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양평군 블룸비스타호텔에서 만 45세 이하 기업 대표 및 2세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미래 경영 고려대 캠퍼스'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의 교육 과정으로, ESG 경영, 노무, 협상, 트렌드 등 국내외 경영 환경 급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경영인 육성에 특화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백영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유석훈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지금의 엄청난 변화는 위기이면서 곧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를 준비하고 대응 역량을 키운 기업은 큰 기회를 얻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 경영 고려대 캠퍼스' 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과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총 21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2일 '나를 지키는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 구역 등 교통사고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및 교통사고 예방 수칙 피켓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교통안전 OX 퀴즈 체험존’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기로 약속하는 ‘우리 가족 안전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퀴즈와 가족 포토존에 모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으로 우기 시 보행 안전을 위해 남양주시 시민안전관에서 제작한 어린이 안전 우산을 증정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2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와 진접읍 에버그린파크에서 진행된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 참여 인파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축제 참석자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홍보 홍보물과 황사 대비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일상생활 속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를 당부했으며,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무보수명예직의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모집해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 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되고 어려움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라는 생각으로 축제의 자리를 빌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축제 속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늘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복지국 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추진을 위한 2023년 2차 통합사례관리사 동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정책과장, 통합사례관리사 등 11명이 참석해 △남양주시 사례관리 매뉴얼 제작 △고난도 사례 △변경된 사례관리 시스템 업무공유 △사례관리 대상자 욕구 및 장단기 목표 설정 △대상자 모니터링 계획수립 △복지자원 정비 등 통합사례관리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사 동료 슈퍼비전 회의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담당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를 공유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표를 두고 마련됐으며,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던 회의를 지난 3월부터 재개해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례회의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고난도 위기가구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지난 22일 천마산군립공원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녕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24회 천마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과 박윤옥, 전혜연 의원, 남양주문화원 김경돈 원장 및 임원,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 축원 소지, 축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초헌례과 아헌례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이, 종헌례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마산 산신제’가 전통 민속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천마산의 기운을 받아 올해 남양주 시민의 안녕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경돈 원장은 “‘천마산 산신제’가 디지털 시대로의 진입으로 점차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 고장의 민속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민관합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노인부부 장애인가구이며, 열악한 주거지에서 건강과 안전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한 가구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15일 1차로,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에서 화장실 전체 개보수(변기 교체, 벽면 도색, 천장 개보수, 전등 교체)에 인적·물적으로 지원하고, 22일에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서울광염교회(단장 조현삼)에서 방 3개와 거실 도배·장판 교체, 거실 천장 개보수, 큰방과 거실 창호 교체, 각방의 출입문 도색 등을 실시했다.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내외분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환경의 주거지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화장실 사용할 때 불을 켜도 컴컴했는데 이제는 환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서울광염교회 봉사자는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지역을 떠나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소흘읍 이동교3리는 지난 23일 무란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개최했다. 이날 장승제에는 무란마을 어르신들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강효진 소흘읍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서용원 체육회장, 임승출 이동교3리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입구에 세워진 돌장승에 무사 평안을 기원하는 축문을 낭독하고, 제사를 지낸 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행사를 마쳤다. 유경석 이동교3리 이장은 “해마다 장승제를 개최하다 그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마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우리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짧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인근의 송우8리 조명구 이장도 함께 장승제에 참여해 무란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동교3리 무란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란마을 뿐 아니라 우리시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무란마을은 소흘읍 이동교3리의 자연지명으로, 예로부터 마을 동남쪽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영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영중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나누어봄♥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만에 열린 사랑의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국수, 부침개와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했으며, 영중면 지역주민과 각 기관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나누어봄♥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반찬나눔, 명절맞이 나눔행사, 경로잔치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사랑의 바자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안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님들과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합심하여 사랑의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버팀목이 되어주는 새마을회와 함께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영중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송용인)과 교섭 추진 7개월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로 강수현 시장과 송용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금철완 부시장, 실·과장, 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이 양주시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실무교섭·상견례에 이어 4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총 10장, 49개 조문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사항에는 ▲장기재직휴가 신설, ▲근로시간면제제도 도입, ▲조합원의 조합활동시간 보장, ▲모성보호를 위한 육아휴직 1년 연장, ▲자녀돌봄휴가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2년 3월 공무직근로자를 대표하는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단체협약으로 노사 양측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용인 노조위원장은 “첫 협약을 시작으로 노사간의 대화가 더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서문석 부위원장은 “우리시 공무직 조합원의 근무여건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포천동주민자치센터에서 2023년 사업계획 변경과 2024년 사업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현장 투표를 통해 의견이 모아진 왕방산 왕끼축제(교육문화분과)와 포천천 조명사업(지역개발분과)을 2024년에 추진하기로 했다. 박견영 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더 살기 좋은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3·1만세운동기념비 건립 3주년을 기념해 관인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 공모전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관인초 및 중리초 학생 31명이 참여했으며, 이수기 3·1만세운동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장 및 관인면주민자치위원장 등 3명이 심사에 참여해 우수작품 7작을 선정했다. 윤영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역사교육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일제에 대한 항거의지, 자주독립에 대한 갈망을 소리높여 외친 우리 조상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8일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통장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총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문화 개론을 시작으로 메주, 된장, 고추장, 보리막장, 조림장·천연조미료 제조 및 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 추진됐다. 각 과정이 모두 전통방식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조리기법까지 전수되어, 교육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장 제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지식함양의 기회가 됐다. 교육생들은 “고추장, 된장 및 장요리법에 대한 기초를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장만들기는 어렵고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재료도 적게 들고 어렵지 않아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겠다”며, “장과 천연조미료를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통장만들기 교육을 통해 포천시민에게 전통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전통장류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부터 포천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천시 음식문화 육성‧발전을 위해 매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게 되며, 가점 포함 85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신청 업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전문 평가단의 2차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지정 결과는 7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시 관계자는 “맛있고 멋있는 포천대표 우수 맛집 발굴에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철)에서 지난 20일 '동네 봄벗' 사업의 결의식을 했다. '동네 봄벗'은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협업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는 노인을 발굴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송탄동에서는 홀로 사는 70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노인 69명을 발굴하여 일일이 연락을 하고,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생활지원사가 가정방문하여 안부 확인, 건강프로그램 제공,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생활지원사는 노인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송탄동에 푸드뱅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등 필요한 자원 연계를 의뢰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내 홀몸노인의 홀로 죽음을 예방하고 거주지 내 위생 및 안전수준을 향상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지원으로 신체적 건강 증진과 우울 예방 등 정서적 만족감을 기대할 수 있다. 송탄동 안병철 동장은 “생활지원사님이 봉사 정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의 후원 물품 연계에도 복지관의 협조를 요청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부터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중영화로 다문화 다시 읽기’를 선단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구현을 목표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는 2012년부터 1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비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슈를 보편성과 문화 다양성 측면에서 다시 살펴보기 위해 기획했다. 최은 영화평론가와 함께 코미디 영화와 가족드라마, 멜로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대중영화 장르를 통해 어렵지 않고 즐겁게 진중한 이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차시로 진행되며, 강연 중간에 인천 디아스포라 영화제 관람 및 차이나타운 탐방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