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은 15일 ㈜이레그린 대표 강재경(신안군 압해읍 출신)으로부터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야외용 모기퇴치기 1,000개(1억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재경 대표는 “모기와 해충이 많아지는 날씨에 고향인 신안군의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분들에게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충만 이사장은 “고향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모기퇴치기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정에게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고향의 힘든 분들까지 신경 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받으시는 분들이 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사용법 등이 잘 전달됐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윤일중 법무부 소년보호과장, 김지수 부산소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보호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오륜정보산업학교 보호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했다. 부산교육청과 법무부는 협약을 통해 보호소년의 학적 회복 및 학업 유지에 관한 사항, 보호소년의 학습활동을 위한 여건 조성에 관한 사항, 오륜정보산업학교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없도록 모두에게 힘이 되는 학생 희망사다리 교육복지를 시행하고 있다”며 “보호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번 협약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이철순 회장은 “최근 가격상승으로 연일 천일염이 품귀됐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신안천일염이 역시 최고’라는 반증이다.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한 보람을 느끼지만 천일염 생산자 입장에서는 급등하는 가격상승은 바라지 않는다”라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안타까워했다. 신안군에서는 매년 23만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80% 차지한다. 생산되는 천일염의 약 35%는 관내 농협을 통해 유통하고 있으며 2023년산 천일염 매입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농협에서 현재까지는 품질관리를 위해 간수가 제거된 2021년산, 2022년산 남은 재고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주문 폭주와 물류사의 사정으로 7월까지 포화 상태이다. 또한, 일부 농협에서는 양파·마늘 수매 일정과 겹쳐서 천일염 출하업무를 못하고 있으며, 연일 계속되는 ‘천일염 품귀현상’ 언론보도로 천일염 주문량이 급증하는 등 농협 고유업무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비금농협조합장(최승영)은 “6월 현재 판매되는 천일염은 2년 간수가 빠진 것으로 20kg 1포대당 33,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되고 있는데,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독거 어르신 등 반찬이 필요한 60세대에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들어 4번째 실시하는 반찬 나눔 행사로 범일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범일5동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물김치와 불고기볶음 그리고 조미김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주건호 위원장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해보니, 치아가 없는 어르신이 물김치를 드시며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자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과 5월에 실시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주요안건은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추진과 희망드림모금 예산으로 진행하는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취약계층 출입문(창문) 교체 및 방충망 설치)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하여 범일5동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출입문(창문)과 방충망 교체 대상자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가이드북 안내 및 간담회도 실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에서 동구드림스타트에 아나바다 알뜰시장놀이 수익금 1,405,000원을 전달했다고 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8일 관내 11개소의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재사용 가능한 장난감, 작아진 옷과 신발, 동화책, 모자 등의 판매와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드림스타트 아동 14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 동구의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동구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며, 동구 2030 엑스포키즈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개그맨) 홍보대사도 함께 참석했다. 동구 2030 엑스포키즈 지원사업은 엑스포를 유치하기에 앞서, 부산북항, 부산역이 위치한 동구가 엑스포에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향후 엑스포에 걸맞은 글로벌한 미래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한 아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동구 지역주민의 참여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며, 마련된 기금을 통해 동구의 사각지대 아동 및 다양한 잠재력이 있는 아동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 동구 김진홍 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려면 글로벌한 인재가 필수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엑스포가 지향하는 미래인재는 지역에서 성장한 글로벌한 인재이며, 이들을 양성하는데 동구청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는 “부산 동구가 나서서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 15일 오전 10시 의회 2층 홍보관앞에서 의회 견학 초등학생 50여명과 함께 부산광역시의회 SNS 소통 캐릭터‘부름이’조형물에 대한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부름이’는 부산의 ‘바다’를 형상화한 부산광역시의회 SNS 소통캐릭터로 제9대 시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제작됐다. 