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저녁 7시, 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순회 공연이 5번째 지역인 양구에서 개최됐다. 약 400석이 가득 채워진 양구문화체육회관은 시작부터 합창단을 환영하는 박수와 환호로 더욱 채워졌다. 막이 오른 무대에서는 로마서 4장을 중점적으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의 일련의 과정을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뮤지컬, 영상 등으로 한편의 무대예술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아낌없는 탄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죄를 지고 담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무대에 올라선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통한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다. "이번 부활절 콘서트를 보며 예수님께서 나의 죄로 인해 정말 큰 고통을 받으시고 돌아가시고 그 보혈의 값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대에서 리얼하게 표현된 장면을 보며 실제 그 당시에는 얼마나 더 끔찍하고 고통스러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평소 예수님을 바라보기보다 내 형편을 보고 어려워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는 자막을 보며 마치 나에게
양구 글로벌커뮤니티 외국인센터(나영은 센터장)이 주최,주관하여 양구군민을 위한 가족힐링데이가 지난 15일 오후 2시에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에 가족들이 함께 레크레이션과 풍성만들기를 통해 행복을 충전하고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다. 유바다님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마인드 레크레이션 시간 박상아 강사는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맞추기 등의 활동을 통해 협동하는 마음과 연결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음의 그릇을 넓히고 타인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은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풍선만들기 등이 마련되었다. 양구군 지역업체 △자담치킨 △양구커피집 △피자스쿨 △에그존 등의 후원으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우리가족 행복풍선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가족 시그니처 풍선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특별한 순간들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