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달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합회에서 제1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및 체육대회 시 달서구 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달서구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하나인 보호작업장 5개소가 연합회를 결성 후 처음 시도하는 체육행사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근로활동의 일상에서 벗어나 체육으로 여가활동 증진과 장애인의 건강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체육대회에는 자립과 사회참여 의지를 불태우는 청년장애인과 시설관계자 등 150여명 참여했다. 대회 참여 장애인들은 각자 소속된 보호작업장의 명예를 걸고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단합심을 발휘할 수 있는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서로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은 어렵지만 자활의지가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훈련을 병행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달서구에는 5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금번행사를 주관하는 달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 소속 행복누리 보호작업장에서 첫 연합 행사의 의미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초부터 중순까지 한샘청동공원, 본리어린이공원, 이곡장미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아동의 참여 확대 및 안전을 고려해 권역별로 행사를 실시될 예정이며 가족과 아동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5월 4일 ‘원더랜드 동화세상 어린이 축제’는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체험부스, 놀이터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매직쇼 공연, 인생네컷,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며 아동투표소와 재능탐색 꿈전시회 등 활동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5월 11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우리는 자란데이(day)’는 플라워사탕꾸미기, 키링만들기, 피규어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놀이왕을 찾아라!’ 경연대회는 물총놀이 서바이벌,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별 실력을 겨뤄 놀이왕의 영예와 상품이 증정된다. 5일 18일 이곡장미공원에서 ‘우리들은 다름이 아름다운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5월 활짝 핀 장미와 함께 이웃나라인 베트남, 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30일 16: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늘봄학교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역복지통합 공공기관으로, 아동ㆍ청소년ㆍ청년ㆍ여성ㆍ노인ㆍ장애인에 대한 복지와 평생교육, 가족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에 평생교육 강사 참여, 지역 평생교육기관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 늘봄학교에 어린이 평생교육프로그램 도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기관 및 강사 인력풀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대비해 다양한 분야의 단체, 기관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30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에스제이이노테크와 ‘이차전지 모듈 및 팩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997년에 설립된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산업용 스크린 프린터 및 자동화설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금호워터폴리스 내 50,860㎡(15,385평) 부지에 2027년까지 1,293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미래차 배터리 모듈·팩 제조시설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 배경에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 국내 대기업이 ㈜에스제이이노테크의 전기차용 모듈·팩 분야에 특화된 기술 능력을 인정해 올해 3월 27일 양자 간 샘플샵 공동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됐다. 샘플샵에 대한 전략적 플랫폼이 될 신설 공장은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말 준공 후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고효율 배터리 모듈·팩을 대량으로 양산하기 위한 전문 생산라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이번 대규모 투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4월 30일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올해 10월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자율차의 대학 연구 활성화를 통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15년부터 대구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진대회 참가 대학 교수 및 학생,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 경진대회 소개 및 추진계획 설명, 참가팀의 자율주행 차량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자율주행 관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토론하고, 국내 자율주행 관련 규제혁신과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발대식 1부 행사에서는 역대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영상을 시청하고, 2024 경진대회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레이싱 기반의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10개 대학팀에 자율주행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구로’ 홍보 서포터즈 12명 선발해, 4월 3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대구로’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로’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대구로’의 신규 서비스, 대구로페이 연계 최대 12% 할인, 각종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대구로’가 소상공인의 부담은 덜어주고 시민에게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대구시 독자적 앱임을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최종 12명을 선발하는 ‘대구로’ 서포터즈에 총 85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7:1)을 보였으며,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 역량이 우수한 대학생, 직장인 등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구로’ 서포터즈는 5월부터 9월까지 ‘대구로’만의 다양한 혜택과 편의 서비스 등을 SNS 콘텐츠 및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주로 전개할 예정이며, 치맥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대구로’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민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재활용이 금지된 인체 치아를 활용해 골이식재를 개발하는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가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구 신서혁신도시 등 4개 구 14.3㎢의 이노-덴탈 특구에서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인체 치아의 재활용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사업화를 실증한다. 