캐릭터 이름 ‘부름이’는 부산의‘부’, 올바름의 ‘름’을 따서 부산의 올바름을 의미함과 동시에 시민의 ‘부름’에 부산광역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당일 의회로 현장 견학 온 양정초등학교 4학년(2개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는데, 특히 즉석에서 학생 대표 4명을 뽑아 의장단과 함께 제막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벌여 견학 온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최근 발생한 통학로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비 오는 등하굣길 시야 확보와 어린이 위치 인식에 도움이 되는 안전 우산을 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배부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2개로 의회교실 프로그램과 학교 단체 견학을 통해 연간 3,0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방문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동구청장 김진홍은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의 지목으로 지난 14일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범국민 실천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지난 2월 27일부터 전개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회용품제로챌린지 부산 동구도 함께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뒤 페이스북 등 SNS에 해당 내용을 공유했으며,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다짐을 했다. 또한 릴레이를 이어가기 위해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최근 ‘환경의 날’을 맞아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으로 다회용 머그컵을 제공하는 등 1회용품 감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주민홍보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부산시 결산 승인안의 내역을 보면,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은 16조 9,089억원으로 세입결산액 17조 620억원에서 세출결산액은 15조 8,958억원을 공제한 결산상잉여금은 1조 1,662억원이다. 부산시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은 6조 3,938억원으로 세입 결산액 6조 4,111억원에서 세출결산액 6조 782억원을 공제한 결산상잉여금은 3,329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재정지출을 통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표방하는 정책목표가 달성됐는지 여부(합목적성), 과다한 불용․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사례(합리성), 회계 관련 법령 위반․사업목적 위배 등 예산의 부적절한 집행 여부(합법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또한, 세수 추계의 정확성, 채무감축 및 부채 관리를 통한 재정 건전화 유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다. 운일현 위원장은 “결산심사는 예산심사에 비해 관심이 적으나 예산심사 못지않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우수기에 대비해 승수로, 급경사지,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주례 반도보라메머드타운 뒤편 백양산 승수로에 쌓인 낙엽 등을 치우고 등산로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또, 폭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주택가의 배수로를 점검하며 우수기 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기정 회장은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주례2동을 위해서 단원들과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전을 위해서 우수기 대비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정기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우수기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전문가와 함께 화명정수장 현장을 점검하고 정수장 종합정비계획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9일 화명정수장 노후 밸브교체 공사로 인한 수돗물 흙냄새 발생사고와 관련해 시가 지난 6월 14일 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을 발표한 것에 이은 즉각적인 후속 행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환경물정책실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부산시 관계자와 현장경험이 많은 김택준 (전)부산환경공단 사업본부장, 강선호 한진개발공사 부회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공사가 중단된 화명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둘러보고, 정수처리 공정을 점검했다. 화명정수장은 1976년 준공돼 시설물(최장 47년 경과) 노후로 지속적으로 시설물 정비 요소가 발생하고 있으나, 예비시설 부족으로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현장점검에 이어 곧바로 동행한 전문가들과 현장 대책회의를 가졌다. 노후된 정수시설의 원활한 정비와 함께 장기적인 전면 개량 필요성, 예비시설이 없는 고도정수처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은 15일 압해읍 송공리에서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편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사업비는 1억 2천5백만 원이었으나, 군비를 추가 부담하여 총사업비 3억 3천6백만 원으로 우리 군 실정에 맞는 태풍, 강풍, 염분에 버티도록 내구성이 강한 철골구조와 벽돌로 외부 마감을 하여 튼튼하고 안전하게 완성했다. 특히 송공 어업인 편익시설(쉼터)는 건축면적 104㎡(32평)로 주민들이 작업 후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휴게실과 사무실, 남·여 화장실 1개로 구성됐으며, 탁 트인 넓은 유리창과 벽체는 흰색, 지붕은 코발트 블루색으로 마감해 지중해 휴양지에서 휴식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압해 송공 마을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쉼터와 관광객 등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지어서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신안을 만드는 것이 신안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안군에는 현재 29개의 어업인 편익시설(쉼터)이 조성되어 있으며, 3개가 건립 중에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3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청도 예동 해안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청면사무소 및 소청출장소 직원, 소청 주민 및 수협, 해경 등 유관기관 직원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여하여 예동 해안가에 쌓인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 10여톤 분량을 수거했다. 기암괴석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지닌 소청도의 예동 해안가는 대청면의 관광명소이나 동절기 밀려든 중국발 해안쓰레기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옹진군은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농림지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매년 9~10월부터 기주 식물에 산란하고 월동한 후 이듬해 5월 초, 중순에 일제히 부화하여 약 2달간의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공통적인 발생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야기하는 시기는 약충기에서부터 산란기 전 성충기까지이며, 피해증상은 그을음병, 흡즙, 수세약화, 상품성과 수량 감소 등이 있다. 올해 부화시기는 평년대비 6~7일 빠르고 전년 대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조기 부화한 유충은 강우에 한차례 쓸려나갔으며, 이에 따라 돌발해충 약충기(알이 80% 부화한 시기)인 6월 초·중순에 집중방제를 해야 효과가 가장 클 것이다. 군은 이달 15일을 ‘옹진군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 환경녹지과, 면사무소와 함께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돌발해충 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군 관계자는 “농림지 공동방제가 돌발해충의 발생량을 낮추어 농업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