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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전통시장 다채로운 이벤트로 활력 불어넣어

두꺼비시장·직지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는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행사’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두꺼비시장 내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고객지원센터로 가져가면 추첨을 통해 5천원,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은 1회, 6만원 이상은 2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두꺼비시장상인회(회장 김병무)는 23일 제4회 두꺼비 국수잔치를 열어 콩국수를 한 그릇에 3천원에 판매하는 사은행사도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직지시장은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지시장 내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영수증을 고객지원센터로 가져가면 된다.

 

아울러, 전통시장 판로개척 및 내수활성화를 위해 체험·공연·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4일에는 사창시장에서 체험 및 공연이 진행되고, 5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서문시장에서, 5월 27일에는 밤고개자연시장, 북부시장에서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활력충전 프로젝트, 릴레이 거리공연 등 다양한 테마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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