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번 지원사업은 입주민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에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행복마을 참누리 에듀파크와 송산그린시티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총 2개소에 각 3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들 단지에는 ▲음악회 및 버스킹 공연 ▲이웃사랑 슬리퍼 꾸미기 ▲주민과 함께하는 악기 연주 ▲정원 내 가족 피크닉 ▲성과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연송 공동주택관리과장은 “단절돼있던 공동주택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로 바뀔 수 있도록 성숙한 아파트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6일 급여 업무 관리자(행정실장)의 역량강화를 위해“학교회계업무 직무아카데미 급여 관리자 과정” 연수를 시흥에코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육행정실장을 중심으로 급여 업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검토를 돕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나 급여 담당자 연수에 비해 관리자 연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급여 결재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과 검토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연수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T/F를 구성하여 급여 관리자 과정 연수를 함께 추진했으며 향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중앙공원에서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전날 직접 담근 김치와 참기름, 들기름, 미역 등을 판매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의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주민자치위윈회 수익금은 향후 별양동에서 진행하는 경로 행사의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께서 바자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송포동 3통 멱절마을에서는 지난 24일 봄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황해철 3통장을 필두로 경로당 어르신들, 마을주민들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택 골목길, 인근 주요 보행로, 하천 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마을대청소에 참여한 황해철 3통장은 “따뜻한 봄이 되면 집안대청소를 하는 것처럼 주민 분들과 함께 동네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생명이 돋아나는 계절에 우리 멱절마을에도 따뜻함과 활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농사철로 바쁜 와중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송포동에서는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창준)은 2022년 12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신설부지 공모를 통해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 외 33필지를 최종후보지로 확정 후 4개월에 걸쳐 해당마을과 토지가격 등을 조율하고 드디어 매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고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의 가능성을 높이고 각종 인허가 등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 밝혔다. 해당 부지에는 일 200톤의 가축분뇨를 무산소 상태에서 탄화시켜 약 25톤의 가축분뇨 바이오차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바이오차는 양분, 수분, 공기를 간직하는 훌륭한 토양개량제 역할을 하며, 이에더해 사용량의 약 2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고정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바이오차는 기존의 퇴비화 시설과 달리 당일 반입된 가축분뇨를 당일 처리가 가능하고 생산과정 중 가축분뇨가 공기와 접촉하지 않기에 가축분뇨 보관기간 장기화에 따른 악취, 해충 등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여주시와 여주축협에서는 농식품부 국고보조 신청서 작성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매매계약을 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하여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엽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승희)가 주축이 되어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주엽역 광장, 중앙로, 보행로 등에서 무단투기된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를 정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청소를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엽1동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지난 25일 만 86세 이상의 고령의 노인 가구 438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효꾸러미를 배부하는‘효[孝]꾸러미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모든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효 꾸러미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위자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의 전통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양현종 탄현1동장은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5일 땅콩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땅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땅콩전문가인 농촌진흥청 송득영 박사를 초빙해서 진행했는데 땅콩 파종 직전에 실시하여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관행으로 해 오던 재배법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속시원한 답을 얻을 수 있어 연구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여주시땅콩연구회 장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여주시의 땅콩 명성을 이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재배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땅콩 품질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높인 가공제품을 만들어 농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육성 발전전략 작목으로 땅콩을 선정하여 농가소득을 높여줄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맞이하여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킨텍스로, 호수로 등 일산호수공원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변과 관람객의 통행이 많은 킨텍스, 원마운트 등 관내 주요 관광지 주변 상업지역의 불법광고물 단속을 강화한다. 앞서 구는 행사 개최 전 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반을 구성하여 행사장 인근 불법광고물 상습 게시구역의 사전정비와 단속강화 안내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행사장 주변과 관람객 주요 통행로 일대를 하루 2회 이상 수시 순찰하고 교통·보행에 방해가 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은 즉시 정비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속하고 철저한 불법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의 불편을 즉시 해소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4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2023년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0명에 대한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여주시는 전문의 1명을 포함하여 의사 9명, 치과의사 4명, 한의사 1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명이 증가한 2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지역내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 및 의료기관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여주시는 전년대비 전체 공중보건의사 수는 증가한 반면, 의과의 경우 2년 연속 인원 감소로 진료공백 발생이 불가피함에 따라, 전체 9개 보건지소 중 가남 및 의약분업 예외지역 보건지소를 제외한 4개 보건지소(북내, 세종대왕, 점동, 대신보건지소)에 대해서는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중보건의사 배치결과에 따라 증원된 한의과 및 치과 공중보건의사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일반진료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보건의료사업 추진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 도로구역 무단점유지에 대하여 단속 및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산서구에 해당하는 대상은 총 65건이며, 다가오는 5월 말까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구역 무단점유 유형에는 경작, 진출입로, 주차장, 건축물 설치 등이 있으며, 무단 점유 유형별로 안내판 설치,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행정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무단 점유 해소를 위해 무단점유자들이 합법적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 계획은 공유재산의 공정사용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일환으로, 시민들의 더 나은 보행 및 불편 없는 도로 사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과천시는 가정에서 손쉽게 채소와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농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배양토와 모종이 세트로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채소나 식물을 재배할 수 있고, 자동급수도 가능하여 물 관리도 편리하다. 특히, 이동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베란다, 옥상 등 일상 생활공간 속에서 연중 채소재배가 가능해 어디에서나 손쉽게 채소를 키우고 수확을 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1세대당 1상자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1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자텃밭을 총 500세트를 나눠주며, 분양을 원하는 시민은 내달 3일까지 과천시 누리집에 있는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5월 9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들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하하행복나눔체험센터’(상하벌로16)에서 상자텃밭 세트를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 방문 시에 모종 심기, 배양토 관리, 물주기 등 재배 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개명신고를 1일 만에 처리하는 ‘개명신고 1일 우선처리제’를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명신고 1일 우선처리제’는 기존 5∼7일이 소요되는 처리기간을 1일로 단축하는 서비스로, 개명신고 처리 후 발생되는 후속절차 기간 또한 단축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개명신고는 처리 후에도 신분증 재발급과 인감 변경, 부동산 및 금융변경 등 후속절차가 복잡하고 다양하다. 이에 구는 법원의 개명이 허가된 후 접수된 개명신고서를 24시간 이내에 처리해 민원인이 복잡한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개명신고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공하여 혹시 모를 후속절차 미비로 인한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처리된 결과는 기존 시행해 온 문자메시지 통보서비스로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개명신고 1일 우선처리제’는 개명당사자 본인이 직접 신고서를 제출한 경우에만 해당이 되며 인터넷이나 우편으로 인한 신청은 제외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개명신고가 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시민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5월 31일부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계도 기간(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임대차계약의 지연 및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건물의 임대보증금이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차임이 30만원을 초과할 경우 의무 신고 대상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주택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과태료는 지난 2년간 부과를 유예해 왔으나, 오는 6월 1일부터는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따라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30일을 초과하여 신고할 경우 거래금액 및 신고 해태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계도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투명한 임대차시장의 확립을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이니만큼 앞으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력튼튼 체조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활력튼튼 체조교실’은 인지자극활동과 신체활동으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지영동 경로당에서 고봉동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총 8회기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운동치료 강사 및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동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하여 운영하고 보건·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집 근처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하게 돼서 편리했고, 일상이 무료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몸도 움직이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보건소나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르신 분들이 참여하여 만족도가 높았던 거 같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