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실제 민심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주간 광화문과 안국역 일대에서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 취재 결과, 과거 윤석열 정부에 실망감을 표명했던 보수층 시민들 사이에서 변화의 조짐이 감지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민주당의 최근 행보에 대한 반감과 함께,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40대 회사원은 "처음에는 기대만큼의 성과가 없어 실망했었다"면서도 "최근 상황을 지켜보며 국가 발전을 위한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 보수 집회에서 주로 목격되던 고령층 중심의 참여 양상이 크게 달라진 점이 눈에 띄었다. 20-30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집회에 참여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있었다. 한편 정치권 관계자는 "최근의 지지율 변화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실질적인 민심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청년층의 참여 확대는 주목할 만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현장 취재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기반이 연령과 계층을 넘어 확대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여주시는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두형 여주시의장은 최근 여주ㆍ이천 기자협회(회장 김명회)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이러한 비전과 함께 예산 확보 및 재정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Q. 여주 관광 원년의 선포와 체류형 관광 전략 방향은 무엇인가요? A. 여주는 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여주는 2025년 관광 원년을 맞이하는 만큼 체류형 관광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여주 지역의 문화재와 농특산물을 결합해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관광객들이 여주에 머물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출렁다리 등 단기적인 관광 자원에 그치지 않고, 1박 2일 또는 2박 3일 코스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나 지인들과 함께 여주를 방문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재정적 어려움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요? A. 현재 여주시의 재정 자립도가 20% 수준에 그쳐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사업들이 도비와 국비, 교부세에 의존할 수밖에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단 귀국 콘서트인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2월 22일 (토)서울 서초구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서울 서초구 양재동 183) 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95개국에서 1년간 봉사활동을 펼친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다. 참가 학생들은 각국에서 겪은 봉사활동의 감동적인 순간들과 문화교류 경험을 공연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월 22일(토) 오후 2시 30분과 저녁 6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의 글로벌 봉사 경험과 뜨거운 열정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세계를 향한 우리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문화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와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