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우수사례 현장학습을 위해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 방문단은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모두가 풍요로운 사회적경제’ 교육 과정을 수강 중인 인천광역시 공무원 및 관공서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가 지난해 수상한 '2022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사례를 접한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타 지자체 우수 운영사례 현장학습을 통해 인천광역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 ‘광명시 공정무역지원과 육성’을 주제로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을 위한 공정무역 활동 추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구름산협동조합’이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광명시에서 지난 3년간 사회적경제·공정무역을 배우고 학습한 활동가들이 사회적경제 오픈박스와 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인천광역시인재개발원의 담당 주무관은 “오늘 방문을 통해 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도 좋은 적용사례가 될 것 같다”며, “쉽지 않은 사회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1기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행사는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댄스동아리[유니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100여 명의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이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위원들이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하기 전에 현장학습, 민주적 토론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충분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 과정뿐 아니라 학교 내 자치활동, 친구와 대화하는 방법,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아울러 캠페인, 정책박람회,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여성가족부의 ‘지역사회 청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올해 53개 팀 253명이 선정되어 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21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2023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된 53개 팀에 합격자 증서를 전달하고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이 해가 갈수록 청년들의 건전하고 의미 있는 청년 네트워크 모임으로 진화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 청년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이 공감할 수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ESG 사업 연계 모임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취업·소자본창업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이 선정됐다. 특히 ▲안터생태공원 증강현실 앱 개발 ▲ESG 게임 개발 ▲분리배출 및 재활용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민들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미래상을 ‘자연과 문화가 상생하는 첨단자족도시’로 뜻매김 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미래신도시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비전과 전략을 정하고 시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신도시 시민계획단은 공무원, 전문가 중심의 도시계획 체계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신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협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지난 3월 4일 출범했다. 시민계획단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회사원, 사업가, 시민단체, 교수 등 전문가,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 65명이 참여했다. 거주지역도 동별로 균형 있게 선정됐다. 이들은 사회문화·환경안전·경제산업·도시주택·교통 등 5개 분과를 구성해 약 2개월간 5차례 회의를 열고 광명시 현안 진단, 과제 도출, 분임 토의, 성과 발표 및 공유 등 3기 신도시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시민계획단 위원들은 회의 과정에서 ‘중앙정부 주도의 단순 주거 위주의 개발이 아닌 광명시만의 특색있는 도시환경이 필요하다’, ‘인구감소와 일자리 부족, 탄소중립 등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은 우리나라 철도의 미래 수요 등을 고려했을 때 최적지가 아니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김우철 국회정책연구위원은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관련 갈등 현안 국회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상으로 전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지금 4천300㎞ 우리나라 철도연장은 2030년이면 5천300㎞로 늘고, 국토 면적이 비슷한 외국 사례에 비춰 예측하면 40~50년 후에는 네다섯 배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그만큼 차량기지 분담률도 늘어나고, 버스나 배와 달리 같은 라인으로 차량기지를 설치해야 하는 철도의 특성을 고려하면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상지로 부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또 “국가철도 백년대계를 위해 광명시가 아닌 더 넓은 부지에 더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해야한다”며, “구로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단순히 광명으로 옮긴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 김 위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랫동안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전문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 위원 주장에 대해 “광명시가 구로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에코센터 강당에서 공보육 품질 향상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정부의 보육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질적 수준 향상과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금쪽이 원장님을 위한, “네 맘, 다 알아!”’라는 제목으로 열린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9명이 참가했으며,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교육을 맡았다. 강의 내용은 △지침 주요 개정사항 △지도점검 현지조사시 중점확인사항 △주요민원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 실무 관련 노하우를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당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 등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해 분과별로 분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지도점검 지표별 상세한 설명과 위반사항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줘 많은 도움이 됐고, 교육 현장에 잘 반영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대한노인회 매화동 분회는 지난 20일 각 마을 노인회장, 매화동장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정화활동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복지관 인근 및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쓰레기통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우수로 등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매화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순자 매화동 분회장은 “이번 마을정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뜻깊다. 