반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지난달 25일 서양화, 설치미술, 유화와 피그먼트 프린팅을 선보이는 3명의 작가(노희진, 신나운, LK STREET)가 최종 선정됐다. 첫 번째 전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노희진 작가의 ‘어전척소를 고대하며’로 길상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물고기의 기운생동이 우리에게 생명력과 풍요로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여유를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전시가 진행된다. 노희진 작가는 8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린 후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체험 행사 ‘노희진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어전척소 : 시대의 풍요를 기원하다’를 9월 13일(수)에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는 신나운 작가의 ‘The Napkin Universe’로 10월 17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청사 화재 예방을 위해 기존 일반 멀티탭을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는 앞서 실시한 ‘2023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통해 확인한 주요 유해위험요인인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에 의한 화재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근로자와 민원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청사 내 모든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한다”며, “자동소화 멀티탭 교체 등 공학적 대책과 더불어 전기 콘센트 사용 안전교육, 개인 전열기구 사용 자제 등의 관리적 대책 또한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까지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민원응대부서를 대상으로 우선 교체하고 내년부터 구청 내 모든 부서를 비롯해 동주민센터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자동소화 멀티탭에는 콘센트와 멀티탭의 문어발식 사용, 과부하와 먼지, 수분과의 결합, 단자 접촉 불량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즉시 내부에 장착된 소화패드가 120도 온도와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해 마이크로 캡슐 소화약제가 기화하면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기능이 갖춰져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연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9월 13일 오후 1시에 도봉사랑상품권을 7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될 도봉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구매자는 결제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 원까지다. 상품권 구매·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5개 앱에서 가능하며, 현금뿐만 아니라 신한카드(체크, 신용)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상품권 전액 구매취소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액 제외하고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명절을 준비하는 도봉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어 도봉구민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꾸준히 발행된 도봉사랑상품권은 구민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