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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5월 31일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31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0건(최우수 2, 우수 2, 장려 6)을 선정해 시상했다.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참여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확산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추진 성과가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 5건과 시정혁신 사례 5건 등 총 10건을 선정하고,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북구 도시행정과), 시정혁신 분야에서는 ‘대구시 최초, 지방세 체납 카톡 왔송 체납세금 안내부터 납부까지 논스톱’(중구 세무과)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분야 우수에는 ‘버려지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하여 위기가구 찾아내다!(대구시 복지정책과)’, 시정혁신 분야 우수에는 ‘나의 또 다른 이웃! 우리는 이웃사촌! 우리마을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공동체(달서구 행복나눔과)’가 선정됐다.

 

수상기관에는 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특별 인사 인센티브와 함께 올해부터는 모든 수상자에게 포상휴가를 지급한다. 또한, 동료들의 응원 영상으로 멋진 팀워크를 보여준 두 팀에게는 응원상도 수여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남다른 열정과 과감한 도전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적극행정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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