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새로운 서울을 담아낼 새 그릇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간다. 뉴욕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요 도심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서울의 도시공간을 본격적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 대표단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허드슨강 일대 수변 중심의 도심복합개발단지 ‘허드슨야드(Hudson Yards)’와 주변 건물의 공중권(Air Right)을 양도받아 초고층 고밀 개발된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19일 오후 오 시장이 방문한 ‘허드슨야드(Hudson Yards)’는 '05년부터 맨해튼 미드타운 서쪽 허드슨 강변의 낡은 철도역, 주차장, 공터 등 약 11만㎡ 부지를 입체적으로 재개발 중인 사업으로, 뉴욕을 대표하는 도심 재탄생 사례로 손꼽힌다. 뉴욕시는 '03년 마스터플랜을 통해 부지가 균형감 있게 개발되도록 합리적인 용도지역제를 제시, 입체적인 보행로와 업무․상업, 문화시설로 동·서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게끔 유도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2023년 추석 5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예년보다 길어진 황금연휴인 만큼, 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의료 및 가을 태풍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재난,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등 5개 대책반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①안전 ②나눔 ③교통 ④생활 ⑤물가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우선, 긴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교통·화재사고, 풍수해 대비 및 신속 조치를 위한 재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 화재 및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9.27.~10.4)를 실시한다. 가을철 태풍, 기습적인 호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중 호우 예보시 재난상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1일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다음 날인 22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 돌봄 사업인 오세훈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시행 3년 차를 맞았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원아 모집, 교재·교구 활용, 보육 프로그램·현장학습 기획·운영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동으로 하는 보육모델이다. 보육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목표로 시작, 현재 60개 공동체, 242개 어린이집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21년 8월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 5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22년 25개 전 자치구, 40개 공동체, 160개 어린이집, 올해는 60개 공동체, 242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하나의 보육공동체로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내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도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국공립에만 치우치는 입소대기 문제 또한 해소할 수 있다. 시행 3년 차를 맞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다양한 K-패션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업무 특성상 패션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나 같은 바이어의 경우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소매/유통 컨셉의 ‘서울’에 항상 주목하고 있다.” 해외 큰 손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개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5일간 1천 건이 넘는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수주상담 금액은 514만불로, 지난해 대비해 46% 증가한 규모다. 서울시는 지난 5일부터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 5만 3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30개 패션쇼에 1만 7천여명이 다녀갔고, 시민참여 프로그램에는 3만 6천명이 참여했다. 총 5만 3천여명이 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쇼, 체험)에 참여해 즐기고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2024 봄과 여름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 컬렉션을 시작으로 29회의 국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및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을 포함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이며, 무료 개방 주차장 50개소는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2.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무료 개방 일수를 확대하여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는 역귀성객,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사당노외, 남산한옥마을, 한강진역, 복정역 등 49개소다. 그 외 관광버스 주차장인 적선노외 주차장도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 도심 관광 명소인 남산한옥마을, 상업 지역인 한강진역, 사당노외, 복정역, 신천유수지(잠실나루역) 등 주요 주차장들을 명절 기간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의 원활한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무료로 편리하게 주차한 후 상업지역, 시장 등 지역 명소를 머물며 소비 진작에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3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2023 서울콘(SeoulCon)’ 행사를 개최하고 전 세계에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린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영향력자)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콘텐츠·패션·뷰티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세계적인 유행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953개 팀을 발굴하고 공유사무실, 전문 촬영 스튜디오·장비 대여, 채널 성장 상담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사업홍보, 행사 스케치, 기업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는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맞이하는 12월 31일에는 50여 개국의 3,000여 인플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팝에 디자인, 패션, 일러스트 작품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접목한 ‘Design Dream Land: Fall in K-POP’ 전시가 오는 9월 22일부터 DDP 디자인랩 3층에서 열린다. ‘디자인 드림 랜드’ 전시에서는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까지 발전한 과정과 현재의 케이팝을 디자인적 요소와 함께 흥미롭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케이팝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을 시작으로 aespa(에스파), EXO(엑소), NCT(엔시티), 소녀시대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의상과 앨범 컨셉 등에서 영감받은 콘텐츠를 전시하는 공간까지 다양하다. aespa(에스파)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은 “Dreams Come True”의 가사 속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어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가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표현했다. 