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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문동~노동배수지간 전용송수관로 설치공사 착공

배수지 간 전용송수관로 설치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여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는 문동~노동배수지간 전용송수관로 설치공사를 오는 6월 3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 ~ 상당구 남일면 고은리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송·배수관을 분리해 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26억원을 투입해 송수관로(D300) 3.65㎞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40 청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상수관로 시설확충 계획을 반영했으며, 지난 2023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4년 4월 마무리했다. 공사는 2025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신호수 배치, 현수막 및 공사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안정공사 시민 분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추진 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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