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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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SNS 소통 캐릭터‘부름이’조형물 제막식

6월 15일 오전 10시, 의회 견학 온 초등학생들과 함께 제막 행사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 15일 오전 10시 의회 2층 홍보관앞에서 의회 견학 초등학생 50여명과 함께 부산광역시의회 SNS 소통 캐릭터‘부름이’조형물에 대한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부름이’는 부산의 ‘바다’를 형상화한 부산광역시의회 SNS 소통캐릭터로 제9대 시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제작됐다. 캐릭터 이름 ‘부름이’는 부산의‘부’, 올바름의 ‘름’을 따서 부산의 올바름을 의미함과 동시에 시민의 ‘부름’에 부산광역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당일 의회로 현장 견학 온 양정초등학교 4학년(2개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는데, 특히 즉석에서 학생 대표 4명을 뽑아 의장단과 함께 제막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벌여 견학 온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최근 발생한 통학로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비 오는 등하굣길 시야 확보와 어린이 위치 인식에 도움이 되는 안전 우산을 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배부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2개로 의회교실 프로그램과 학교 단체 견학을 통해 연간 3,0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방문하고 있는 의회 2층 홍보관 앞과 의회마당(도시철도 연결 지하통로) 입구에 각각 설치되어 의회를 방문하는 견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으로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부산광역시의회는 부름이를 통해 부산시민에게 즐거움도 드리고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부름이가 펭수같은 전국적인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