매화동 노인회는 앞으로 맑고 깨끗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경헌 매화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노인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배곧2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 TF팀이 성공적인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곧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의 기능 및 역할,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안내해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에 있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동(洞)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TF팀은 “배곧2동 주민의, 배곧2동 주민에 의한, 배곧2동 주민을 위한 배곧2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어디든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원을 지난 18일 확정했다. 2023년 본예산 3조4405억원 보다 5427억원(15.77%) 증액된 3조 98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3771억원, 특별회계는 6061억원 규모다. 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량 등 기반 시설물의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을 긴급히 조사하여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32억원을 투입해 탄천 횡단교량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 각종 재해 사전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사방사업비 7억원 및 지하차도 배수시설 확장 및 개선공사비 20억원, 우수관로 개선공사비 3억원, 공영주차장 옹벽 개선공사비 5억원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성남시․성남지원․성남지청간의 법조단지 이전 협약에 따라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부지 매입비 3500억원 및 금광1구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토지매입비 124억원, 수소버스 구매 지원 등 국․도비 보조금 314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활성화기금 57억원, 시민여가․휴가시설 확충을 위한 원도심 대원공원내 테마공간 조성 9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3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찾고 돌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지역이 다수 포진돼 있어 1인 가구가 동 전체 인구수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월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해 휴·폐업자, 실직자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편이라 위기 상황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슈퍼마켓, 편의점, 공인중개업소, 미용실,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민들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홍보물을 보고 희망을 얻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돌봄SOS서비스 실시 등 적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정왕본동 행정복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된다. 개발이익금은 사업구역을 중심으로 도로와 공공시설 등 시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서 동의안’이 최근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도심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동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서에는 사업의 기본방향부터 시행 방법, 업무 분담, 실무협의체 구성, 개발이익금 재투자, 사업비 정산 등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10개 조항이 담겼다. 협약서에 따르면 개발이익금은 플랫폼시티 사업 시행에 수반되는 사업비용(투자비, 자본비용, 이윤 등)과 세금을 제외하고 남는 수익이다. 협약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개발이익금 사용문제와 관련해 개발이익금을 전액 사업구역 내에 재투자하되 개발구역 이외의 용인시 관내에 사용하려 할 경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주민자치위원 20명에게 차례로 위촉장을 수여하며 마을의제 발굴과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병엽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자치계획 수립 절차, 마을의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초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여기 모인 청소년 위원들이 학교와 마을을 대표해 우리 지역과 사회에 대한 의견을 마음껏 나눈다면 풀뿌리 민주주의가 활짝 피어날 것이다.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의 활발한 행보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청소년 위원들의 꿈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펼쳐나갈 수 있다”며 “청소년 위원들이 바라는 것을 함께 토론해 모두가 꿈꾸는 군자동을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고자 군자파출소 및 경비업체(에스원)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제증명 발급 관련 서류를 구비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토대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민원인으로부터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진됐다. 훈련은 △상급자의 중재 △비상벨 작동 △경찰 신고와 출동요청 △타 민원인 및 피해 공무원 대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데 힘썼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실제 특이민원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신천동에 위치한 음식점 일미등갈비가 지난 20일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상인회, 로데오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 매월 1백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일미등갈비에서 진행된 정기후원금 지원 협약식에는 일미등갈비,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 로데오 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 및 로데오 행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에 전달됐다. 향후 △로데오거리 내 ‘나눔주차장’ 방범순찰 및 환경정화활동 △상권지역 환경개선사업 △주변 취약계층, 아동, 마을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 △건강증진사업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후원금 지원 협약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나눔주차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이자, 마을활동가인 홍정심 회장의 공로가 더해진 성과다. 신천역 3번 출구 주변은 그동안 인근 지역에 비해 낙후돼 길이 어둡고 불편해 보행이 꺼려지던 골목이었다. 이에 로데오거리 상인회의 제안과 시흥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약사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구충제 1,45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다. 후원받은 구충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 1,210명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40명에게 전달돼 기생충으로 인한 식욕부진, 불면증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충제 지원은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5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시흥시 약사회의 총 회원 수는 200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의약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시흥시약사회에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힘껏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