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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 실시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자동차정비업 81개소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정비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관리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마다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자동차정비업 8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등록증과 정비비용, 시간 게시 여부, 정비기록 작성 및 보관여부, 정비책임자의 선임 신고 여부, 등록기준 확보 여부 등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장을 찾는 시민 분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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