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폈다. 상인의 두 손을 꼭 잡은 오 구청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며, “상인분들이 활짝 웃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도봉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의 이번 소통행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1일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문시장에 이어 22일 ▲백운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신도봉시장을 방문, 점포 곳곳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상인들과 전통시장 브랜드 인지도 확보 방안, 고객이용 편의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고민했다. 이어 떡,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시장을 둘러본 오 구청장은 “도봉구 6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다”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동역 광장(1번 출구) 일대에서 ‘2023 제5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구와 서울특별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북부지사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장애인,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당일 현장에는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체험 및 부대행사 등이 운영되며 창동 아우르네 2층 교육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구는 구직자들이 한눈에 참가 우수기업들의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검색 포털에 ‘도봉구 일자리박람회’를 검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제12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2022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8개의 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서울에서는 3개새일센터만 수상했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은주 팀장도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경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다양한 취업 관련 업무에 매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22일 ㈜아울렛마트에서 시흥4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2백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40박스다. ㈜아울렛마트 김창남 대표는 해마다 명절(설, 추석)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남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추석 연휴 동안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70명에게 간편조리식, 과일, 다과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 3일분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전 배송해 명절 급식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친근한 이미지의 구 공식 캐릭터인 ‘해우리’를 접목해 ‘함께해우리 도시락’으로 명절 급식 꾸러미를 새단장했다. 제공 인원은 70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1식 11,380원으로 늘려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꿈나무카드(급식카드) 충전금액 차감 없이 명절도시락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함께해우리 도시락’은 ▲식사류(궁중불고기, 부대찌개, 바비큐, 훈제통닭, 갈비탕 등) ▲간식류(떡, 약과, 시리얼, 우유, 주스, 견과류) 등 20종의 간편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결식우려 아동 70명에게 1일 2식 기준 총 3일분(68,280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아울러 배송 전 보호자에게 안심문자를 보내 예상 도달 시간을 사전 고지하며 명절인사를 함께 전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강동선사문화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중 하나로 ‘2023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개최될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해 암사동 선사유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나이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장르 제한 없이 제28회 선사문화축제와 관련된 주제로 1분 내외의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SNS 트렌드에 맞춰 익숙하고 활용도가 높은 숏폼 형식으로만 공모를 진행한다. 구는 축제 기간에 맞춰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는 꿀팁, 선사인의 하루, 나만의 포토존, 신나는 축제 참여 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선사문화축제의 재미와 매력을 소개하는 톡톡 튀는 영상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2주간이며, 제작한 숏폼 영상 원본을 신청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강동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정신건강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관내 주민, 초등·중등·고등·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3단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1단계 ‘내 마음 살피기’로 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자살, 우울증 등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인식할 수 있다. 자가검진 고위험군의 경우 추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2단계는 ‘힘들다고 말하기’로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구는 내달 10일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건강한 나를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마음힐링 강좌를 연다. 또한, 내달 17일 한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 ‘함께 극복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해 3만 원 내, 음식점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인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명절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선불카드를 말한다. 명절 인사카드도 함께 제공되며,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20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2021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설, 추석)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9월 추석 명절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등 총 1,350여 명이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받은 아동들은 9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인당 3만 원 한도로,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200여 곳에서 식사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식당은 금천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일상 생활에서 당연하게 사용하던 물품들을 내 손으로 직접, 취향을 담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관악구가 올 가을 나만의 개성이 담긴 목공예 작품을 만들 수 있는 '2023년 청소년 목공예 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목공예 교실’은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직접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고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가구제작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다년간 목공예업에 종사한 전문강사와 함께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본다. 