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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립무용단 야외공연 ‘뜰 위를 나닐다’ 개최

오는 6월 8일 토요일 오후 8시, 호미골 체육공원... 사전 신청 없이 무료 관람 가능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6월 8일 토요일 오후 8시 호미골 체육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41회 기획공연 ‘뜰 위를 나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 무용을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민 맞춤형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고품격 춤사위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했다.

 

방울 소리와 현란한 부채의 테크닉이 돋보이는 쟁강춤을 시작으로 한국적인 감성과 정서로 재해석한 부채춤 화조풍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또한 청주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장혜란과 테너 명석한 단원이 출연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1996년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영국의 여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르면서 유명해진 ‘Time to Say Goodbye’를 노래한다.

 

뒤이어, 스트릿댄스 korea female hiphop dancer팀을 초청해 독보적인 춤 스타일과 다채로우면서도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무대가 마련된다.

 

‘뜰 위를 나닐다’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야외에 피크닉을 온 것처럼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에서 관람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무용단은 뜰 위를 나닐다 공연 외에도 6월 마지막 주‘피크닉 콘서트’와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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