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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보바스병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본격화

 

2024년 12월 16일 개원한 하남시 최대 규모의 하남 보바스병원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이 설립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외래진료센터를 비롯해 성인 및 소아 재활을 아우르는 전문 치료 체계를 갖추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남시 내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3일(목),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4월 4일(금)에는 MG하남새마을금고, 4월 8일(화)에는 하남시체육회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반의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 보바스병원은 각 단체와 함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소속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혜택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 캠페인 전개 등 지역 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 미사강변중앙로 50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총 242병상 규모로,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병동과 치료실이 같은 층에 배치된 환자 중심 설계는 물론, 로봇재활기, 수중치료실, 3D 뉴튼박스, 3.0T MRI, 160 MSCT 등 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병상이 부족한 어린이 재활 분야에서 하남 보바스병원이 운영 중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연중 병원장은 “하남 보바스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 보바스병원은 향후 ▲건강강좌 운영 ▲의료 소외계층 지원 ▲어린이재활센터 후원 캠페인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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