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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단양군, 신규 기능성 미생물 배양 공급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단양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추 탄저병에 효과적인 신규 기능성 미생물을 공급한다.

 

배부 장소는 가곡면에 있는 소백산향기나라 내 미생물배양실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지소다.

 

배부되는 미생물은 기존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미생물보조제며 올해는 새 고초균(GH1-13)도 추가 배부한다.

 

GH1-13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로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미생물이다.

 

사용 방법은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500배 희석해 농작물에 살포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규 기능성 미생물 공급으로 지역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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