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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청원 보건소, 세계금연의 날 유공‘장관 표창’

청주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 인정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는 서원보건소 김미영 주무관, 청원보건소 최수진 주무관이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의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 두 주무관은 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흡연예방 교육,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원보건소 김미영 주무관은 학교 대상 이동금연 클리닉 운영,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홍보부스 등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청원보건소 최수진 주무관은 세계금연의 날 기념 홍보주간에 축제 건강 부스 운영, 캠페인, 비대면 챌린지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과 최 주무관은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연해서 빛나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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