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5일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주택사업과 관련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신도시사업과장, 등 시흥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LH에서는 강신은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부장, 단지사업3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시흥시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은 총 6개의 신도시사업(은계·장현·거모·하중·광명시흥·정왕지구)이다. 회의를 통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주민협의체 운영 △은계·장현지구 시설물 보완 △기반시설 조성과 이외 여러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흥시 관계부서와 LH공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긴밀한 논의를 펼쳤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입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만큼, 시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해 사업을 진행하고, 미비 시설물은 조속히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현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흥시 및 입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어려운 만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조선백자, 그 숭고한 아름다움을 이어온 백자 작가 6인이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빚은 여섯 빛깔 현대 백자 이야기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한국도자재단은 4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에서 2023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13차 ‘백자 너머의 백자’를 개최한다. ‘한국생활도자 100인전’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의 대표 기획전으로 매회 선정된 주제에 맞춰 현대 도예계의 저명한 중견 작가나 다양한 시도와 예술성으로 재조명받아야 할 도예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릴레이 기획전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13회에 걸쳐 총 9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올해는 ‘백자’를 주제로 뿌리 깊은 우리나라 조선백자의 전통을 되새겨보고, 조선백자를 넘어 현대적인 기법과 기술의 확장, 조형의 확장, 미감의 확장 등 현대 도예 속 다양한 시도와 실험들로 확장되어 온 현대 백자를 선보인다. 전시에는 ▲이승희 ▲이기조 ▲강민수 ▲한정용 ▲고희숙 ▲이정용 등 대표 백자 작가 6명이 참여해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는 각 전시 공간마다 참여 작가별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승희 작가의 작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도시의 현안 진단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올해 첫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시흥에 사는 자부심! 세대이음 행복도시 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돌봄·교육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과 K-골든코스트의 실현을 통한 미래 도시로서의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자 위원 간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로서 정주 인구를 지켜낼 수 있는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의 시민 참여 기능을 활성화하고, 부서 간 내실 있는 협업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 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시흥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은 계속 돼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현재 수립 중인 ‘2023년 인구정책 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5월부터 10월까지 31개 시·군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돌봄 여건 등을 파악해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복지재단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를 위한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까지 시·군으로부터 조사 명단을 확보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실태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현장 등에서도 별도로 합의된 정의가 없을 정도로 실태 파악과 별도 지원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도는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한 발달장애인 중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이용을 거부하거나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인원으로 잠정 정의하고 있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규모 ▲도내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반적인 특성 및 보호자 특성 ▲장애 및 건강 상태 ▲돌봄 및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농자재 안전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농약·비료 등 농자재 관련 불법 유통행위를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농자재(농약·비료) 생산·판매점과 도시 근교 화훼단지 등 360개소다. 단속 내용은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 판매 ▲약효 보증기간 경과한 농약 보관·판매 ▲농약 취급 제한기준 위반 ▲보증표시 없는 비료 진열·판매 ▲인터넷 쇼핑몰 농자재 불법 유통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판매업소와 생산·유통업체를 병행 단속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농약관리법에 따라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 판매 및 약효보증 기간이 지난 농약을 보관·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취급 제한기준을 위반해 농약을 취급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비료관리법에 따라 보증표시 없는 비료를 진열·판매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도시민들의 화훼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장애인들의 재난안전교육 제공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장애인 전담 교육일 운영 등 특화된 장애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5월 16일부터 장애인 재난안전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원활한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 지원한다. 시각장애인용 안전교육 점자 홍보물을 제작하고 장애인을 보조할 안전사고 예방 안전지킴이를 체험관 곳곳에 배치한다. 청각장애인 대상 수어 통역사를 초빙해 안내를 돕고, 장애인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체험 동선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체험관 내에는 보행이 어려운 체험객을 위해 일반 휠체어 10대를 배치하고, 내년에 전동 휠체어 10대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특히 혼잡도 최소화를 통한 장애인 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 1, 4, 7, 10월 20일을 장애인 전담 교육 일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21년 기준 장애인 인구 10만 명당 화재사상자 수는 9.1명을 기록해 비장애인보다 2.2배 높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 업체와 협력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VR/AR/XR) 콘텐츠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실제 백화점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가상현실에서도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앨리웨이 광교는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과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번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 지원 사업에서 수요처의 기술 수요조사서에 맞춰 총 5개 사를 선발하고, 공급기업에 총 4억 6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공급기업은 과제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등의 수요기술은 총 5개의 과제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수내상점 ▲증강현실(AR) 몰 투어 ▲확장 