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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기록원,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수강생 모집

‘내가 기록하는 법’주제… 오는 6월 5일 개강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기록원이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청주시 시민기록강좌는 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주기록원 아카이브 휴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내가 기록하는 법’을 큰 주제로 하며 △5일 여상희 아티스트 ‘버려지는 오래된 것들에 대하여’ △12일 김애중 도란도란청주 대표 ‘질문과 맞장구, 그리고 노래’ △19일 유영선 인문학칼럼니스트 ‘삶에 말 걸기’ △26일 박누리 월간 옥이네 편집장 ‘지역의 눈으로 지역을 기록하는 일’ 순으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27일부터 강의당 선착순 30명까지 받으며, 수강 희망자는 청주기록원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주시 시민기록강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삶 속에서 기록하는 법을 익힘으로써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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