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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센터, 수영장 새 단장 마치고 6월 3일부터 재개장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다사읍 소재 달성문화센터가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월 3일부터 체육 강좌(헬스, 수영)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는 총사업비 11.5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시행했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 타일(수조, 벽면, 바닥) 전체 교체 △방수 공사 △천장재 부분 교체 △탈의실·샤워장 내부 전체 공사 △탈의실 옷장(502개) 및 개인 사물함(672개) 교체 등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하여 이용객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설물 내구연한 및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 공단은 리모델링 공사에 이어 수영장 운영 인력 확보 및 시설 환경 정비를 위해 노력하며 6월 재개장을 앞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다시 운영하게 된 6월 수영 강좌 신규접수는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며, 수영 강좌 교육시간대별 및 각 반별로 구분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정화 이사장은 “수영장 휴장 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고객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회원모집) 또는 달성문화센터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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