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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수도 가압장 5개소 가압펌프 교체

침수에도 가동이 가능한 펌프 설치, 단수사고 방지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가압장 5개소의 가압펌프 11대를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압장은 수용가 인근에서 가압펌프를 이용해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 시설물이다.

 

침수 시 펌프 고장에 따른 단수 우려가 있는 가압장의 기존 육상 펌프를 철거하고, 침수에도 가동이 가능한 인라인 펌프로 교체했다.

 

교체대상 시설은 △양촌1가압장 △석판리1·2가압장 △옥산산단생활가압장 △오창3산단생활가압장 등 5개소이다.

 

사업비는 3억 3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부터 추진해 5월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단수사고를 방지해 원활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침수 및 부식에 취약한 가압장을 대상으로 교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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