이 공간에는 인스타 팔로워 수 11만 명 이상인 신모래 일러스트레이터가 케이팝에 영감을 받은 작품과 꿈과 환상을 주제로 한 신기루 작가의 작품이 함께한다. EXO(엑소)의 앨범 “Obsession”의 컨셉에 따라 연출되는 공간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이 수돗물 아리수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수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하는 ‘아트음수대’를 독자적인 예술 작품 수준으로 제작한다는 목표이다. ‘아트음수대’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서울숲 등에 설치 예정으로 아리수 음수대를 시민이 자주 찾는 지역 명소이자 쉼터로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유럽 도시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디자인의 음수대에 착안해 ‘아트음수대’ 조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부터 ‘아트음수대’ 디자인 개발 및 설치를 위해 디자인 전문가들과 서울시 공공미술사업팀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용역 추진을 통해 올해 안에 아트음수대 제작․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새로운 슬로건 ‘Seoul my soul’ 디자인 공개에 맞춰 이를 활용한 아리수 서울 브랜드 음수대도 새롭게 제작해 광화문광장 등 주요 거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Seoul my so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20다산콜센터 서비스를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이재 이사장)은 9월 20일 이란 정부와 화상회의를 통해 스마트 행정 혁신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란 정부는 120다산콜재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주한이란대사관의 재단 견학(9. 12.) 및 현지 정부와의 화상회의(9. 20.)를 직접 제안했다. 이란 정부 측은 아직 비슷한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는 이란에 전 세계 공공콜센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로 손꼽히는 120다산콜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콜센터를 설립하고자 하는 목표로 교류협력을 희망한다고 전해 왔다. 9월 12일에는 주한이란대사관 관계자들이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하여 상담 현장을 견학하고 9월 20일 이란 현지 정부와의 화상회의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에산 마리히 스마트정부개발국장 등 이란의 행정 혁신 주축들이 참석한 9월 20일 대담에서 이이재 이사장은 이란의 행정 발전을 위해 120다산콜이 16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선진적 운영체계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120다산콜재단은 ▲1만 건의 상담 매뉴얼 데이터베이스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중증보행장애인), 장애인복지콜(시각신장장애인) 의 대체교통수단인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이용편의 개선을 ’23.9.25일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활용하여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복지콜의 공급만으로 부족한 장애인 이동권을 보완하여 왔으나, 탑승 장애인과 택시 사업자의 요구를 수렴하여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이동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장애인콜택시, 장애인 복지콜 증차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장애인 바우처택시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충하고 이용체계를 개선하여 장애인에게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비휠체어 장애인의 주요한 대체교통수단인 바우처택시의 운행 규모를 현재 실 운행대수 기준 1,600대에서 온다택시 7,000대가 추가 참여하여 총 8,600대로 대폭 확대한다. 기존 바우처 콜택시 회사(나비콜, 국민캡) 이외에 플랫폼사(온다택시) 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시범운영 중인 콜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연구원과 한국행정학회(회장 이덕로)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외교부(서울청사)와 한성대학교에서 ‘전환기의 한국행정 혁신과 국제적(글로벌) 협력’을 대주제로 '2023 한국행정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세계 행정학 대표자 회의'을 공동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프랑스, 대만 등 25개국 행정학회 회장 및 임원진 등 국내·외 1,000여 명의 학자가 참가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난제들을 극복할 혁신적 대안을 모색하고 국제적(글로벌) 관점에서의 혁신과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회 1일 차인 21일에는 ‘세계 행정학 대표자 회의(Global Summit)’가 개최된다. 1부는 ▲이덕로 한국행정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환영사 ▲박영렬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의 축사 ▲박재창 제34대 한국행정학회 회장과 에릭 버그루드(Erik Bergrud) 미국 행정학회(ASPA) 전임회장의 기조연설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베트남 등 해외 국가 참여진들의 축사와 유평준 제51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 ‘온기우편함’ 을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기우편함은 서울시립승화원 1층, 용미리 1묘지 현장사무소 입구,서울 추모공원내 유택동산 등 총 3곳에 설치됐다. 온기우편함 부스에는 편지지와 펜 등이 마련돼 있어 누구든 자유롭게 익명으로 고민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편지 하단에 주소를 쓰고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3~4주 후 ‘손편지’ 답장이 전달된다. 답장은 관련 워크숍 교육을 받은 공단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공감과 위로’ 가 담긴 내용으로 작성해 사연을 보낸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그리움을 털어낼 시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온기’ 와 함께 지난 해 5월부터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및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2묘지에서 2개의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년 동안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한 온기우편함에 도착한 편지는 약 1,000여 통으로 질병이나 사고로 가족을 떠나보낸 사연부터 진로 및 학업에 대한 고민, 인간관계의 어려움에 관한 사연까지 다양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후 2시에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초고층 건축물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증가하는 초고층 건축물과 관련하여 입주 업체 등 이용자들의 자율주도 소방훈련 정착 및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화재 등 대형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초고층 건축물은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이며 2023년 5월 말일 기준 서울시엔 23개동이 이에 해당된다. 이날 훈련은 지상 123층, 지하 6층, 연면적 328,350㎡ 규모의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에서 19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하여 시 안전총괄실, 소방본부, 소방서, 입주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훈련은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량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4단계로 이루어진다. 단계별로는 ▲메시지 부여 및 출동지령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소방대 현장도착 후 화재진압 및 대피유도 ▲전기차량 화재진압 시연 등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간 자율주도 훈련으로써 건물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하늘이음교회가 지난 21일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을 위한 공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에서 설치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중 민간시설의 공간 제공으로 조성하는 첫 사례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 저출생 해결 정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의 제약 없이 어린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한 공간에서 놀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하늘이음교회는 교회 건물 2층 일부를 성북구에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공간은 리모델링을 거쳐 키즈카페로 탈바꿈 후 2024년 상반기 서울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하늘이음교회 키즈카페는 어린이의 주체적인 놀이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자원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키즈카페 조성을 위해 흔쾌히 공간을 제공해주신 하늘이음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