이번 특구 실증사업은 156억 원(국비 70, 시비 30, 민자 56)의 예산으로 2024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추진되며,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덴티스, ㈜코리아덴탈솔루션 등 6개 특구사업자가 참여한다. 경북대학치과병원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원료(치아) 수집을, 첨복재단은 원자재 처리·가공 및 기업 공급을, ㈜덴티스와 ㈜코리아텐탈솔루션은 골이식 제품 개발을, 대구테크노파크는 특구 총괄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진행 과정에서 치아 매매 방지 시스템, 기증자 추적관리 시스템, 기증 치아 적합성 검사, 보관 방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관내 착한가게 13호점 ㈜대동환경(대표 김광열), 14호점 큰엄마가마솥국밥(대표 이숙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 검단동 내 ‘반찬나눔’,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에 쓰이고 있다. 13호점 ㈜대동환경 김광열 대표는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를 먼저 찾아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14호점의 이숙자 큰엄마가마솥국밥 대표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생긴 수익금을 우리 동네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경규, 강해묵 공동위원장은 “착한가게가 차츰차츰 늘어나고 있어 감사와 따뜻함을 느끼며 적립된 기부금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30일 출근시간에 맞춰 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 직원과 주민의 청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장, 부구청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 또, 참석자들은 ‘갑질 이제 그만’, ‘편의제공 안돼’ 등의 손팻말도 들어 보이며, 공직사회 내부의 경직된 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존의 홍보 방식에 더해,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 청렴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를 실시하고, 정답자에게 청렴 상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형 방식으로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책임있는 업무처리를 실현하겠다”며 “원활한 소통과 상호 존중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8일 10시 경상감영공원에서 경상감영의 역사적인 스토리와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지털 요소와 역사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상감영 권역을 활성화 시키고자 ‘2024 대구 경상감영 콘텐츠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 중 경상감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주관, 대구 중구의회·매일신문·영남일보·TBC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부문별로 창작 주제를 제시한다. 부문은 ▲대구의 역사인물에 대한 ‘캐릭터 상상화’, ▲대구의 문화유적에 대한 ‘어반스케치’, ▲대구 중구 소재 역사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코스프레 포토’ 3개 부문이다. 참가는 참석을 원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600명 모집한다. 접수는 콘텐츠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참가자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10시 이전에 도착해 대회본부에 참가확인증을 등록해야한다. 대회는 6월 8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오픈북 형식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30일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내2동협의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외 7개 단체)과 함께 한마음 효잔치를 개최했다. 한마음 효잔치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내2동 협의단체 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비누세트를 함께 증정했다. 또,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zero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배상재 위원장은 “백세시대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효잔치를 준비한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단체 연합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찾아오며,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총 1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장르로는 ‘지.크로스(G.CROSS)앙상블’, ‘씨엠(CM)코리아’, ‘독일가곡회’가 함께하고, 현대무용팀 ‘최댄스컴퍼니’와 퓨전국악팀 ‘더 풍류’, 그리고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일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가 함께한다. 첫 공연은 오는 5월 8일에 열리며 차세대 퓨전국악그룹 ‘더 풍류’가 무대를 펼친다. 수요상설공연은 모든 회차가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9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과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가 및 예술인의 교류와 협력 △문화예술 관련 정보와 자료의 공유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추진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시립예술단은 오는 7월, 2024년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시립 문화예술기관 간 추진되는 첫 번째 협업사례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 기획과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TBC 대구경북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초아의 봉사상’ 행사에서 ‘복지부문’ 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DTRO 장학회 및 참사랑봉사단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문 봉사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DTRO장 학회를 통해 11년간 취약계층의 청소년 등 725명에게 7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17년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상금 500만 원을 전액 기부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29일 신천사업소에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구 시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위촉장 수여 및 주요활동 안내, 서포터즈 간 소통 및 교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의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과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9년 사업 수탁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의 서포터즈 모집은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의 협약기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60명으로 이뤄진 ‘찾아가는 숨 서비스’ 서포터즈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향후 7개월 동안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홍보 및 안전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시민소통으로 공단의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