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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동부창고 34동 목공예실 신규 입주 작가(단체) 모집

면적 167㎡의 목공예 특화공간...오는 23일(일)까지 접수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동부창고 목공예실이 새 주인을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3일까지, 동부창고 34동 목공예실의 신규 입주 작가 및 단체 모집에 들어갔다.

 

해당 분야의 연구 및 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관련 강의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 목공 전문시설을 청주에서 1년 이상 운영한 자 또는 관련 전시 경력이나 수상 실적을 보유한 자 중 위 조건의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작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 또는 단체는 청주문화재단 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입주 활동 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3일까지 이메일 제출하거나 동부창고 34동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평일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1시까지와 공휴일은 방문 접수가 불가하다.

 

청주문화재단은 서류 검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작가 또는 단체를 선정하며, 입주 기간은 내달 8일부터 2025년 7월 8일까지다.

 

운영평가를 거쳐 최대 1년까지 입주기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 작가 또는 단체는 동부창고 34동 목공예실에 주 3회, 1일 6시간 이상 상주해야 하며,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목공 기초 장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목공 관련 전시 1회 개최가 필수다.

 

목공예실 사용은 물론 목공 장비와 전기요금, 인터넷사용 요금이 지원되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 역시 지급한다.

 

한편, 동부창고 34동에 위치한 목공예실은 면적 167㎡로 각종 목공 장비 등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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