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2일 옛 팔달 경기도청사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급증하는 전세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했는데 상담 공간과 운영 인력을 확대해 이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도는 3월 31일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로 열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전문가(변호사‧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6명이 근무하며 피해자들을 지원했다. 4월 28일까지 임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 상담받은 전세 피해자는 총 172명이며 현재 305명이 예약 접수 후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는 정식 개소를 앞두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과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 상담 인원을 늘리고 경기도와 화성시 공무원도 상주하도록 하는 등 상담과 운영 인력을 총 25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세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담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피해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궁평초등학교는 28일(금)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각 학급 교실에서 학생들은 1교시에서 4교시 동안 과학과 관련된 만들기 및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년별 활동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다양한 과학행사로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켜 과학적 태도를 기르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교과 및 범교과 주제와 관련된 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교과학습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과학의 날 만들기 활동으로는 별자리 무드등, K3 자기부상열차, K3 유압 지게차, 만화경 및 점핑볼, 태양광하우스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로봇을 활용한 미래 생활모습 그리기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태양광하우스 만들기를 통해 내가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궁평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교과서 속 과학을 친숙하게 느끼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교권전담상담사와 함께 하는‘상담애(愛) 스며들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는 수원에 거점센터를 두고 장학사, 상담사, 주무관이 상주하며 수원, 광명, 군포의왕 지역의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층 통합 지원, 맞춤형 심리상담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권전담상담사와 함께 하는‘상담애(愛) 스며들다’프로그램'은 교권전담상담사가 전문적학습공동체 시간에 학교로 찾아가서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인 위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기법, 학생 이해와 생활지도 방법,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적 노력 등에 대해 워크샵 형태로 진행하는 센터 특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희망 교사 대상으로 개인 심리 검사도 병행해 교사의 자기 이해와 자기 돌봄을 통해 교사로서의 효능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상담의 지혜를 경험과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생,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교육의 주체인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이해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하남시는 지방세관계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서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4월 1일부터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 및 상가 건물의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미납 지방세 열람이 가능해졌다.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확인하고 싶은 예비 임차인은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갖고 시청 세원관리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열람 사항은 임대인에게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하남시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대상자에 따라 10만원 또는 30만원의 지원금을 정부가 적립해 3년 만기시 본인납입금 포함 720만원 또는 1천4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매월 10만원을 지원받게 될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50만원 초과~220만원 이하여야 한다. 매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 중인 만15~39세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두 대상자 모두 가구 재산은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온라인 교육(총 10시간)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1일부터 12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 참석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을 격려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은 이번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박성립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선수단의 팀워크를 앞세워 11승2무7패로 3위에 오르며 창단 첫 PO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 시장은 이날 PO 시구자로 나선 후 관중석에서 선수단을 향해 적극적인 응원전을 펼치며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경기장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지는 다음 시즌 우리 하남시청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열정과 끈기로 우리 하남시민들과 학교운동부 선수들에게 ‘핸드볼 메카도시 하남’의 자부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청은 정규리그 2위로 이미 1승을 안고 PO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26-29로 석패, 시리즈 전적 0-2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여주시는 5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여주 사계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금일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4월에 열린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4·3 독립 만세 운동 기념행사,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5월 주요행사인 여주도자기 축제, 금사참외축제, 세종대왕 탄신 626돌 숭모대전, 한글휘호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는 말과 함께 “제66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민간위탁 동의안과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만큼 각 안건이 원활하게 통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각종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인 만큼 고품질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한 행정지원에 박차를 기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으며,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정의 달로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 친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여주시는 2023년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합동도움창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 설치하고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중심으로 일대일 전자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들은 신분증과 모두채움안내문을 지참하여야 한다고 알렸다. ‘모두채움안내문’은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세액·납부계좌 등도 함께 기재하여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돕기 위해 국세청에서 5월초부터 각 유형별로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신고 도움창구 대상자가 아닌 그 밖의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 접수 가능하며,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내용 확인 후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홈택스 또는 ARS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한민우 세정과장은 “납세자 지원을 위한 기한연장 제도를 마련하여 산불피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직권 연장할 예정이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 초과하는 경우 2개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등)를 가정에 배송한다. 