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고용실적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 등 기업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및 브랜드 홍보 등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현재 고용친화기업은 총 58개사로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3,914만 원, 복지제도는 24종을 운영하는 등 임금·복지 수준이 높은 편이고, 특히 작년에는 신규 일자리 919명 창출과 더불어 평균 청년 재직자 증가율이 6.2%(12명)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선정기업 만족도 또한 평균 4.6점(5점 만점)으로 조사돼 업체들의 호응도 뜨겁다. 한편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 시에는 지역 대표 일자리 브랜드 기업으로 인증돼,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등 확충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환경개선(기업당 최대 2천만 원 정도)을 비롯해, 기업 브랜드 홍보(SNS, 전광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모빌리티 실제 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모빌리티 분야 인증 시험에서 기업지원 체계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은 모빌리티 분야의 전동화에 따라 상호 간 전자파 간섭이나 외부 전파환경의 노출로 예상하지 못한 성능 이상 및 전자파 장애에 대한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자파 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시험평가, 기술개발 지원과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4년간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100, 시비 77 등)으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주관해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내에 모빌리티 전자파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와 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전기차, 자율차 등 차량 및 부품 개발을 위해서는 전자파 시험·인증이 필수인데 현재 영남권의 완성차 전자파 인증기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의회는 6월 5일 16:00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정치자금법 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정치자금법'개정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후원회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투명한 정치자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2022년 헌법재판소가 지방의회의원을 후원회지정권자에서 제외하는 '정치자금법' 관련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이날 교육은 우경식 국회수석보좌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정치자금법' 전반에 걸쳐 자세히 구성됐다.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은 연간 5천만 원까지 후원금 모금이 가능하며, 모금액은 의정활동·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정치자금법' 개정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우리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연극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한 9일을 합쳐 6월 9일로 지정,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 아동 34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협조을 받아 6월 4일, 6월 5일 2회에 걸쳐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공연하여 ‘알라딘과 요술램프’, ‘아기오리 삼형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3편의 작품으로 충치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한 연극이다. 연극공연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모형 등을 전시하고 칫솔질 교육 등과 함께 참여 아동에게 칫솔 등 홍보물도 배부했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구강건강 입체조, 관내 전자게시대 및 재난전광판 게시 △지역주민 생활터 캠페인, △영유아 및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실무 교육과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201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과 관련한 재무·회계,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하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의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분야 관련 강의 경험이 많은 신승택 송석교육문화재단 이사를 초빙하여 오전에는 사회복지법인 산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계약실무 교육을, 오후에는 개인운영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평소에 업무를 하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한 것과 궁금했던 부분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실제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업무추진에 실질적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디지털 시대 행정의 전문성 제고 및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직원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을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 북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AI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CapCut 활용 영상 제작과정, Canva 활용 이미지 제작 과정, 챗 GPT 활용 문서작성 과정 등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강화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4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민원응대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친절 강연에 팝페라 공연을 더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새로운 친절 트렌드 변화 및 특이민원의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공유하여 친절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강연 중간마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팝페라 공연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문화와 함께한 친절콘서트가 직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긍정적인 자세로 대민행정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중구청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박창용 중구체육회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내빈과 선수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선수들은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좋은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댄스스포츠는 아룸다움과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동작과 흥겨운 음악에 리드미컬한 춤이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댄스스포츠가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넓은 동호인층을 확보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6월 21일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실증지원사업은 소프트웨어 기반 진단·치료기기의 실증사례 확보를 통한 혁신의료기술 평가와 건강보험 등재 등 제품 상용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임상계획 10개소, 시범보급 2개소를 지원했으며 임상 프로토콜개발에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6월 21일까지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임상계획, 시험보급 2개 분야다. 임상계획 분야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거나 1~2년 내 인허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시험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원할 수 있으며 6개 컨소시엄(전국 3, 대구 3)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범보급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세 번째 릴레이 개인전을 6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스페이스1에서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됐고, 순차적으로 6주간 개인전을 가지며, 이번에는 세 번째로 차오 작가(b.1993)가 참여한다. 차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이 겪는 아픔과 그로 인한 내면적 성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통해 내면을 발견하고, 흩어진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과 드로잉 작업으로 표현했다. 작가의 대표작품 ‘심지 않은 씨앗’은 어린 시절 겪었던 상처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 작업은 타인이 심어준 상처가 마치 내면에 심은 씨앗처럼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단순히 상처와 아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상처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청주시립미술관이 6월 4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예술인의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청주시립미술관은 입주 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각 14명의 예술인을 선발하는 등 사업 전반에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7월 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는 수창청춘맨숀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레지던시 연합 교류전을 진행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련 사업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레지던시 운영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에 이번 업무협약은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레지던시의 정체성과 존재가치를 확립하고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문화예술진흥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2024 대구막창 캠페인’을 통해 지역 음식 관광 상품 마케팅과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일본 관광객이 선호하는 미식여행을 테마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대구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대구의 대표 음식골목인 안지랑 곱창막창 골목의 상인들과 협업하여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막창 캠페인 기간 동안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2만 원에 대구막창 특별 정식(2.3만 원 상당)이 제공된다. 정식은 대구막창 2인분(약 300g), 밥 1공기, 된장찌개 1인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지랑 곱창골목 내 24개 제휴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대구시티투어, 이월드, 팔공산케이블카 등 대구 인기 관광지와 삼송1957(베이커리), 커피명가, 갓파이 등 대구 대표 디저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 쿠폰북이 제공된다. 또한, 쿠폰북을 지참하고 관광안내소(동대구, 동성로, 대구공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 체험부스, 찾아가는 환경교실,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난 1일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부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업사이클링 팔찌 만들기, 환경 O.X 퀴즈, 미세먼지 분진흡입차량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대구시 유아교육기관 및 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여 하수처리과정을 접목한 생활 속 환경실천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옥스포드 유치원, 연암도서관, 달서천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4회에 걸쳐 총 130여 명의 아동을 직접 만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5일 진행된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에는 공단 및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코레일테크 남부지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동대구역 광장 인근에서 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28일간 월곡로 등 4개 구간의 조명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구간은 월곡로, 호국로, 송라로, 청호로 4개 구간으로 공단은 공사 기간 동안 총 491개의 노후된 방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시행된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이번 공사를 통해 조도 향상과 도로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사 기간 동안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해, 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미분양 물량 증가 등에 따라 지속적인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건설사들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도시개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의 발주 사업에 참여하는 대구 지역 소재 중소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총 1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기간은 1년 이내이며, 1.97%의 기본감면 금리에 더해 기업의 신용등급, 담보 등을 감안한 감면 옵션에 따라 최고 1.40%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3.37%의 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0억 원 규모의 ‘소중한 동행펀드’를 조성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동반성장펀드’ 협약을 통해 100억 원의 재원을 추가적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