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는 18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문래 빗물펌프장에서 진행됐으며, 정선희 의장, 사회건설위원회 이성수 위원장, 전승관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완현, 유승용, 이순우, 이예찬, 차인영, 최인순 의원이 참석하여 소관 부서로부터 운영현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매년 늘어나는 집중호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상예보를 참고하여 펌프장을 수시로 점검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문래동은 지리적 특성상 평지가 많기 때문에 적은 비에도 수위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은“문래 빗물펌프장을 통해 수혜를 받는 가구가 약 9,300세대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돌발 강우 등이 발생했을 경우 이 시설에만 의존하지 말고, 구민 개개인이 자기 집 앞 빗물받이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관에서는 연속형 빗물받이를 설치하는 등 민․관 합동 참여가 필수적으로 보인다.”라는 당부 말씀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8일 묻지마 범죄, 인파사고,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 이날 오후 3시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상황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기존에는 무전기를 사용하거나 통화로 현장 상황을 전달했기 때문에 재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영상 송출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다. 재난 현장에 먼저 도착한 직원 누구나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송출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 보고 체계를 갖췄다. 전 직원이 재난현장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강서구 통합관제센터와 연동을 통해 지역 내 3,369개의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해 재난 대응력을 대폭 높였다. 또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스마트 서울 안전망을 도입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했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시범운영 과정을 거친 후 11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후 3시 30분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작년 추석부터 시작하여 3회째 맞이하고 있는 이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으며,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추석을 앞두고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올해 과일 작황이 좋지 않지만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에서 특상품 과일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235가구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과일(가구당 4만 원 상당)을 조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KB국민은행, 기아대책 관계자들과 대목에도 애써준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온정이 식기 전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생활불편해소, 교통대책, 훈훈한 명절보내기, 재난안전대책, 물가안정대책, 코로나19재확산방지, 경계태세강화 등 총 7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10일간 추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심야택시단속반’, ‘풍수해대책반’, ‘비상의료대책반’, ‘청소대책반’, ‘거리가게특별정비반’, ‘하수시설물긴급복구반’, ‘도로시설물긴급복구반’, ‘공원녹지관리반’, ‘복무감찰반’ 등 총 11개 반 558명을 대책반으로 편성하여 분야별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사건․사고발생 시 원활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청 1층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각 대책반으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아 신속히 대처하고, 일일 추진상황을 매일 두 차례에 걸쳐 점검·관리함으로써 구민불편을 적시에 해소하고자 한다. 이번 추석에는 특히 버스승강장 택시 정차 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오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주 삼백쌀(10㎏) 520포(1,61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각종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2005년 설립 이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00포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10kg 쌀 520포는 관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올해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활기를 띠는 추석이 되길 바라면서, 타 기관들도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청년, 청소년의 개인학습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휴관일에도 자료실을 개방한다. 도서관 정기휴일인 매월 1, 3주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으로 이용이 불가했다. 하지만 다음 달 개천절부터 휴관일마다 구립도서관을 학습, 독서 공간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장소는 자양제4동도서관과 군자동도서관 2곳이다. 개천절과 한글날, 성탄절 등 총 8번의 휴관일에 운영,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어 둔다. 두 군데 모두 최신 시설을 보유,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방문 후 이용일지만 작성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담 인력 2명이 도서관 이용법을 안내하고 안전, 보안 관리를 도와준다. 단, 장서 반납과 대출, 이용 서비스는 정상 운영일에만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창 학업에 집중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휴관일 도서관 개방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9월 14일,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백미 4,000kg (1천만 원 상당)'을 성북구에 전달했다. 던필드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근 미혼모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 아동복지시설 ‘은평 천사원’, 노인요양시설 ‘서울시립수락양로원’,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백미를 기부한 바 있다. 서순희 회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직접 시장에서 쌀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구는 20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20kg씩 전달했다.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은 “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내가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시작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순희 회장의 선행에 대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한 응원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서순희 회장님의 취지에 공감하며 우리 성북구도 기부 및 나눔 문화확산으로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개운산근린공원에 ‘엄마아빠VIP존’을 조성했다. ‘엄마아빠VIP존’은 기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동안 엄마·아빠는 육아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편한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개운산근린공원 엄마아빠VIP존은 성북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조성한 시설이기도 하다. 자녀들은 유아숲지도사의 보호 아래 유아숲체험원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엄마·아빠는 ‘엄마아빠VIP존’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거나 치유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면서 가족 모두가 자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는 게 성북구의 주장이다. 