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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 완료

벽면이용간판, 돌출형간판 등 총 80개 노후·불량 간판 철거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는 ‘2024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폐업,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간판과 노후가 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관내 벽면이용간판 51개, 돌출형간판 23개 등 총 80개의 노후·불량 간판을 모두 철거했다.

 

사업비는 2,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자진 정비가 원칙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며,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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