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어제 방문자
4,467

충청북도

충북도 청남대 직원들,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플로깅 활동 펼쳐

휴일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플로깅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남대 직원들이 27일 성수기(4~5월) 월요일 마지막 개관날에 탄소중립·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청남대가 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퍼진 환경 보호 켐페인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성수기(4~5월) 기간동안 축제인 영춘제를 비롯하여 청남대 재즈토닉 등 많은 행사 및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천혜의 자연환경인 청남대를 깨끗이 청소해 성수기 기간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꺠끗한 환경에서 온전히 청남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남대 직원들은 물론 청남대를 관람하러 온 방문객들도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산책도 즐기고 곳곳에 쓰레기도 주우며 자연과 건강을 생각하는 플로깅 캠페인에 진정한 의미를 더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김종기 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더욱 깨끗한 청남대의 환경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뜻깊으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