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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기업 경영베테랑들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장(場)마련, ‘충북도내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개최

도내 26개 사 참여, 대·중소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 도모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5월 29일 청주 C&V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하여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6년째 진행되는 상담회로 그동안 도내 43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26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삼성, 현대기아, LG, 롯데, 포스코, GS 등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사전에 경영진단을 실시했으며, 도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의 중장기 전략, 판로/마케팅, 시장개척 등 경영애로 사항에 대해 1:1 심층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여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해당 상담회에 참가기업은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이 최대 6개월간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지원하는 한국경제인협회의'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기회를 얻게 되어 기업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초석이자 만남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경영자문상담회가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만큼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경영자문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강구하여 기업경영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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