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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우기 대비 하천시설물 일제 점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하천시설물, 우수저류시설 등 집중 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하천, 국가하천 등의 하천시설물과 하천공사 현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기 대비 하천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김진섭 도로사업본부장을 포함한 하천과 직원 8명, 외부전문가, 현장소장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하천시설물 12개소, 공사현장 11개소, 재해위험지구 1개소, 홍수취약지구 3개소 등을 점검했다.

 

△하천시설물의 유지관리 실태 △펌프·배수문·발전기 등 각종 설비 작동 여부 △저류시설의 유입·유출 관로 퇴적 토사 준설 등 청소상태 △현장과 상황실 내 연계 정상화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공사 중인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 △제방·호안 등 하천 손상 여부 △공사로 인한 하도 내 유수 흐름 지장 여부 등을 확인했다.

 

시는 무심천 배수펌프 교체 공사를 조속히 준공하고, 공사 발주처에 컨테이너, 공사자재 등 하천 내 적치물을 제거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섭 도로사업본부장은“우기 전 시설물 정비를 완료해 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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