초등부는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우드스피커 ▲아크릴 조명 ▲태블릿 거치대(독서대 겸용)를, 중등부는 ▲캠핑용 의자와 ▲캠핑용 테이블을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악구 삼성동에 위치한 우드스공방에서 초등부(10시~13시), 중등부(12시~17시) 각 2반으로 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아동학대 사건 발생률이 최근 5년간 증가 추세인 가운데 아동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2022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4만 6,10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 7,971건이다. 전체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은 82.7%이며, 학대 장소도 가정내에서 발생한 비중이 81.3%를 차지한다. 이에 관악구는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책 마련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를 운영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는 AI 시스템이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분석하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점검으로 아동학대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해 전문가의 피드백(feedback)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출하면, 전문가가 부모와 아동의 스트레스, 양육태도 등을 진단한다. 또한, AI 시스템의 분석결과 아동학대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천문교육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10월부터 다채로운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304㎡ 규모로 조성된 북한산천문교육센터는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강북구 삼양로173길 80, 우이동) 옥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선 7개의 망원경(▲대형 1개, 구경 406mm ▲주형 1개, 구경 355m ▲이동식 5개, 구경 120mm)을 통해 천체를 관측하며 우주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껴볼 수 있다. 구는 19일(화)부터 6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일)부터 정식으로 북한산 천문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화요일~목요일에 운영하는 ‘정기체험’과 토요일~일요일에 운영하는 ‘1일 체험’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기체험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강북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팀당 10명씩 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1년간 운영되며, ▲첫걸음(1~2학년) ▲체험(2~4학년) ▲탐구(3~5학년) 총 3 과정으로 나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이달 17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중랑구약사회와 함께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중랑구보건소, 중랑구약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의 대표 명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은 구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약류의 폐해에 대해 알리고, 올해 시작한 보건소의 마약류 익명 검사를 안내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모든 구민들을 마약류 노출과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마약 유통이나 피해 사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중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보건소는 청소년들을 유해 약물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에 방문해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젝트 ‘우리 회사 건강 어때?’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젝트 ‘우리 회사 건강 어때?’는 평소 직무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중인 대상 기관은 서울특별시북부병원과 이마트 상봉점 등 3곳이다. 프로젝트는 올해 12월까지 이어진다. 이달 6일에는 중랑구보건소가 서울특별시북부병원을 찾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스크리닝’ 행사도 진행했다. 건강 스크리닝이란 전반적인 검사와 측정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건강관리 방법이다. 행사에서는 체성분 측정으로 비만도를 확인하고 일대일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했고,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등 총 6가지 항목의 체력 측정도 진행해 체력인증서도 발급했다. 이외에도 열량 퀴즈, 금연 교육,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업무에 지쳐 건강 챙기기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개발하여 운영 중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9월 1일 환경부가 지정하는 ‘2023년 2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가 지정을 신청하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모여라! 중랑구 동물친구들’, ‘기후위기요원의 숨겨진 비밀’ 프로그램 2가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인 ‘모여라! 중랑구 동물친구들’은 유아동네숲터에서 해설을 들으며 중랑구의 자연환경을 탐구하고, 자연생태를 직접 관찰하는 수업이다. 또한 ‘중랑생태환경지도’ 놀이교구와 미술활동을 통해 나와 동물들이 지속가능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생태 프로그램이다. ‘기후위기요원의 숨겨진 비밀’은 기후위기요원이 된 학습자가 태블릿PC를 활용해 서울시와 중랑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와 미션을 해결하며 학습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5일 10시~16시 일원동 밀알학교(일원로 90)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3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그동안 강남구 발달장애인 시설의 장애인들이 갈고 닦은 운동 실력을 겨루는 건강축제였지만, 이번에는 서울시 5개 팀이 합세해 서울시 전역의 발달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부상했다. 대회 6개월 전부터 체계적으로 운동 연습 대회 준비를 위해 참가 기관의 발달장애인들은 6개월간 운동 종목을 연습했다. 강남구와 후원기관은 지난 4월 대회에 참가할 19개 팀에 컬링세트, 점보 스택스, 메디신볼 등 신체 활동 교재(용품) 16종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 새로 개정한 발달장애인 신체활동 가이드북을 200부 발간해 관내 47개 기관에 제공했다. 시설 담당자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3월~4월 3차례에 걸쳐 발달장애인 운동 교수법과 대회 종목 지도 방법을 교육했다. 대회가 임박한 지난 8~9월에는 선수들의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19팀을 차례로 방문해 대회 준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