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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국가 안전대전환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

28일 금강환경유역청·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 하수처리과는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시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청주시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하루 처리용량 500톤 이상인 하수처리시설 11개소, 현재 공사 중인 석남·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 현장 등이다.

 

지난 28일에는 금강환경유역청,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28만톤/일)을 점검했다.

 

시설물의 안전성, 밀폐 공간 안전 매뉴얼 수립 여부,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소 등 폭 넓은 분야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시 발견되는 위험 요소들에 대해 즉시 조치해 하수처리시설 및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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