가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2023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물기업을 5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도내 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5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총 3억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인 4월 24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 기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 비용과 장소 부지는 물론 측정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 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0%, 중견기업의 경우 50%의 범위 안에서 수처리기술(공법) 및 수처리 관련 고효율·저에너지 기술·제품은 최대 1억 원, 소재, 부품, 장비 개발 분야는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5월 12일까지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성남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의 가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열고 진세혁 위원장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1월에 제정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른 것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도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추진을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다. 위원회는 ▲공론화 운영 방식·절차 설계 ▲공론화 참여자 구성 ▲공론장 공개 및 홍보 ▲공론화와 관련된 도민 여론 수렴 ▲정책권고안 도출 등에 관한 사항을 협치적 방식으로 결정한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월 30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 2년이다. 11명의 위원은 ▲강현철 호서대학교 빅데이터AI학부 교수 ▲고종국 전(前) 고양시의회 의원 ▲김학린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원 ▲임광빈 포스트리뷰 대표 ▲장인봉 신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배달특급이 전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깜짝 픽업·평일화이팅 할인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월말 주문 활성화를 위한 ‘평일화이팅’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1,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다른 할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쿠폰으로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외부 활동이 많은 봄, 맛있는 음식을 포장 주문 하는 고객을 위해 1만 2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픽업할인 역시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두 할인 쿠폰 모두 선착순인 만큼 기간 내 빠르게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소비자 혜택 강화와 가맹점주 주문 기회 확대를 위해 꾸준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이벤트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코로나19 이후 경기도민이 금연, 금주, 걷기 등 건강 관리에 애를 쓰며 ‘건강생활실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8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 4만 3천647명을 대상으로 총 19개 영역(건강행태, 예방접종 등) 138개 문항(흡연, 음주, 걷기실천 등)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설문 조사한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먼저 금연, 절주, 걷기 모두를 실천한 복합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은 2020년 29.9%에서 지속 증가해 2021년 34.7%를 넘어 전국 중앙값 33.7%보다 3.3%p 높은 37.0%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최고 기록이었던 2018년 35.8%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신체활동 영역 중 최근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지표인 ‘걷기 실천율’은 49.7%로 2021년 46.1%보다 3.6%p, 전국 중앙값 47.1%보다는 2.6%p 높았다. 부천시 오정 지역이 69.8%로 가장 높았으며, 낮은 지역은 양평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산업단지 등 301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환경부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301개 지점 중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중점오염원은 197개 지점으로 조사 대상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연구원은 환경부 지침인 20%보다 중점오염원 조사 비중을 3배 이상 늘린 만큼 철저하게 토양오염을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사항목은 중금속 8항목, 유류 5항목, 유기용제 2항목 등 기존 23항목과 함께 올해에는 다이옥신을 추가해 총 24항목이다.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폐기물처리시설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최소 5지점 이상에서 다이옥신을 조사한다. 다이옥신은 독성·잔류성·생물농축성 및 장거리 이동성 등의 특성이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다. 각 시·군은 기준초과 지역에 대해 토양정밀조사를 받도록 명령하며, 정화사업 진행하도록 조치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내년 4월 이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토양오염은 대부분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25일 도내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새로운 추진 방향 모색과 지역혁신협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은 파주시 법원읍과 파주읍 일대를 방문하여 균형발전사업의 현황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파주읍 ‘EBS연풍길’ 모두 국가균형발전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조성됐다. ‘EBS연풍길’의 경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도 균형발전 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의 보완 요소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 균형 발전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나아가 파주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모범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4월 11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및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이재민과 지원인력을 위한 구호식량 지원, 담요 등 구호물품 지원, 쉘터 설치 등 임시보호소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문화 확산 및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연계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보호아동에 쌀 기부, 농촌일손 돕기,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의 돌봄 및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 강의실에서 2023년도 기후에너지 교육을 이끌어갈 시민기후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목표설정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교육활동은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빠르게 확산시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많은 사업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며, “광명시의 공교육에 기후환경 교육이 일정 수업 시간 의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명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기후강사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후 강사들은 기후에너지 교육에 대한 의견과 함께 관내 여러 시설에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대한 교육 영상이 현행화되면 더욱 좋겠다는 제안을 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0년에 시작된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교육은 현재 관내 모든 학교와 어린이집 그리고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에 투입되는 공공일자리 분야의 교육으로 확대되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