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사회 공헌 협약 14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특별히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유니세프어린이 봉사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장식되었다. 제창을 맡은 김가연 학생은 "항상 해왔던 행사지만 할 때마다 떨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애국가 제창 후에는 유니세프 봉사단이 배우 원현준, 박정표와 함께 시구 및 시타 행사를 진행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어서 김가연 학생을 포함한 4명의 봉사단은 키오스크 기부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홍보 영상을 처음 촬영하는 봉사단은 "처음 찍어보는 홍보 영상이어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촬영을 마친 후 김가연 학생은 "애국가 제창도 하고, 키오스크 기부 홍보 영상도 찍어서 더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전체 소감을 남겼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와 유니세프 봉사단은 사회 공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른 사람들도 봉사와 기부가 어렵지 않다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기자 김가연 학생외 5명은 최근 뉴미디어타임즈 대표를 초청해서 언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기자교육을 받았다. 김 학생은 "뉴미디어타임즈 대표와 초성 퀴즈를 하면서 재미있게 언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에서는 매달 '새아침'이라는 신문이 발행되며, 이를 제작하는 신문부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가연 학생은 신문부원들이 인터뷰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기사를 작성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느꼈다고 한다. "직접 뉴미디어타임즈 대표와 함께 기자에 대해 알아보고, 기사를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김 학생은 말했다. 김가연 학생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누군가에게 진심을 다해 알려주면 나에게도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여러 가지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온다"라는 말이었다. 이러한 가르침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좋은 기사를 작성하는 데 많은 영감을 주었다. 김가연 학생은 앞으로도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좋은 기사들을 많이 작성하고,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친구들이 이와 같은 유익한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