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펼치시는 김기찬 교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 천문지리 전공의 김기찬 교수는 풍수지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건국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미래예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풍수지리학을 강의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 교수의 연구는 풍수지리와 부동산의 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의 학위 논문인 '부동산 및 풍수지리 입지요인의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에서는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부동산 입지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실제 부동산 개발과 활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부동산경매에서 유치권의 개선에 관한 연구'를 통해 부동산 경매 과정에서의 법적 문제를 다루며, 부동산학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보였다.
그의 대표적인 연구로는 '춘천 중도의 풍수지리 입지특성과 역사문화 형성에 관한 연구'가 있다. 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춘천 중도가 태백정간의 기운이 응축된 곳으로, 산수의 생기가 조화를 이뤄 선사시대부터 수천 명이 거주하며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형성한 배경을 풍수지리적으로 분석하였다.
김기찬 교수는 이러한 연구를 통해 풍수지리가 단순한 전통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 부동산 개발과 역사문화 연구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노력은 풍수지리학의 학문적 발전과 실용적 활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