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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본격 시동

5일 예비창업자 31명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 하는 창업프로그램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본격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적인 창업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립적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일 충북창업스타디움에서 예비창업자 31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고도화, IR데모데이, 투자 등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창업 유관기관인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글로벌테크벤처센터, 충북청주강소특구지원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1:1 전담멘토링, IP R&D지원, 투자연계 등 지역 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예비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해 사업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예비창업자를 위한 투자금도 확보해 투자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예비창업자가 실패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예비창업자 32명을 선발해 투자 7억, 고용 36명, 매출 26억 6천만원 특허출원·등록 54건 등 우수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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