또한 EBS 육아학교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하여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관내 초·중·고 체육 담당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를 4월 27일 충현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담임교사 중심의 학습지원(Teaching), 신체 건강 지원(Health),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Emotion)을 통한 개별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젝트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신체활동이 부족한 광명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소규모, 수준별 신체활동 증진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신체활동을 아침 운동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Thinking), 건강한 신체를 키우고(Health), 마음의 근육을 만드는(Emotion) 활동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모든 초·중·고 체육 담당교원 60여 명이 참가하여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남중학교가 2023년 부천 관내 유일 ‘통합체육 수업교실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통합체육 수업교실 운영 사업이란, 비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체육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부천남중학교는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 제공과 통합체육활동을 통한 비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 간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통합체육 수업교실 사업을 신청하게 됐고, 부천 관내에서 유일한 통합체육 수업 교실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부천남중학교는 통합학급 대상 장애인권교육에서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 경기를 실시했다. 또한, 통합체육 동아리를 구성하여 성별, 장애의 유무, 체육활동 능력의 구분 없이 모두가 즐겁고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4일 실시 예정인 교내 체육대회(어울림 마당)에도 여러가지 통합체육 종목을 실시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도 소속감을 심어줄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급의 구성원으로 느끼고, 그들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값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정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5월 1일 마두공원에서 생태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마두공원에 있는 여러 풀과 꽃 그리고 나무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며 각각의 정확한 명칭과 특징들을 살펴보고 자연물을 이용해 단체놀이를 하는 과정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매번 등하굣길에 지나가던 마두공원에서 수업을 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어서 학생들은 들뜨고 기대감에 차 있었다. 등하굣길에는 별생각 없이 지나갔던 식물들의 이름을 제대로 알게됐고, 각 식물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보고 직접 만져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초록빛이 무성한 봄의 숲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선생님! 마두공원에 이렇게 다양한 식물이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다음에 부모님이랑 오게 되면 제가 오늘 배운 것들 말해줄래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의 소감을 들으니 수업의 구성이 알찼고, 학생들 또한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과천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학년군별로 소규모로 실시되던 체육대회를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청․백 한마음 운동회로 진행했다.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1~3학년, 4~6학년 2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낙하산을 펼쳐라, 청룡열차, 줄다리기, 장애물달리기 등 경쟁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경기를 하면서 모두가 운동회의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학부모님들도 신발양궁 경기에 참여하며 동심으로 돌아가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의 꽃인 청․백 대항 이어달리기가 이어지자 운동장은 응원 소리로 가득 차고 우리 학생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했다. 운동회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입학 후 처음으로 열린 운동회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들도 함께여서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진숙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행사를 준비하여 건강한 신체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배려와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도시 R&D 연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3 경기북부 작은연구’의 연구원과 ‘2023 문화시민 동네연구’의 참여자를 오는 5.8(월)까지 모집한다. '경기북부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경기북부에 대한 생활·문화를 연구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및 의정부시민의 삶과 문화에 영향을 주는 지역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의 경우 500만원 이내, 단체의 경우 7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한 연구팀별 자율적으로 자문단과 멘토단을 구성하고 연구보고서 제작 또한 자율성을 보장하여 각 연구가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시민 동네연구 지원사업'은 스스로 삶과 문화에 영향을 주는 연구를 진행해보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활동 분야의 지속가능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단체 팀 모두 400만원 이내의 연구비와 연구 과정에 필요한 멘토 매칭을 통해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서촌초등학교 책꿈터 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3일부터 2023학년도 ‘그림책 도우미 활동’의 일환으로 선배가 후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처음으로 시도한다. 그동안 ‘그림책 도우미 활동’은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활동해 왔고, 이제 막 학교를 입학한 저학년들이 학교를 적응하는 데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었다. 이번 계획은 5·6학년 선배가 1학년 신입생들에게 수업시간 전 10분간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으로 모집 하루만에 31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으며 시작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학부모님은 “ 학교의 최고 학년들이 어린친구들을 돌봐준다는 느낌이 들어 든든하고 10분이지만 수업 전에 그림책을 읽어 줌으로써 어수선한 우리 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서촌초등학교 최계숙 교장은 “고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활동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그림책은 고학년에게는 자긍심을 저학년에게는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활동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