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5 (토)

어제 방문자
4,805

인터뷰/기획탐방

2025,을사년 새해 봉선사 밀운(密耘) 큰스님을 만나다

밀운(密耘) 큰스님께 새배드리고, 상담자로서 해야 될 자세를 배우고 왔다

밀운(密耘) 큰스님께서 상담을 할 때는 상대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해줘라.'

 

 

밀운(密耘) 큰스님은 1934년 10월 15일에 태어나 1954년 경북 영주 초암사에서 대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셨습니다. 1972년 10월 30일, 경기도 봉선사에서 운허 스님을 법사로 건당 입실하여 '밀운'이라는 법호를 받으셨습니다. 이후 스리랑카 승가사범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셨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봉은사 주지, 총무원 재무부장, 총무부장, 법규위원장, 광동학원 이사, 봉선사 주지 등을 역임하셨으며, 2004년 5월에는 조계종 대종사 법계를 품수 받으셨습니다. 현재는 봉선사 회주로서 후학 지도와 도량 수호에 힘쓰고 계십니다.

 

밀운 스님은 '우주일광(宇宙一光)'이라는 개념을 강조하시며, 이는 우주의 근본 원리와 부처님의 깨달음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의미와 통한다고 설명하십니다.

 

또한, 스님은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시며, 다양한 법문을 통해 지혜와 자비를 전파하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93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더욱 맑은 눈으로 대중들과 소통하시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계십니다.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주명리, 타로를 공부하는 도반들과 함께 밀운(密耘) 큰스님께 새배드리러 다녀왔다.

밀운(密耘) 큰스님께서는 상담을 해주는 자로 내담자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자세로 임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