성북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 김성기 팀장은 “생태체험관, 인조잔디 운동장, 마로니에 마당, 유아숲체험원 등이 위치해 가족 단위의 방문이 많은 성북구 개운산근린공원에 설치한 엄마아빠VIP존을 이용한 부모들께서 육아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제대로 힐링했다며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며 호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아빠VIP존을 이용한 김향* 씨(38, 종암동)는 “아이와 외출할 때마다 아이 위주의 시설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하여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관계자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잠실 돔구장 단지 배치계획을 확정했으며, 시설별 설계를 구체화 중이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9월 16일 오후'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Rogers Centre)’를 방문, 잠실 일대에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엑스에 국한돼 있었던 마이스 기능이 확장돼 잠실을 비롯한 강남권역 일대의 산업과 문화소비 지형까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방문한 ‘토론토 워터프론트(Waterfront)’ 개발사업지를 언급하며 잠실 주변 한강과 탄천 일대를 함께 개발해 매력적인 수변생태․여가문화공간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오 시장이 방문한 로저스센터는 투수 류현진 선수가 속한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Blue jays)의 홈구장으로 약 4만1천 석 규모의 돔 경기장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스마트폰 사용과 코로나19로 인한 수년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언어 등 영유아 발달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무료 발달검사를 통해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개소 100일을 맞았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6월 8일 문을 열었다. 언어‧인지 등 발달 지연이 걱정되지만,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로 우리 아이의 뇌 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조기 개입을 통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인 18~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00일 동안 1,500명에 가까운 영유아가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 무료 발달검사를 받았다.(8.30. 기준 1,471명) 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어린이집 등 164개 시설을 찾아가 재원아동 1,272명에게 발달검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아동을 비롯해서 온라인으로 발달검사를 받은 영유아는 199명이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평소 집 밖에 나갈 일이 없었는데 사업 참여 후에는 밖에 나와서 평소 해보지 못한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제게 활력을 가져다 주었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청년들과 대화하며 공감도 얻고 저만 힘든 게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감도 얻었어요. 앞으로 조급해말고 천천히 제 삶을 바꿔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관계형성 프로그램 참여 고립청년 A양) #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프로그램들이 아니어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즐거웠던 경험 덕분에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됐습니다. (예술 프로그램 참여 은둔청년 B군) # 다육식물도 본인이 태어난 환경을 선택하지 못했지만 꿋꿋하게 잘 자라듯이, 저도 과거를 원망하기보다 누군가를 돕기도 하고 도움 받기도 하며 기쁘게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원예치유 프로그램 참여 고립청년 C양) 서울시는 올해 4월 25일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 발표 후, 지금까지 고립감을 느끼거나 자신의 집,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사회와 단절된 채 하루를 지내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9월 26일 ‘국군의날 행사 시가행진’을 맞이해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이동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낮부터 행사가 열리는 만큼, 교통통제에 따른 대중교통 증회·우회운행 및 교통정보 제공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75주년 국군의날을 맞이하여 국방부 주최로 10년만에 열리며, 9월 26일 16시부터 17시까지 도보부대 3,730명, 장비부대 174대가 세종대로를 행진하는 대규모 국가행사이다. 이날 행사부대는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갖고 시가행진 참여를 위해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도보부대, 장비부대로 이동경로를 나눠 숭례문까지 이동할 예정으로, ‘경찰’은 이날 부대 이동시간에 맞춰 진행방향 차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267개 버스노선(서울시내버스 117개, 시티투어 3개, 서울마을버스 25개, 공항버스 4개, 경기·인천버스 118개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되며. 우회 경로는 20일부터 해당 노선 차량과 미정차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만3천여 개의 입주기업과 15만 명의 근로자들이 모여있는 G밸리의 연중 최대 축제인 ‘G밸리 위크(Week)’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동(구로구)과 가산동(금천구) 일대에 위치한 지(G)밸리는 서울지역 유일의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로서 서남부의 중심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IT(정보기술), SW(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등 첨단 정보ㆍ지식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150여개의 지식산업센터와 다수의 벤처ㆍ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해 서울시 청년 창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제8회를 맞이하는 ‘G밸리 위크(Week)’는 코로나 이후 첫 전면 현장행사로, G밸리에 근무하는 근로자, 기업인,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문화 행사로 채워진다. ‘G밸리 Week’는 지난 3년간(20년~2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 비대면 행사로 구성하여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진행되는 첫 행사로,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이루어진다. 지난 해 기업지원을 위한 산업행사만으로 구성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부터 3년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기로 했다. 기부금은 서울잇다푸드뱅크에게 전달, 긴급·위기가정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8일 11시 서울시청에서 이수연 복지정책실장,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함께하는 서울시 긴급·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3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하게 되며, 기부금은 서울잇다푸드뱅크를 통해 긴급·위기가정 지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긴급·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자연재해·화재 등 위기를 초래한 사유가 매우 긴급하여 당장의 생계유지가 곤란한 긴급가정과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들과 함께 식료품(쌀, 라면, 장류 등) 및 생활용품(주방용품, 청소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제작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약 3,600세대의 긴급·위기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0월 7일 열리는'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이해 노들섬 잔디마당에 500석 규모의 엄마‧아빠 전용 관람공간인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노들섬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가까운 불꽃축제 관람 명소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중인 대규모 축제로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7일에 ‘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등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꽃 연출은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70분간 진행된다. 그동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안전 등의 이유로 자녀와 함께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불꽃축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 노들섬 주차장은 통제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별도 좌석이 제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